1. 가가대소 (呵呵大笑) 너무 우스워서 껄껄 크게 웃음 ? 박장대소(拍掌大笑) 2. 가가호호 (家家戶戶) 집집마다. 3. 가급인족 (家給人足) 집집마다 살림이 넉넉하고, 사람마다 의식에 부족함이 없음 4. 가기이방 (可欺以方) 그럴듯한 말로 속일 수 있음. ? 가기이기방(可欺以其方) 5. 가농성진 (假弄成眞) 처음에 장난삼아 한 일이 나중에 정말이 됨.? 농가성진(弄假成眞) 6. 가담항설 (街錟巷說) 길거리에 떠도는 소문. ? 가담항어(街談巷語) 7. 가담항어 (街談巷語) 세상의 풍설 길거리나 항간에 떠도는 소문. ? 가담항의(街談巷議) 8. 가동가서 (可東可西)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다. 9. 가동주졸 (街童走卒) 길거리에서 노는 철없는 아이들이나 떠돌아다니는 상식 없는 사람들 10. 가렴주구 (苛斂誅求) 세금 같은 것을 가혹하게 받아 국민을 못 살게 구는 일 11. 가무담석 (家無擔石) 석(石)은 한 항아리, 담(擔)은 두 항아리의 뜻으로 집에 저축이 조금도 없음 12. 가부득감부득 (加不得減不得) 더 할 수도 덜 할 수도 없음. ? 가감부득(加減不得) 13. 가부지친 (?莩之親) 촌수가 먼 친척 14. 가 부 좌 (跏 趺 坐) 책상다리를 하고 앉음. 결가부좌와 반가부좌의 두 종류가 있음. 15. 가빈즉사양처 (家貧則思良妻)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가 생각난다. ? 國難思良相(국난사양상) 16. 가서만금 (家書萬金) 집에서 보낸 반갑고도 중요한 편지. 17. 가언선행 (嘉言善行) 좋은 말과 착한 행실 18. 가유호세 (家諭戶說) 집집마다 깨우쳐 알아듣게 말함. 19. 가인박명 (佳人薄命) 여자의 용모가 아름다우면 운명이 기박하다는 뜻 20. 가인어월이구익자 (假人於越而救溺者) 하는 일이 옳아도 시기를 놓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의 비유 21.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22. 가화만사성 (家和萬事成)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 짐. 23. 각고면려 (刻苦勉勵) 심신의 고생을 이겨내면서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노력을 기울임. 24. 각곡유목 (刻鵠類鶩) 따오기를 그리려다 비슷한 집오리를 그린다.( 남을 본받아 배워서 다소 나마 보람이 있다.) 25. 각골난망 (刻骨難忘) 은혜를 고맙게 여기는 마음이 뼈 속까지 사무쳐 잊혀지지 아니함. = 白骨難忘(백골난망) ? 결초보은(結草報恩) ? 각골명심(刻骨銘心) 26. 각골통한 (刻骨痛恨) 뼈에 사무치게 마음 속 깊이 맺힌 원한 ? 각골지통(刻骨之痛) 27. 각자무치 (角者無齒) 뿔이 있는 자는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모든 복이나 재주를 겸할 수가 없다는 뜻 28. 각자도생 (各自圖生): 제각기 살아 나갈 길을 꾀함. 29. 각주구검 (刻舟求劍) 지나치게 고지식하여 경우에 맞지 않는 일을 한다는 뜻. 30. 간난신고 (艱難辛苦) (갖은 고초를 겪어) 몹시 힘들고 괴로움 31. 간뇌도지 (肝腦塗地) 몸의 간과 머리의 뇌가 흙에 범벅이 되었다로 여지없이 패하다의 뜻. 32. 간담상조 (肝膽相照)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격의 없이 지내는 사이라는 뜻 33. 간두지세 (竿頭之勢) 댓가지 꼭대기에 서게 된 현상으로 어려움이 극에 달해 아주 위태로운 형세. 34. 간성난색 (姦聲亂色) 간사한 소리는 귀를 어지럽게 하고 좋지 못한 색(色)은 눈을 어지럽게 함의 뜻으로 간사한 소리와 옳지 못한 빛깔을 말함. 35. 간성지장 (干城之將)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물. 36. 간세지재 (間世之材) 나라를 지킬만한 썩 뛰어난 인물 37. 간어제초 (間於齊楚)‘약자가 강자들의 틈에 끼이어 괴로움을 받음’을 이르는 말. 중국 주나라 말엽에 등(?)나라가 齊. 楚 두 큰 나라 사이에 끼이어 괴로움을 당한 데에서 온 말. 38. 간운보월 (看雲步月) 객지에서 집 생각을 하면서 달밤에 멀리 구름을 바라보며 거님. 39. 간 웅 (姦 雄) 간사한 지혜가 있는 사람. 40. 간장막야 (干將莫耶) 명검도 사람의 손이 가야 빛나듯, 사람도 교육해서 선도해야 한다 41. 갈이천정 (渴而穿井) 목이 말라서야 우물을 판다.(일을 미리 준비하여 두지 않고 임박하여 급히 하면 이미 때가 늦는다) ? 臨渴掘井(임갈굴정) 42. 감구지회 (感舊之懷) 지난 일을 생각하는 마음 43. 감노불감언(敢怒不敢言) : 화가 나지만 말로 나타낼 수 있음 44. 감불생심 (敢不生心) 감히 생각도 못함. ? 감불생의(敢不生意) 45. 감명자진구불능매 (鑑明者塵垢弗能埋) 맑은 거울은 모든 것을 환히 비추어 주는 것과 같이 사람의 마음도 밝으면 올바른 도리를 얻는다는 뜻. 46. 감불생심 (敢不生心) 힘이 부치어 감히 마음을 먹지 못함 47. 감언이설 (甘言利說) 남의 비위에 들도록 꾸미거나 이로운 조건을 내세워서 속이는 말 48. 감언지지(敢言之地) : 거리낌 없이 말할 만한 처지. 49. 감정선갈 (甘井先喝) 맛이 좋은 우물물은 길어가는 사람이 많으므로 빨리 마른다는 뜻. 재능이 있는 사람이 빨리 쇠약해진다는 말. 50. 감지덕지 (感之德之) 몹시 고맙게 여김 51. 감탄고토 (甘呑苦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로, 이로울 때는 이용하고, 필요 없을 때는 괄시하는 것을 말함. 52. 갑남을녀 (甲男乙女) 보통 평범한 남녀.? 張三李四(장삼이사) ? 善男善女(선남선녀)? 樵童汲婦(초동급부) ? 匹夫匹婦(필부필부) 53. 갑론을박 (甲論乙駁) 자기의 주장을 세우고 남의 주장을 반박함. 54. 강개무량 (慷慨無量) 한탄하고 분개함이 끝이 없음 55..강구연월 (康衢煙月)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풍경 56. 강근지친 (强近之親) 도와 줄만한 가까운 일가친척. 57. 강남종귤강북위지 (江南種橘江北爲枳) 강남쪽에 심은 귤을 강북쪽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 58. 강노지말 (强弩之末) 힘차게 나간 화살도 어느 거리에 가면 힘이 떨어지듯이, 강한 군사도 원정을 가면 군력이 쇠퇴하기 마련이라는 뜻. 59. 강려자용 (剛戾自用) 스스로의 재지(才智)만 쓰고 남의 말을 듣지 아니함. 60. 강목수생 (剛木水生)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 함이니 어려운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함의 비유. 61. 강상죄인 (綱常罪人) 삼강(三綱) 오상(五常)을 거역한 죄. 오상: 아버지는 의리로, 어머니는 자애로, 아우는 공경으로, 자식은 효도로 각각 대하여야 마땅한 길. 또는 오륜(五倫)을 뜻함. 62. 강호연파 (江湖煙波) 강, 호수 위에 안개처럼 이는 잔물결. 대자연의 풍경 63. 강호지락 (江湖之樂)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즐거움. 64. 개과불린 (改過不吝) 과실이 있으면 즉시 고치는 데 조금도 주저하지 말라는 뜻. 65. 개과천선 (改過遷善)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 66. 개관사정 (蓋棺事定) 죽은 뒤에야 사람의 참다운 평가가 내려진다는 말 67. 개두환면 (改頭換面) 내심(內心)은 그대로 두고, 단지 그 표면만을 고침. 68. 개문납적 (開門納賊) 문을 열고 도둑을 불러들인다는 말로 스스로 재난을 불러들인다는 뜻.? 개문읍도(開門揖盜) 69. 개선광정 (改善匡正) 좋도록 고치고 바로잡음 ? 개과천선(改過遷善) 70. 개세지재 (蓋世之才) 세상을 덮을 만한 재주 71. 개심현성 (改心見誠) 모든 정성을 다함. 72. 객반위주 (客反爲主) 주객이 전도됨. ? 주객전도(主客顚倒) 73. 객지면식 (客地眠食) 객지에서 자고 먹는 일. 곧, 객지 생활하는 상태. 74. 객창한등 (客窓寒燈) 외로운 나그네의 신세 75. 거두절미 (去頭截尾) 앞뒤의 잔 사설을 빼놓고 요점만을 말함 76. 거 사 (居 士) ① 벼슬을 피해 은거하고 있는 선비 ② 불교를 믿는 선비 77. 거세개탁 (擧世皆濁) 온 세상이 다 흐림. 곧,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음 78. 거석이홍안 (擧石而紅顔) 무거운 돌을 들면 얼굴이 붉어진다는 뜻으로, 무엇이든지 원인이 있어야 결과가 있음을 이르는 말. 79. 거안사위 (居安思危) 편안히 살 때 닥쳐올 위태로움을 생각함 80. 거안제미 (擧案齊眉) 밥상을 눈 위까지 들어올린다. 아내가 남편을 지극히 공경함을 뜻함 81. 거이기양이체 (居移氣養移體) 사람은 그가 처해있는 위치에 따라 기상이 달라지고, 먹고 입는 것에 의해 몸이 달라진다는 뜻. 82. 거익심조 (去益深造) 갈수록 더욱 심함. 83. 거일분사치편소일분죄과 (去一分奢侈便少一分罪過) 사치스러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버리면 그만큼 죄가 감해진다는 뜻. 84. 거수고액 (擧手叩額) 손을 들고 이마를 땅에 대며 사례하고 기뻐함을 이르는 말. 85. 거자불추 내자불거(去者不追 來者不拒) 가는 사람은 붙들지 않고 오는 사람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것 86. 거자일소 (去者日疎) 죽은 사람에 대해서는 날이 갈수록 점점 잊어버리게 된다는 뜻. 서로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짐. 87. 거재두량 (車載斗量) 차에 싣고 말에 실을 만큼 물건이나 인재가 썩 많음 88. 거허박영 (據虛博影) 어찌할 수 없는 것. ? 속수무책(束手無策) 89. 건곤일색 (乾坤一色) 겨울 온 천지에 눈이 내린 경치. 90. 건곤일척 (乾坤一擲) 흥망 성패를 걸고 단판 싸움을 함 91. 건목수생 (乾木水生) 마른나무에서 물이 난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무엇을 무리하게 내라고 요구함을 비유하는 말=강목수생(剛木水生) 92. 건성조습도 (乾星照濕土) 눈부시게 빛나는 별이 젖은 땅위를 비치는 것처럼 물건은 서로 상반되는 채로 쓰인다는 뜻. 93. 걸견폐요 (桀犬吠堯) 개는 주인만을 알고 그 이외의 사람에게는 사정을 두지 않았다는 뜻. 자기 상관에게 충성을 다하는 것을 말함. 94. 걸불병행 (乞不竝行) 구걸하는 사람은 같이 다니지 않는다는 것으로 무엇을 요구하거나 청을 할 때에는 혼자서 가는 것이 이롭다는 뜻 95. 걸 해 골 (乞 骸 骨)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물러가기를 임금께 청원함 96. 걸화불약취수 (乞火不若取燧) 남에게 불을 구하느니보다는 자기 스스로 부싯돌로 불을 일으켜야 한다는 말. 97. 검려지기 (黔驢之技) 검땅의 당나귀가 범을 찾는 고사로, 용재(庸才)의 졸렬한 기량을 비유하는 말 98. 격물치지 (格物致知)① 대학의 교과인 예악사어서수의 육예(六藝)를 수득하는 것이 지식을 명확히 함. ② 사물의 이치를 구명(궁구)하여 자기의 지식을 확고하게 함 - 주자학 ③ 양명학의 용어로 의지가 존재하는 바 사물에 의해서 부정을 바로 잡고 양지(良知)를 닦음 99. 격세지감 (隔世之感) 딴 세대와 같이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비유하는 말. (세대 차이) 100. 격탁양청 (激濁揚淸) 탁류(濁流)를 몰아내고 청파(淸波)를 끌어들인다는 것으로, 악을 미워하고 선을 좋아하는 일 101. 격화소양 (隔靴搔痒) 신을 신은 채 가려운 발바닥을 긁음. 일의 효과를 나타내지 못함 102. 격화파양 (隔靴爬?) 일을 행하여 그 효과를 나타내기는 하였으나 도무지 만족감을 얻기 어려울 때에 비유 103. 견강부회 (牽强附會)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끌어 붙여 자기 주장의 조건에 맞도록 함 104. 견금여석 (見金如石)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부귀영화를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105. 견리망의 (見利忘義) 이익을 보면 의리를 잊음 106. 견리사의 (見利思義) 눈 앞에 이익이 보일 때, 의리를 생각함. ? 견리망의(見利忘義) 107. 견마지성 (犬馬之誠) 임금이나 나라에 정성으로 바치는 정성. 또는 자기의 정성을 낮추어 일컫는 말. ? 견마지로(犬馬之勞) ? 견마지심(犬馬之心) 108. 견마지양 (犬馬之養) 부모를 봉양만 하고 경의가 없어 봉양만 하는 것은 효도가 아니라는 뜻. 109. 견마지충 (犬馬之忠) 개나 말처럼 자기의 몸을 아끼지 않고 바치는 자기의 충성. 110. 견마지치 (犬馬之齒) 자기 나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에게 하는 말. 111. 견문각지 (見聞覺知) 보고 듣고 깨달아서 앎. 곧 경험. 112. 견문발검 (見蚊拔劍) 하찮은 일에 너무 크게 허둥지둥 덤벼든다. - 모기보고 칼 뽑기 113. 견물생심 (見物生心) 물건을 보면 욕심이 생김 114. 견련지친 (牽連之親) 서로 관련되는 먼 친척. 115. 견리사의 (見利思義) 이익이 있을지라도 옳은 것인가를 생각하고 취하라. 116. 견사생풍 (見事生風) 일을 당하면 빨리 처리하는 손바람이 난다는 뜻으로, 일을 빨리 처리함의 비유 117. 견설고골 (犬齧枯骨) 개가 마른 뼈를 핥는다는 것이니, 아무 맛이 없다는 뜻. 118. 견아상제 (犬牙相制) 개의 어금니가 서로 맞지 않는 것처럼, 국경선이 볼록 나오고 오목 들어가 서로 견제하려는 형세를 이른다는 뜻. 119. 견 아 설 (見 我 舌) 혀는 자기 생각을 나타내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상대방을 위협하고 또는 추켜세워서 동용토록 하며, 책략에 걸리게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기라는 뜻. 120. 견여금석 (堅如金石) 굳기가 금이나 돌 같음 121. 견여반석 (堅如盤石) 기초가 반석과 같이 튼튼하고 안전함. ? 완여반석(完如盤石) 122. 견우미견양 (見牛未見羊) 소는 보고 양은 보지 못함이니, 소는 보았으므로 가엾게 여기고 양은 보지 않아 가엾은 줄 몰랐으니, 무엇이나 보지 않은 것보다 직접 눈으로 보고 들은 것에 대하여 한층 더 생각하게 된다는 말 123. 견원지간 (犬猿之間) 개와 원숭이 사이로 사이가 몹시 나쁨. 124. 견위수명 (見危授命) 나라가 위급할 때 목숨을 바침 ? 견위치명(見危致命) 125. 견위치명 (見危致命)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고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움.? 견위수명(見危授命) 126. 견인불발 (堅忍不拔) 굳게 참고 견딤 127. 견토방구 (見兎放狗) 토끼를 발견한 후 개를 놓아서 잡게 하여도 늦지 않음. 일이 일어남을 기다린 후에 응하여도 좋다는 뜻. 128. 견토지쟁 (犬兎之爭) 개와 토끼가 쫓고 쫓기다가 둘이 다 지쳐 죽어 제삼자가 이익을 본다는 뜻 ? 漁父之利(어부지리) ? 방휼지쟁(蚌鷸之爭) 129. 결교지인 (結交之人) 서로 교분을 맺어 교제하는 사람. 130. 결의형제 (結義兄弟) 남남끼리 형과 아우의 의를 맺음. 131. 결자해지 (結者解之) 자기가 저지른 일은 자기가 해결해야 함 132. 결초보은 (結草報恩) 죽어 혼령이 되어서라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133. 걸 해 골 (乞 骸 骨) 해골을 청한다. 즉 자신의 몸이나 온전히 가게 해 달라는 것 134. 겸구고장 (箝口枯腸) 궁지에 몰리어 생각과 말이 막혀 대답을 못함. 135. 검려지기 (黔驢之技) 자기의 기술이 별 것 아님을 모르고 함부로 행동하다 욕을 당한다는 것 136. 겸양지덕 (謙讓之德) 겸손한 태도와 사양하는 덕. 137. 겸인지용 (兼人之勇) 몇 사람을 능히 당해 낼만한 용기 138. 경거망동 (輕擧妄動) 경솔하고 분수에 없는 행동을 함. 139. 경경고침 (耿耿高枕) 근심에 싸여 있는 외로운 잠자리. 140. 경경열열 (??咽咽) 슬픔으로 목메어 욺 141. 경국제세 (經國濟世) 나라 일을 경륜하고 세상을 구함 →‘경제’의 준말 142. 경국지색 (傾國之色) 온 나라를 움직이게 하는 미인. 뛰어나게 아름다운 미인을 일컫는 말. 143. 경국지재 (經國之才) 나라를 다스릴만한 재주를 가진 사람. 144. 경당문노 (耕當問奴) 농사일은 머슴에게 물어야 한다는 뜻. (일은 항상 그 부분의 전문가와 상의하여 행하여야 한다는 뜻.) 145. 경륜지사 (經綸之士) 정치적이거나 조직적인 일에 수완이 좋은 사람 ? 경륜가(經綸家) 146. 경산조수 (耕山釣水) 산에 가 밭을 갈고 물에 가 낚시질을 함. 곧, 속세를 떠나 자연을 벗해 한가로운 생활을 함. 147. 경세제민 (經世濟民) 세상을 잘 다스려 백성을 다스리기에 열심히 함. ? 구세제민(救世濟民) 148. 경이원지 (敬而遠之) 겉으로는 공경하는 체 하면서 속으로는 멀리함 ? 경원(敬遠) 149. 경자유전 (耕者有田) 경작자가 밭을 소유한다 150. 경전하사 (鯨戰蝦死)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는 뜻. 151. 경조부박 (輕躁浮薄) 마음이 침착하지 못하고 행동이 신중하지 못함 152. 경천근민 (敬天勤民) 하느님을 공경하고 백성을 다스리기에 부지런함 153. 경천동지 (驚天動地) 세상을 몹시 놀라게 함. 154. 경천위지 (經天緯地) 온 천하를 경륜하여 다스림. 155. 경전하사 (鯨戰蝦死) 강한 자들의 싸움에 아무 관계도 없는 약자가 피해를 본다.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156. 경화수월 (鏡花水月) ①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② 볼 수만 있고 가질 수 없는 것 157. 계구우후 (鷄口牛後) 소의 꼬리가 되지 말고 닭의 입이 되라. 큰 회사의 말단 사원보다 중소기업의 사장이 되라는 것 158. 계군일학 (鷄群一鶴) 보통사람들 가운데 뛰어난 사람 한 사람. 159. 계란유골 (鷄卵有骨) 달걀 속에도 뼈가 있다(골았다). 뜻밖의 장애물이 생김을 이르는 말. 160. 계 륵 (鷄 肋) 닭의 갈비는 뜯어먹을만한 살이 없어도 그냥 버리기엔 아깝다. 크게 쓸 것은 못 되나 버리기엔 아깝다는 것 161. 계명구도 (鷄鳴狗盜) 닭 울음과 개 흉내를 내는 도둑. 행세하는 사람이 배워서는 아니 될 천한 기능을 가진 사람 162. 계신공구 (戒愼恐懼) 경계하고 삼가하며 두려워함. 163. 계주생면 (契酒生面) 곗술로 생색을 낸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소유물로 생색을 냄을 이름 164. 계포일락 (季布一諾) 계포가 한번 승낙함. 한번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킨다는 것 165. 고고지성 (呱呱之聲) 아기가 세상에 처음 나오면서 내는 울음소리 166. 고굉지신 (股肱之臣) 임금이 가장 믿고 중히 여기는 신하 167. 고군분투 (孤軍奮鬪)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힘에 벅찬 일을 잘 해냄 168. 고근약식 (孤根弱植) 친척이나 가까운 후원자가 없음을 말함 169. 고담웅변 (高談雄辯) 물 흐르듯 도도한 의논(議論)을 이룸 170. 고대광실 (高臺廣室) 규모가 굉장히 크고 좋은 집. ↔ {수간모옥(數間茅屋), 일간두옥(一間斗屋), 초려삼간(草廬三間)} 171. 고두사죄 (叩頭謝罪) 머리를 조아려 사죄함 172. 고량자제 (膏粱子弟) 고량진미만 먹고 귀엽게 자라나서 고생을 모르는 부귀한 집안의 젊은이 173. 고량진미 (膏梁珍味) 살찐 고기와 좋은 곡식으로 만든 맛있는 음식 ? 진수성찬(珍羞盛饌) 174. 고립무원 (孤立無援) 고립되어 구원을 받을 데가 없음 ? 진퇴유곡(進退維谷) 175. 고립무의 (孤立無依) 외롭고 의지할 때가 없음. 176. 고마문령 (?馬聞鈴) 눈 어두운 말이 앞에 가는 말의 방울 소리를 듣고 그대로 쫓아간다는 말로, 제 주견 없이 남이 하는 대로 쫓아서 함을 뜻함. 177. 고목발영 (枯木發榮) 고목에서 꽃이 핀다는 말로,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남을 뜻함. 178. 고목사회 (枯木死灰) 형체는 마른 나무가 선 것처럼 움직이지 아니하고, 마음은 사회(死灰)처럼 아무 생각이 없음. 곧 사람의 무위무심(無爲無心)함을 뜻함 179. 고목생화 (枯木生花) 곤궁한 사람이 크게 행운을 얻은 것을 말함. 180. 고복격양 (鼓腹擊壤) 태평세월임을 표현한 말. 배를 두드리면서 땅을 침 ? 강구연월(康衢煙月) 181. 고분지통 (鼓盆之痛) 분을 두드리는 쓰라림이라 함이니, 아내가 죽은 슬픔을 뜻함. 182. 고성낙일 (孤城落日) 외로운 성에서 지는 해를 봄. 남의 도움이 없이 고립된 상태 183. 고색창연 (古色蒼然) 오래되어 옛날의 풍치가 저절로 드러나 보이는 모양 184. 고식지계 (姑息之計) 당장의 편안함만을 꾀하는 일시적인 방편. ? 彌縫策(미봉책) ? 苦肉之策(고육지책) ? 臨機應變(임기응변) 185. 고신원루 (孤臣寃淚) 외로운 신하의 원통한 눈물 186. 고신척영 (孤身隻影) 외로운 몸에 그림자 뿐 이라는 뜻 187. 고심참담 (故心慘憺) 몹시 애를 쓰며 근심 걱정을 많이 함 188. 고신척영 (孤身隻影) 외로운 몸에 그림자뿐이라는 데서, 붙일 곳 없이 떠도는 외로운 신세를 뜻함. 189. 고운야학 (孤雲野鶴) 속세를 떠나 숨어사는 은사를 뜻함. 190. 고육지계 (苦肉之計) 적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꾸미는 계책 191. 고자표치 (高自標置)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교만함을 뜻함. 192. 고장난명 (孤掌難)鳴 ①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혼자 힘으로 일하기 어렵다는 말 ② 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 193. 고재질족 (高才疾足) 몸집이 크고 발이 빠르다는 말로, 뛰어난 활동가를 뜻함?고재일족(高材一足) 194. 고주일배 (苦酒一杯) 쓴 술 한 잔이라는 뜻으로 대접하는 술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195. 고중작락 (苦中作樂) 괴로움 속에서도 즐거움이 있다는 뜻. 196. 고진감래 (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 ↔ 興盡悲來 (흥진비래) 197. 고추부서 (孤雛腐鼠) 외로운 병아리나 썩은 쥐만큼이나 안다 함이니 남을 업신여기는 말 198. 고침단금 (孤枕單衾) 외로운 베개와 홑이불. 곧, 주로 젊은 여자가 ‘홀로 쓸쓸하게 자는 것’을 이르는 말. 199. 고침단명 (孤枕短命) 베개를 높이 베면 오래 살지 못함. 200. 고침이와 (高枕而臥) 베개를 높이하고 잠. 마음 편안히 잠잘 수 있음 ?고침안면(高枕安眠) 201. 고화자전 (膏火自煎) 기름 등불이 스스로 저를 태워 없애는 것과 같이 재주 있는 사람이 그 재주로 해서 화를 입는 것을 뜻함. 202. 고황지질 (膏?之疾) 깊이 든 병. 고치기 어려운 병. 203. 고 희 (古 稀) - 人生七十古來稀-에서 70세를 가리킴.-두보의 시. 204. 곡굉이침지 (曲肱而枕之) 팔을 굽혀 베개삼아 밴다는 말이니, 청빈(淸貧)을 즐긴다는 말 205. 곡학아세 (曲學阿世) ① 자기가 배운 것을 올바로 펴볼 생각은 않고, 자기 배운 것을 굽혀 가면서 세상의 비위를 맞추어 출세를 하려는 그런 태도나 행동을 말함. ② 진리에 벗어난 학문을 닦아 세상 사람들에게 아부함. 206. 곤재해심 (困在垓心) 매우 어려운 처지에 당함. 207. 골몰무가 (汨沒無暇) 일에 골몰하여 틈이 조금도 없음. 208. 골육상잔 (骨肉相殘) 같은 혈족끼리 서로 다투고 해하는 것 ? 골육상쟁(骨肉相爭) 209. 골육지친 (骨肉之親) ① 뼈와 살 ② 부자, 형제 등의 육친. ③ 혈통이 같은 것 210. 공경대부 (公卿大夫) 삼공과 구경 등 벼슬이 높은 사람들 211. 공곡공음 (空谷?音) 빈 골짜기의 발자국 소리. 지금은 몹시 신기한 일, 반가운 소식 등을 가리킬 때 쓰임 212. 공과상반 (功過相半) 공로와 과실이 반반임. 213. 공명수죽백 (功名垂竹帛) 옛날은 기록을 대나무쪽과 비단폭에 썼다. 공을 세워 이름을 역사에 남긴다는 것 214. 공명정대 (公明正大) 마음이 공명하며, 조금도 사사로움이 없이 바름. 215. 공불승사 (公不勝私) 공(公)은 사(私)를 이기지 못함이니, 공사(公事)에도 사정(事情)이 끼게 된다는 뜻. 216. 공산명월 (空山明月) ① 사람 없는 산에 외로이 비치는 밝은 달. ② [대머리]를 농으로 일컫는 말. 217. 공석불난 (孔席不暖) 한 군데 오래 머무르지 않고 왔다 갔다 함을 뜻함. 218. 공수래공수거 (空手來工手去) 사람이 세상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 219. 공언무시 (空言無施) 빈말만 하고 실천이 따르지 아니함 220. 공전절후 (空前絶後) 비교할 만한 것이 이전이나 이후에도 없을 것으로 생각됨 ? 전무후무(前無後無). 곧 비할 데가 없이 훌륭함. 221. 공중누각 (空中樓閣) 근거 없는 가공의 사물. 진실성과 현실성이 없는 일이나 생각 ? 사상누각(砂上樓閣) 222. 공평무사 (公平無私)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음. 223. 공피고아 (攻彼考我) 상대를 공격하려면 자기 자신를 먼저 살펴야 함 224. 공행공반 (空行空返) 행하는 것이 없으면 제게 돌아오는 소득도 없다는 뜻. 225. 공휴일궤 (功虧一?) 이제 조금만 더 계속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데 까지 와서, 그만 중단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애쓴 것이 모두 허사가 되고 만 것을 뜻함. [공이 삼태기로 허물어졌다]는 의미. 226. 과 기 (瓜 期) 참외가 익을 시기란 뜻인데, 어떤 직책을 띠고 멀리 객지로 나가 있는 벼슬아치들이. 일정한 기간을 마치고 고향으로나 중앙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을 가리켜(과기가 찼다)고 하기도 하고 (과만이 되었다)고도 한다. 227. 과대망상 (誇大妄想) 턱없이 과장하여 그것을 믿는 망령된 생각 228. 과두시사 (??時事) 올챙이 적의 일이라 함이니, 발전된 현재에 비해서 매우 뒤떨어진 과거의 일이라는 뜻. 229. 과목성송 (過目成誦) 무슨 책이든지 한 번 읽으면 곧 왼다는 뜻으로, 기억력이 좋다는 말 230. 과문불입 (過聞不入) 아는 사람의 집 문 앞을 지나면서 방문하지 않음. 231. 과물탄개 (過勿憚改) 잘못을 깨닫거든 고치기를 꺼려하지 말라. 232. 과유불급 (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과여불급 (過如不及) 233. 과인대도 (寬仁大度) 마음이 너그럽고 어질며 도량이 큼 234. 과전불납이 (瓜田不納履) 외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라. 남에게 의심받는 행동은 하지 말라 ? 과전이하(瓜田李下) 원전 과전불납리 이하부정관(瓜田不納履 李下不整冠) 235. 관 견 (管 見) 붓대롱 속으로 내다본다. 바늘구멍 같은 좁은 소견. ?정저지와(井底之蛙) ?정중지와(井中之蛙) ?감정지와(坎井之蛙) ?좌정관천(坐井觀天) 236. 관과지인 (觀過知仁) 군자의 과오는 후한 데서 오고, 소인의 과오는 박덕한 데서 빚는 것으로 과오를 저지른 과정을 보고 그 사람의 어질고 어질지 않음을 알 수 있다는 말 237. 관인대도 (寬仁大度) 마음이 너그럽고 어질며 도량이 큼. 238. 관포지교 (管鮑之交) 옛날 중국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 사이의 우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 ? 문경지교(刎頸之交) ? 금란지교(金蘭之交) ? 백아절현伯牙絶鉉) ? 지음(知音) 239. 괄구마광 (刮垢磨光) 사람의 흠을 없애고 선행의 빛을 내도록 하는 뜻으로 인재를 길러냄을 이름. 사람의 결점을 고치고 장점을 발휘하게 함을 뜻함. 240. 괄목상대 (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자세히 본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 부쩍 는 것을 칭찬하는 말. 241. 광명정대 (光明正大) 언행이 떳떳하고 정당함. 242. 광세지재 (曠世之才) 세상에 보기 드문 재주, 또는 그런 사람 243. 광언망설 (狂言妄說) 이치에 벗어난 엉뚱하고 허망한 말 244. 광음여류 (光陰如流)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이 빠름 245. 광일미구 (曠日彌久) 꾸물꾸물하며 헛되이 세월을 보냄. 246. 광제창생 (廣濟蒼生) 널리 백성을 구제함. 247. 광풍제월 (光風霽月) 갠 날의 빛나는 바람, 비 개인 하늘의 상쾌한 달. 깨끗하고 사슴 속이 맑고 고결한 인품이나 그런 사람을 가리킴 248. 괴탄불경 (怪歎不經) 의심스럽고 괴이하여 놀라 탄식하며 헤아릴 수 없음. 249. 굉재탁식 (宏才卓識) 큰 재능과 뛰어난 견식. 250. 교각살우 (矯角殺牛) 뿔을 고치려다 소를 죽인다. 작은 일에 힘쓰다 큰 일을 망친다는 말 251. 교교월색 (皎皎月色) 매우 희고 맑은 달빛. 휘영청 밝은 달빛 252. 교사불여졸성 (巧詐不如拙誠) 교묘한 재주로 남을 속이는 것은 용렬한 정성보다도 못 하다는 뜻. 253. 교아절치 (咬牙切齒) 몹시 분하여 이를 갊. 254. 교언영색 (巧言令色) 교묘한 말과 얼굴빛으로 남의 환심을 사려함 255. 교외별전 (敎外別傳)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이심전심(以心傳心), 불립문자(不立文字), 심심상인(心心相印) 256. 교우이신 (交友以信) 믿음으로써 벗을 사귐. 257. 교주고슬 (膠柱鼓瑟) 거문고 기둥을 풀로 붙여 놓고 거문고를 탄다.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음 258. 교천언심 (交淺言深) 교제한 지는 얼마 안 되지만 서로 심중을 털어놓고 이야기함. 259. 교칠지교 (膠漆之交) ① 아교와 칠의 사귐이니 퍽 사이가 친하고 두터움.② 부부의 정 ? 교칠지심(膠漆之心). 260. 교토사이주구팽 (狡兎死而走狗烹): 필요할 때는 소중하게 쓰다가 그 소용이 없어지면 몰인정하게 내버리는 세상의 인심을 비유로 이르는 말. 261. 교토삼굴 (狡?三窟) 슬기 있는 토끼는 도망갈 구멍을 셋을 파 놓는다. 사람도 앞으로 전진만 하지 말고 갑작스런 난관에 대처해 뒤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262. 교학상장 (敎學相長) 가르쳐 주거나 배우거나 다 나의 학업을 증진시킨다는 뜻 263. 구곡간장 (九曲肝腸) 굽이굽이 사무친 마음속. 또는 시름이 쌓이고 쌓인 마음 264. 구국간성 (救國干城) 나라를 구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인물 265. 구교지간 (舊交之間) 오래 전부터 사귀던 사이 266. 구로지감 (?勞之感) 자기를 낳아 기르느라고 애쓴 부모의 은덕을 생각하는 마음. ?구로지은(?勞之恩) 267. 구명도생 (苟命徒生) 구차스럽게 목숨만 이어나감 268. 구무완인 (口無完人) 그의 입에 오르기만 하면 완전한 사람이 없다는 뜻이니, 사람의 흠점만을 꼬집어 들춰내는 버릇이 있는 사람을 욕하는 말 269. 구미속초 (狗尾續貂) 담비의 꼬리가 모자라 개의 꼬리로 잇는다. 훌륭한 것 뒤에 보잘것없는 것이 잇따름 270. 구밀복검 (口蜜腹劍) 말은 정답게 하나 속으로는 해칠 생각이 있음 ? 안종복배(顔從腹背), 구유밀복유검(口有密復有劍) 271. 구복지루 (口腹之累) ① 먹고사는 데 대한 걱정 ②제 욕심을 채우는 데만 마음을 쓴다는 뜻 272. 구사일생 (九死一生) 죽을 고비를 벗어나 겨우 살아남 273. 구상유취 (口尙乳臭) 아직 어리고 유치한 짓을 하는 사람. 274. 구세제민 (救世濟民)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고 고통 받는 민중을 구제함. 275. 구수회의 (鳩首會議) 여럿이 한 자리에 모여 앉아 머리를 맞대고 의논함 ? 구수응의(鳩首凝議) 276. 구시심비 (口是心非) 말로는 옳다 하면서 속으로는 비난함(겉과 속마음이 다르다는 말) 277. 구십춘광 (九十春光) ① 노인의 마음이 청년같이 젊음을 이름 ② 봄의 석 달 구십 일 동안 278. 구안투생 (苟安偸生) 일시적 편안을 탐하여 헛되이 살아감. 279. 구외불출 (口外不出) 입 밖에 내지 않음이니, 생각이 있으되 말을 안 한다는 뜻. 280. 구우일모 (九牛一毛) 많은 것 가운데서 극히 적은 것을 말함. ? 창해일속(滄海一粟) 281. 구이경지 (久而敬之) 오래도록 공경함. 282. 구이지학 (口耳之學) 귀로들은 것을 그대로 남에게 이야기하는, 조금도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한 학문. 연구적인 학문이 아니고, 기억만 해두는 천박한 학문. 도청도설(道聽塗說)의 학문. 283. 구전문사 (求田問舍) 논밭과 집을 구하고 문의하여 산다는 뜻.(자기 일신상의 이익에만 마음을 쓰고 국가의 대사를 돌보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284. 구절양장 (九折羊腸) ① 양의 창자처럼 험하고 꼬불꼬불한 산길 ② 길이 매우 험함 285. 구중궁궐 (九重宮闕) 문이 겹겹이 이어진 깊은 궁궐이라는 뜻. 임금이 있는 대궐 안 ? 구중심처(九重深處) 286. 구지부득 (求之不得) 구하여도 얻지 못함. 287. 구충기수 (苟充其數) 질을 생각지 않고 수량만 채움. 288. 구한감우 (久旱甘雨)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 289. 구화지문 (口禍之門) 입은 재앙의 문. 입이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뜻 290. 구화투신 (救火投薪) 불을 끈다고 장작을 던진다 함이니 근본을 다스리고자 아니하고 급하게 행동하다가 일을 더욱 악화(惡化)시킴을 비유한 말. 291. 국난즉사현신 (國難則思賢臣) 나라가 어지러우면 어진 신하가 생각난다. 292. 국사무쌍 (國士無雙) 한 나라에 둘이 없는 인물. 둘도 없는 뛰어난 인물을 가리킴 293. 국 척 (? ?) 조심스러워 몸을 굽히고 걸음을 곱게 걸어가는 것을 뜻함. 294. 군계일학 (群鷄一鶴) 평범한 사람 가운데 아주 뛰어난 한 사람. 295. 군령태산 (軍令泰山) 군대의 명령은 태산같이 무거움 296. 군맹무상 (群盲撫象) 여러 맹인이 코끼리를 더듬는다. 즉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사물을 그릇 판단함. ? 군맹평상(群盲評象) 297. 군사부일체 (君師父一體) 임금·스승·아버지의 은혜는 같다. 298. 군신유의 (君臣有義)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다. 299. 군웅할거 (群雄割據) 많은 영웅들이 각지에 자리 잡고 서로 세력을 다툼 300. 군위신강 (君爲綱綱) 신하는 임금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301. 군의만복 (群疑滿腹) 많은 사람이 다 의심을 품고 있음. 302. 군자삼락 (君子三樂) 군자의 3가지 낙으로 첫째, 부모가 생존(生存)하고 형제가 무고한 것, 둘째, 하늘과 사람에게 부끄러워 할 것이 없는 것, 셋째,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을 말함. 303. 굴묘편시 (掘墓鞭屍) 통쾌한 복수의 뜻으로도 쓰이지만 좀 지나친 행동의 경우를 말할 때도 쓰임. 304. 굴이불신 (屈而不信) 굽히고는 펴지 아니함. 305. 굴지계일 (屈指計日) 손꼽아 날짜를 기다림. 306. 궁교빈족 (窮交貧族) 가난한 친구와 친척. 307. 궁구막추 (窮寇莫追) 도둑이 막다른 처지에 있게 되면 어떤 짓을 할지 몰라 염려가 되므로 뒤쫓지 말라는 뜻. ? 궁구물박 (窮寇勿迫), 궁서설묘(窮鼠?猫) 308. 궁서설묘 (窮鼠?猫) 쥐가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말. (사경에 이르면 아무리 약한 자라도 강적에게 겁 없이 덤빈다는 뜻.) 309. 궁여지책 (窮餘之策) 막다른 골목에서 그 국면을 타개하려고 생각다 못해 짜낸 꾀 310. 궁인모사 (窮人謀事) 운수가 궁한 사람이 꾸미는 일은 모두 실패한다는 뜻으로 뜻한 대로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311. 궁조입회 (窮鳥入懷) 쫓긴 새가 품안에 날아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궁할 때에는 적에게도 의지한다는 말. 312. 권모술수 (權謀術數)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정이나 도덕을 가리지 않고 권세와 모략중상 등 갖은 방법과 수단을 쓰는 술책 313. 권불십년 (權不十年) 권세는 십년을 넘기지 못함. 곧, 권력이나 세도가 오래 가지 못 하고 늘 변함을 이르는 말. 314. 권선징악 (勸善懲惡) 착한 행실을 권장하고 악한 행실을 징계함 315. 권토중래 (捲土重來) ① 한번 실패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 ② 세력을 되찾아 다시 쳐들어옴 316. 권불십년 (權不十年) 권세는 오래 가지 못한다. 317. 귀곡천계 (貴鵠賤鷄) 따오기를 귀하게 여기고 닭을 천히 여긴다는 말이니, 세상 사람의 심정이 가까운 데 것을 천하게 여기고 먼 데 것을 귀하게 여긴다는 뜻. 318. 귀마방우 (歸馬放牛) 말과 소를 놓아주고 부리지 않는다는 것이니, 전쟁이 끝나고 평화로운 시절이 된 것을 이르는 말. 319. 귀모토각 (龜毛?角) 거북의 털과 토끼의 뿔이라는 뜻으로, 될 수 없는 일을 턱없이 구함을 비유하는 말. 320. 귀배괄모 (龜背刮毛) 없는 거북 등의 털을 벗겨 뜯는다 함이니, 없는 것을 애써 구함에 비유함 321. 귀인천기 (貴人賤己) 군자는 인서(人恕)의 마음이 있는 고로 만사를 자신보다 타인을 높인다는 뜻. 322. 귀주출천방 (貴珠出賤蚌) 주(珠)는 조개의 음정(陰精)임. 조개 속에서 명주(明珠)가 난다는 말로 하잘 것 없는 데서 훌륭한 물건이 난다는 뜻. 323. 규중처녀 (閨中處女) 집 안에서만 자라난 처녀 324. 귤화위지 (橘和爲枳) 귤이 화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환경의 중요성) 325. 극구광음 (隙駒光陰) 흘러가는 세월의 빠름이 달려가는 말을 문틈으로 보는 것과 같다는 말이니, 인생의 덧없고 짧음을 이르는 말. 빠른 세월. 326. 극기복례 (克己復禮) 자기의 욕망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仁)이라는 것. 327. 극벌원욕 (克伐怨慾) 네 가지의 악덕(惡德). 극(克)은 남을 이기기를 즐기고, 벌(伐)은 자기의 재능을 자랑하고, 원(怨)은 원한을 품으며, 욕(欲)은 탐내는 것을 말함 328. 근근자자 (僅僅姉姉) 매우 부지런하고 정성스러움 329. 근묵자흑 (近墨者黑) 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말로, 나쁜 친구와 사귀면 나빠지기 쉬움 → 근주자적(近朱者赤 ) 330. 금 강 산 (金 剛 山) 봄 → 금강산(金剛山), 여름 → 봉래산(蓬萊山),가을 → 풍악산(楓嶽山), 겨울 → 개골산(皆骨山) 331. 금고일반 (今古一般) 지금이나 옛날이나 같다. 332. 금곤복차 (禽困覆車) 새가 괴로우면 수레를 뒤엎는다는 말이니, 약자도 살기 위하여 기를 쓰면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뜻. 333. 금과옥조 (金科玉條) 금이나 옥같이 귀중한 법칙이나 규정 334. 금구목설 (金口木舌) 목탁을 뜻하는 것으로 목탁은 교령(敎令)을 발할 때에 울리어서 사람을 깨우쳐 듣게 하는 것으로 훌륭한 학자나 목사(牧師)가 되어 사람을 교도함에 비유하는 말. 335. 금란지계 (金蘭之契) 친구 사이의 우의가 두터움. 336. 금상첨화 (錦上添花) 좋고 아름다운 것 위에 더 좋은 것을 더함. ↔ 설상가상(雪上加霜) 337. 금석뇌약 (金石牢約) 금이나 돌 같은 굳은 언약이니, 곧 서로 언약함이 매우 굳음을 이름 338. 금석맹약 (金石盟約) 쇠와 돌같이 굳게 맹세해 맺은 약속.? 금석지교(金石之交), 금석뇌약(金石牢約), 금석상약(金石相約), 금석지약(金石之約) 339. 금석지감 (今昔之感) 지금을 옛적과 비교함에 변함이 심하여 저절로 일어나는 느낌 340. 금성옥진 (金聲玉振) ①시가나 음악의 아름다운 가락 ②지덕의 대성함의 비유 ③사물을 집대성함 341. 금성탕지 (金城湯池) 매우 튼튼하고 잘 된 성지 ? 금성철벽(金城鐵壁) 342. 금수지장 (錦繡之腸) 비단같이 고운 마음씨를 뜻함. 343. 금슬지락 (琴瑟之樂) 부부 사이가 좋은 것 ? 금슬상화(琴瑟相和) 344. 금시발복 (今時發福) 어떤 일을 한 뒤에 당장 복을 받아 부귀를 누리게 됨 345. 금시초문 (今時初聞) 이제야 비로소 처음 들음 346. 금오옥토 (金烏玉兎) 일월. 금오는 태양, 옥토는 달을 가리키는 말 347. 금의야행 (錦衣夜行) 비단 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 성공은 했지만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하는 것 348. 금의옥식 (錦衣玉食) 사치스런 의식, 부유한 생활. 349. 금의환향 (錦衣還鄕) 비단 옷을 입고 고향으로 돌아옴. 즉 타향에서 크게 성공하여 자기 집으로 돌아감 350. 금지옥엽 (金枝玉葉) 임금의 자손이나 집안 또는 귀여운 자손을 소중히 일컫는 말 351. 금석지감 (今昔之感) 지금과 옛것이 차가 크다고 느끼는 감회. 352. 금석지교 (金石之交) 쇠와 돌처럼 굳고 변함없는 사귐. ? 금석지약 (金石之約) 353. 금시초문 (今時初聞) 이제야 처음으로 들음. 354. 금오옥토 (金烏玉兎) 해와 달. 355. 금지옥엽 (金枝玉葉) 임금의 자녀나 자손의 소중히 여겨 일컫는 말(귀한 자손.) ? 애지중지(愛之重之) 356. 급전직하 (急轉直下) ① 사태의 변화가 걷잡을 수 없이 급격함. ② 갑자기 사태가 바뀌어 결말이나 해결에 가까워짐 357. 긍긍업업 (兢兢業業) 항상 주의하여 공경하고 삼가 함. 358. 기개세 (氣蓋世) 씩씩한 기백이 천하를 압도함. → 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의 준말. 359. 기고만장 (氣高萬丈) 기운이 굉장히 뻗치었다. 일이 뜻대로 되어 씩씩한 기운이 대단하게 뻗침. 360. 기구지업 (箕?之業) 부조의 업을 이어받음 361. 기로망양 (岐路亡羊) 학문이나 일을 함에 있어 방법을 강구해야지 제멋대로 하다가는 헛수고만 하게 마련이란 말. 362. 기리단금 (其利斷金) 날카롭기가 쇠를 자를 정도임. 절친한 친구 사이 ? 斷金之交(단금지교), 기취여란(其臭如蘭) 363. 기변지교 (機變之巧) 그때그때에 따라 쓰는 교묘한 수단 364. 기사회생 (起死回生) 다 죽게 되었다가 다시 살아남. 365. 기산지절 (箕山之節) 굳은 절개(허유가 기산에 숨어 절조를 지킨 고사에서 유래 366. 기상천외 (奇想天外) 보통 사람이 쉽게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 367. 기세양난 (其勢兩難) 이리 할 수도 저리 할 수도 없어 사세가 딱함 368. 기승전결 (起承轉結)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글로 쓸 때 ‘기’에서 말머리를 일으키고, 승’에서 앞에 것을 받아서 풀이하고, ‘전’에서 뜻을 한번 변화시켜,‘결’에서 끝맺음. 369. 기암괴석 (奇巖怪石) 기묘하게 생긴 바위. 370. 기여보비 (寄與補裨) 이바지하여 돕고 모자람을 보태어 줌 371. 기 우 (杞 憂) 쓸 데 없는 걱정. 372. 기지사경 (幾至死境) 거의 죽을 지경에 이름. 373. 기진맥진 (氣盡脈盡) 기운과 의지력이 다하여 스스로 가누지 못할 만한 지경에 이름. ? 기진역진(氣盡力盡) 374. 기치창검 (旗幟槍劍) 군중에서 쓰는 기, 창, 칼 등의 총칭 375. 기취여란 (其臭如蘭) 그 향기가 난초와 같음. 절친한 친구 사이 376. 기품지성 (氣稟之性) 타고난 기질과 성품. ? 본연지성(本然之性) 377. 기호지세 (騎虎之勢) 범을 타고 달리는 사람이 도중에서 내릴 수 없는 것처럼 도중에서 그만두거나 물러설 수 없는 형세를 이르는 말 378. 기화가거 (奇貨可居) 진귀한 물건이니 사두었다 뒤에 이득을 얻도록 해야 한다는 뜻으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말. 379. 길굴오아 (佶屈?牙) 문장이 난삽하여 풀어 읽기 어려움을 말함. 380. 길상선사 (吉祥善事) 매우 기쁘고 좋은 일. 썩 좋은 일 381. 낙담상혼 (落膽喪魂) 몹시 놀라 정신이 없음 382. 낙락장송 (落落長松) 가지가 축 늘어진 큰 소나무. 383. 낙목한천 (落木寒天)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날씨가 추움 384. 낙미지액 (落眉之厄) 눈썹에 떨어진 재앙이라는 뜻이니 갑자기 닥친 재앙이라는 뜻. 385. 낙 백 (落 魄) 넋이 달아났다는 말. 모든 일이 뜻 데로 되지 않아 형편이 말이 아닌 그런 상태를 말함.(史記) 386. 낙월옥양 (落月屋梁) 벗을 꿈속에서 만나 즐기다가 꿈을 깨니 벗은 간 데 없고 지붕위에 싸늘한 달빛만이 흩어져 있는 처량한 광경을 뜻함. 387. 낙정하석 (落穽下石) 우물에 빠진 자에게 돌을 던진다. 남의 환난(患亂)에 다시 위해(危害)를 준다는 말. 388. 낙조토홍 (落照吐紅) 저녁 햇빛이 붉은 색을 토해 냄. 매우 붉은 夕陽을 뜻함. 389. 낙화난상지 (洛花難上枝) 한 번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에 오르기 어렵다는 말로, 이미 그릇된 일은 다시 수습할 도리가 없다는 뜻. 390. 낙화생풍 (落花生風) 다한 영화를 다시 일으킴. 391. 낙화유수 (落花流水) ①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 ② 남녀간의 그리운 심정 392. 난공불락 (難攻不落) 공격하기가 어려워 쉽사리 함락되지 않음 393. 난득지물 (難得之物) 매우 얻기 어려운 물건. 394. 난사필작이 (難事必作易) 어려운 일은 쉬운 일에서 일어난다는 말로써 쉬운 일을 신중히 하면 어려운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 395. 난상공론 (爛商公論) 여러 사람들이 잘 의논 함 396. 난상지목불가앙 (難上之木不可仰)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될 수 없는 일이라면 바라지도 말라는 뜻이다. - 오르지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 397. 난상토의 (爛商討議) 낱낱이 들어 잘 토의함 398. 난신적자(亂臣賊子) 임금을 죽이고 어버이를 해하는 자. 나라를 어지럽게 하는 신 하와 불충불효한 자식 399. 난원계친 (蘭怨桂親)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고 숨는 데 따라 형세가 다른 것을 비유 400. 난의포식 (暖衣飽食) 따뜻한 옷을 입고 음식을 배불리 먹어 생활에 부자유스러움이 없는 것 401. 난중지난 (難中之難) 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가장 어려운 일. 몹시 어려운 일을 뜻함. 402. 난형난제 (難兄難弟) 어느 것이 낫고 어느 것이 못하다고 할 수 없음. ? 막상막하(莫上莫下), 백중지세(伯仲之勢) 403. 난화지민 (難化之民) 교화(敎化)하기 어려운 백성을 말함.? 난화지맹(難化之氓) 404. 날이불치 (涅而不緇) 검은 빛에 물을 들이려 해도 물들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자는 악에 물들지 않는다는 말. 405. 남가일몽 (南柯一夢) 꿈과 같이 헛된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 ? 일장춘몽(一場春夢), 한단지몽(邯鄲之夢), 일취지몽( 一炊之夢), 황량지몽( 黃梁之夢) 406. 남귤북지 (南橘北枳) 강남에 심은 귤을 강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 기후와 풍토가 다르면 모양과 성질이 달라진다는 뜻.(환경의 중요성) 407. 남녀노소 (男女老少) 남자와 여자, 늙은이와 젊은이. 모든 사람. 408. 남부여대 (男負女戴) 남자는 지고 여자는 인다. 가난에 시달린 사람들이 살 곳을 찾아 떠돌아다니며 사는 것을 말함.(평범한 사람) 409. 남 상 (濫 觴) 큰 강물도 첫 물줄기는 겨우 술잔에 넘칠 정도의 적은 물이라는 것으로, 사물의 시초나 근원을 뜻함. ? 효시(嚆矢), 권여(權與), 비조(鼻祖) 410. 남선북마 (南船北馬) 바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님. 중국의 교통상태가 남쪽은 강이 많아 배를 쓰고 , 북쪽은 지형과 기후 관계로 말이나 차를 많이 쓰는 데서 온 말. ? 남행북주(南行北走) 411. 남아수독오거서 (男兒須讀五車書) 남아는 모름지기 다섯 수레가 되는(많은) 책을 읽어야 한다. 412. 남전북답 (南田北畓) 소유한 논밭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음을 나타낸 말. 413. 남행북주 (南行北走) 남으로 가고 북으로 달린 다는 데서 바삐 돌아다님을 뜻함 414. 낭중지추 (囊中之錐) 주머니 속에 든 송곳. 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사람들이 알게 됨 415. 낭중취물 (囊中取物) 주머니 속의 물건을 꺼내는 일. 매우 쉬운 일. → 식은 죽 먹기 416. 낭청좌기 (郎廳坐起) 아랫사람이 윗사람보다 더 심함을 일컫는 말 417. 내성불구( 內省不?) 마음속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음.(즉, 마음이 결백함) 418. 내청외탁 (內淸外濁) 마음은 맑게 가지면서도 겉으로는 흐린 것처럼 하며 어지러운 세상 속에 어울려 살아감. 군자가 난세를 당하여 명철보신(明哲保身)하는 처세술 419. 내우외환 (內憂外患) 나라 안팎의 근심 걱정 420. 내유외강 (內柔外剛) 사실은 마음이 약한데도, 외부에는 강하게 나타남 421. 노갑이을 (怒甲移乙) 갑에게서 당한 노여움을 애꿎게 을에게 화풀이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로 인하여 노한 것을 엉뚱한 데까지 옮겨 화낸다는 뜻 422. 노기복력 (老驥伏?) 천리마가 늙도록 마구간에 엎드려 있다는 말로, 인물이 늙기까지 아직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한 말 423. 노기충천 (怒氣沖天) 화난 기색이 하늘을 찌를 듯이 극도로 달한 것. 424. 노당익장 (老當益壯) 늙어서도 더욱 기운이 씩씩함 425. 노래지희 (老萊之戱) 주나라의 노래자(老萊子)가 약 칠십 세대 무늬 옷을 입고 동자의 모습으로 재롱을 부려 부모님에게 매우 효도했다는 뜻 → (지극한 효도) 426. 노류장화 (路柳墻花) 길가의 버들과 담 밑의 꽃은 누구든지 쉽게 만지고 꺾을 수 있다는 뜻으로 기생을 말함. 427. 노마십가 (駑馬十駕) 둔한 말이 열 수레를 끈다는 말로, 재주가 없는 사람이라도 열심히 일을 하면 훌륭한 사람에 미칠 수 있다는 뜻. 428. 노마지지 (老馬之智) 늙은 말의 지혜. 하찮은 인간이라도 자기 나름대로의 장점과 특징이 있다는 뜻. 429. 노방생주 (老蚌生珠) 오래 된 조개가 진주를 낳는다는 말로 (아들이 아비보다 뛰어나게 훌륭하다는 말) 430. 노변정담 (爐邊情談) 화롯가에 둘러앉아 나누는 정다운 이야기. 431. 노불습유 (路不拾遺) 길에 떨어져 있는 남의 물건을 줍지 않는다는 뜻으로 나라가 잘 다스려져 모든 백성이 매우 정직한 모양을 이르는 말. 432. 노생지몽 (盧生之夢)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 433. 노승발검 (怒蠅拔劍) 파리를 보고 칼을 뺀다는 말로 사소한 일을 가지고 수선스럽게 화를 낸다는 뜻. 434. 노심초사 (勞心焦思) 몹시 마음을 졸이는 것 435. 노안비슬 (奴顔婢膝) 얼굴을 사내종과 같이 비굴하게 갖고 몸은 개와 같이 놀린다는 말이니, 남에게 알랑거리는 더러운 태도를 이름. 436. 노우지독지애 (老牛?犢之愛) 늙은 소가 새끼 송아지를 핥아 주는 사랑을 말함.(어미가 자식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는 뜻) 437. 노이불사 (老而不死) 늙은 나이에 어지러운 일이 자꾸 닥치어 , 꼴사나워 죽고 싫어도 죽지 아니함. 438. 노익장 (老益壯) 나이가 들수록 더욱 건장해야 한다. 늙을수록 건장하려고 힘써야 한다는 뜻. 원말→노당익장(老當益壯) 439. 노인발피 (老人潑皮) 노인 무뢰한(無賴漢) 이라 함은 아무데도 쓸 데 없고 해롭기만 한 것을 이름. 노인 부랑한 것. 440. 노주지분 (奴主之分) 종과 상전의 나뉨이라 함은 매우 거리가 멀어 바꿔 설 수 없는 대인관계를 뜻함. 441. 녹림 (綠林) ① 푸른 숲이란 뜻으로 ② 원래는 산의 이름이었으나, 세상을 등진 도둑의 소굴을 일컫게 됨.?녹림호걸(綠林豪傑), 녹림호객(綠林豪客), 녹림객(綠林客) ③ 덕과 학식이 높으나 벼슬을 하지 않고 책만 읽는 선비 ④ (불) 안거. 442. 녹사불택음 (鹿死不擇音) 사슴은 그 소리가 아름다우나 죽게 되었을 때는 그 아름다운 소리를 가리어 낼 여유가 없다는 말이니, 사람도 위급한 지경을 당했을 때는 악성이 나온다는 뜻. 443. 녹사수수 (鹿死誰手) 세력이 막강하여 승패를 못 가린다는 뜻. 444. 녹수청산 (綠水靑山) 푸른 물과 푸른 산 445. 녹음방초 (綠陰芳草) 우거진 나무 그늘과 아름답게 우거진 풀, 여름철의 자연 경치를 가리키는 말 446. 녹의홍상 (綠衣紅裳) 연두 저고리에 다홍치마. 곱게 차려 입은 젊은 아가씨의 복색. 447. 녹의황리 (綠衣黃裏) 귀천의 자리가 바뀌었음을 이르는 말. 448. 논공행상 (論功行賞) 세운 공을 논하여 상을 줌 449. 논점일탈 (論點逸脫) 논설의 요점을 벗어남 450. 농가성진 (弄假成眞) 장난삼아 한 말이 참말이 됨. 451. 농교성졸 (弄巧成拙) 지나치게 솜씨를 부리다가 도리어 서툴게 됨. 452. 농 단 (壟 斷) 남달리 이익을 혼자 많이 차지하거나 독점하는 것을 뜻함. 453. 농와지경 (弄瓦之慶) 딸을 낳은 기쁨 ? 농아지희(聾兒之喜) 454. 농장지경 (弄璋之慶) 아들을 낳은 기쁨 ? 弄璋之喜(농장지희) 455. 농조연운 (籠鳥戀雲) 속박을 당한 몸이 자유를 그리워하는 마음 456. 뇌락방심 (磊落放心) 적은 일에 꺼리끼지 않고 사리 분별에 뚜렷하고 느긋한 성품. 457. 뇌별전봉 (雷別電逢) 잠깐 만나 이내 헤어짐 ? 뇌봉전별 (雷逢電別) 458. 뇌봉전별 (雷逢電別) 우레처럼 만났다가 번개처럼 헤어진다는 뜻. (잠깐 만났다가 곧 이별 한다는 말) 459. 뇌성벽력 (雷聲霹靂) 우레 소리와 벼락. 460. 누란지위 (累卵之危) 달걀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이 매우 위태함 ? 累卵之勢(누란지세), 풍전등화(風前燈火), 일촉즉발(一觸卽發) 461. 누진취영 (鏤塵吹影) 먼지에 새기고 그림자를 입으로 붐.(쓸데없는 노력을 비유하는 말) 462. 눌언민행 (訥言敏行) 사람은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어려우므로 군자는 말은 느려도 실제의 행동은 민첩해야 함을 뜻함 463. 능견난사 (能見難思) 잘 보고도 보통 이치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를 일이라는 뜻. 464. 능곡지변 (陵谷之變) 언덕과 골짜기가 서로 뒤바뀐다는 뜻. 세상일의 극심한 변천. ? 상전벽해(桑田碧海) 465. 능대능소 (能大能小) 재주와 주변이 좋아 모든 일에 두루 능함. 466. 능서불택필 (能書不擇筆) 글씨에 능한 사람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참다운 서예가는 도구의 구애를 안 받는다는 뜻 467. 능언앵무 (能言鸚鵡) 앵무새도 능히 말을 할 수 있다는 말.(사람답지 못한 사람에게 금수만 못하다고 핀잔을 주는 말) 468. 능운지지 (陵雲之志) ① 높이 세상 밖에 초탈하려는 뜻. ② 속세를 떠나려는 마음. ③ 높은 지위에 올라가고자 하는 뜻 ? 청운지지(靑雲之志) 469. 다기망양 (多岐亡羊) 길이 여러 갈래여서 양을 잃다. 학문에는 길이 많아 진리를 찾기 어려우므로 목적을 망각하고 지엽적인 일에 매달리지 말라는 뜻 470. 다다익선 (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471. 다문다독다상량 (多聞多讀多商量) 많이 듣고, 많이 읽으며, 많이 생각함. 중국의 구양수가 글을 잘 짓는 비결로써 든 것임 472. 다문박식 (多聞博識) 견문이 넓고 학식이 많음 473. 다사다단 (多事多端) 여러 가지 일과 이유가 서로 뒤얽혀 매우 복잡함 474. 다사제제 (多士濟濟) 인재가 많은 것을 가리킴. 475. 다사지추 (多事之秋) 일이 가장 많을 때, 가장 바쁠 때. 흔히 국가적?사회적으로 일이 가장 많이 벌어진 때. 476. 다정불심 (多情佛心) 다정다감하고 착한 마음. 477. 단금지교 (斷金之交) 쇠를 자를 정도로 절친한 친구 사이를 말함 ? 기리단금(其利斷金) 478. 단기지교 (斷機之敎) 학문을 중도에 그만 둠은 짜던 베를 끊는 것이라는 맹자 어머니의 교훈 ? 단지지계(斷機之誡) 479. 단도직입 (單刀直入) ① 홀몸으로 칼을 휘두르며 적진으로 쳐들어 감 ② 요점을 바로 풀이하여 들어감 480. 단 말 마 (斷 末 魔) 숨이 끊어질 때의 고통. 481. 단사표음 (簞食瓢飮) 도시락밥과 표주박 물. 변변치 못한 살림을 가리키는 뜻으로 청빈한 생활을 말함 ? 단표누항(簞瓢陋巷), 단식두갱(簞食豆羹) 482. 담소자약 (談笑自若)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서도, 보통 때와 변함없이 유연하게 있는 모습 483. 단순호치 (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하얀 이란 뜻에서 여자의 아름다운 얼굴을 이르는 말 ? 주안옥치(朱顔玉齒), 명모호치(明眸皓齒), 화용월태(花容月態) 484. 단식표음 (簞食瓢飮) 변변치 못한 살림 485. 단 장 (斷 腸) 창자가 끊어질 듯한 슬픔을 뜻함 486. 단장보단 (斷長補短) 긴 것을 잘라 짧은 것을 메꾸어 들쑥날쑥한 것을 곧게 함 487. 단표누항 (簞瓢陋巷) 도시락과 표주박과 누추한 마을이라는 뜻. 소박한 시골 살림을 비유한 말. 488. 담대심소 (膽大心小) ① 담력은 커야 하지만 마음을 쓰는 데는 조심해야 한다는 말 ② 문장을 지을 때 담대하지만 세심한 주의를 요해야 한다는 말. 489. 담호호지, 담인인지 (談虎虎至, 談人人至) 자리에 없는 사람의 말을 하면 공교롭게도 그 사람이 옴. 490. 달인대관 (達人大觀) 달인은 사물의 전면을 관찰하여, 공평 정대한 판단을 한다는 말 491. 당구지락 (堂構之樂) 아들이 아버지의 사업을 계승하여 이루는 즐거움. 492. 당구풍월 (堂狗風月) 사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무식한 자도 유식한 자와 같이 있으면 다소 유식해진다는 뜻 493. 당동벌이 (黨同伐異) 서로 의견과 뜻이 같은 사람끼리 뭉치고, 저희와 다른 사람은 물리침을 뜻함. 494. 당랑거철 (螳螂拒轍) 사마귀가 수레바퀴에 맞섬. 제 분수도 모르고 강적에게 반항함 495. 당랑박선 (螳螂搏蟬) 한갓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얻으려고 하지, 다음에 자기에게 닥쳐올 위험을 모르고 있다가 마침내 큰 재난을 당한다는 말?당랑규선(螳螂窺蟬) 496. 당랑재후 (螳螂在後) 눈앞의 욕심에만 눈이 어두워 뒤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모른다는 뜻. 497. 당인불양어사 (當仁不讓於師) 인(仁)을 행하는 경우에는 스승이라도 사양할 필요가 없다 498. 대경대법 (大經大法) 공명정대한 원리와 법칙 499. 대갈일성 (大喝一聲) 크게 한 번 소리치다. 500. 대경실색 (大驚失色) 몹시 놀라 얼굴빛을 잃다. 501. 대공무사 (大公無私) 조금도 사욕이 없이 아주 공평되고 지극히 바르다는 뜻. 502. 대교약졸 (大巧若拙) 훌륭한 기교는 도리어 조졸한 듯하다는 뜻. 503. 대기만성 (大器晩成) 크게 될 인물은 늦게 이루어진다. 504. 대동소이 (大同小異) 대체로 같고 조금 다르다. 505. 대대손손 (代代孫孫) 대대로 내려오는 자손. 506. 대분망천 (戴盆望天) 동이를 머리에 이면 하늘을 바라 볼 수가 없고, 하늘을 바라보려면 동이를 일 수 없다는 것으로,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다는 것을 비유. 507. 대서특필 (大書特筆) 특히 드러나게 큰 글자로 적어 표시함 508. 대언장어 (大言壯語) 제 주제에 당치 아니한 말을 희떱게 지껄임. 또는 그러한 말 509. 대우탄금 (對牛彈琴) 소에게 거문고를 들려준다는 말로, 어리석은 사람에게 도리를 가르쳐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 510. 대의명분 (大義名分) 인류의 큰 의를 밝히고 분수를 지켜 정도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 511. 대의멸친 (大義滅親) 대의를 위해 부자의 정도 희생시킴. 국가 사회의 큰일을 위해 사정(私情)을 희생함을 뜻함 512. 대지여우 (大智如愚) 슬기가 많은 사람은 슬기를 함부로 나타내지 않으므로 도리어 겉보기에 어리석게 보인다는 말. 513. 대한불갈 (大旱不渴) 아무리 오래 가물어도 마르지 않을 만큼 샘이나 못에 물이 많음을 뜻함 514. 대화유사 (大化有四)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영아의 때, 소장(小壯)의 때, 노모(老母)의 때, 사망의 때의 네 번 변화함을 말함. 515. 대효월좌황혼 (待曉月坐黃昏) 새벽달 보자고 초저녁부터 기다린다. →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다. 516. 덕무상사 (德無常師) 덕을 닦는 데는 일정한 스승이 없음을 이름 517. 덕 불 고 (德 不 孤)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다는 뜻. 남에게 덕을 베풀고 사는 사람은 언젠가는 반드시 세상에서 인정을 받게 된다는 말. 덕불고필유린(德不孤必有隣)의 준말 518. 도난어기이 (圖難於其易) 어려운 일을 하고자할 때는 그 일의 쉬운 곳부터 해 나감을 이름 519. 도 남 (圖 南) 어느 다른 지역으로 가서 큰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을 이름 520. 도로무익 (徒勞無益) 애만 쓰고 이로움이 없음 ? 도로무공(徒勞無功),노이무공(勞而無功) 521. 도룡지기 (屠龍之技) 용을 잡는 재주가 있다는 말이나, 쓸데없는 재주를 뜻함 522. 도방고리 (道傍苦李) 사람들에게 시달림을 받으며 길가에 서 있는 오얏나무를 말하니, 사람에게 버림 받는다는 데에 비유함. 523. 도불습유 (道不拾遺) 나라가 잘 다스려져 백성이 길가에 떨어진 남의 물건을 줍지 않는다. 나라가 태평하게 잘 다스려짐을 비유한 말 524. 도소지양 (屠所之羊)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라는 말이니, 다 죽게 된 불행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한 말. 525. 도원결의 (桃園結義) 복숭아 나무 정원에서 의형제 결의를 함.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의 의형제 맺음을 말함 526. 도 원 경 (桃 源 境) 무릉도원처럼 속세를 떠난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 이상향을 이르는 말 527. 도중예미 (塗中曳尾) 거북이 죽어서 귀히 되기보다는, 진흙이나 갯벌에 꺼리를 끌며 지낼지라도 오래 사는 것이 마음이 편안하고 즐겁다는 데서 나온 말.( 작록에 구애되지 않고 빈한하게 고향에서 지내는 선비를 뜻함) 528. 도처청산골가매 (到處靑山骨可埋) 유골을 매장함에는 도처에 청산이 있어 반드시 고향 땅에만 한한 것이 아니라는 뜻. 529. 도청도설 (道聽塗說) ① 거리에서 들은 것을 남에게 아는 체하며 말함 ② 깊이 생각 않고 예사로 듣고 말함 530. 도탄지고 (塗炭之苦) 진구렁이나 숯불에 빠짐. 백성들이 몹시 고생스러움을 말함 531. 독 보 (獨 步) 재능이 출중하여 혼자 뛰어 남을 이르는 말, 사계의 제일 권위자. 남이 따를 수 없이 뛰어남, 견줄 사람 없이 독특함 532. 독불장군 (獨不將軍) 남의 의견을 묵살하고 저 혼자 일을 처리해나가는 사람. 533. 독서망양 (讀書亡羊) 책을 읽다가 양을 잃어버림. 다른 일에 정신을 빼앗겨 중요한 일을 소홀히 함 534.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글을 백 번만 읽으면 뜻은 자연히 알게 된다. 무엇이든 끈기 있게 반복하면 진리를 안다는 뜻 535. 독서삼도 (讀書三到) 독서하는 데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마음으로 깨우쳐야 한다. 536. 독서삼매 (讀書三昧) 딴 생각은 하지 않고 오직 책을 읽는 데에만 골몰한 경지 537. 독서삼여 (讀書三餘) 독서하기에 적당한 세 여가. (겨울, 밤, 비올 때) 538. 독서상우 (讀書尙友) 책을 읽음으로써 옛날의 현인들과 벗이 될 수 있다는 말. 539. 독야청청 (獨也靑靑) 홀로 푸르다는 말로, 높은 절개를 뜻함. 540. 독청독성 (獨淸獨醒) 혼탁한 세상에서 오직 홀로 깨끗하고 정신이 맑음 541. 독 필 (禿 筆) 끝이 부러진 붓, 몽당붓 542. 돈제우주 (豚蹄盂酒) 돼지발톱과 술 한잔이라는 말로, 변변치 못한 음식 또는 물건을 뜻함 543. 동가식서가숙 (東家食西家宿) 먹을 곳 잘 곳이 없이 떠도는 사람 또는 그런 짓 544. 동가홍상 (同價紅裳)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545. 동고동락 (同苦同樂)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함 546. 동공이곡 (同工異曲) 기술이나 재주는 같으나 그 곳이 다르다는 말로, 모든 기교는 훌륭하나 그 내용이 다르다는 말. = 동공이체(同工異體) 547. 동고지필 (董孤之筆) 사실은 사실대로 지필하여 숨기지 않는다는 말. 548. 동공이곡 (同工異曲) 모든 기술은 같아도, 나타내는 내용은 다름. 549. 동귀이수도 (同歸而殊塗) 천하의 진리는 하나이지만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는 말. 550. 동도서말 (東塗西抹) 되는 대로 간신히 꿰매감, 이리저리하여 간신히 꾸며 댐. 551. 동두철신 (銅頭鐵身) 고집통이고 거만하여 모진 사람. 552. 동량지재 (棟樑之材) 기둥이나 들보가 될 만한 훌륭한 인재. 한 집이나 한 나라의 큰 일을 맡을 만한 사람 553. 동문서답 (東問西答) 묻는 말에 대하여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하는 것 554. 동문수학 (同門受學) 한 스승 밑에서 학문을 닦고 배우는 것. ? 동문동학(同門同學) 555. 동병상련 (同病相燐)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 556. 동분서주 (東奔西走) 사방으로 바쁘게 돌아다님. 557. 동빙가절 (凍氷可折) 흐르는 물도 얼음이 되면 손쉽게 부러진다는 말로, 사람의 강유의 성질도 때에 따라 달라짐을 일컫는 말. 558. 동빙한설 (凍氷寒雪) 얼음이 얼고 눈보라가 치는 추위. ↔ 화풍난양(和風暖陽) 559. 동상이몽 (同床異夢)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꿈. 곧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 속으로는 딴 생각을 가짐 560. 동선하로 (冬扇夏爐) 겨울의 부채와 여름의 화로라는 말(쓸데없는 물건을 말함). 때에 맞지 아니하는 무용지물(無用之物)임을 비유하는 말. 561. 동성상응 (同聲相應) 같은 소리는 서로 대응한다는 뜻으로 의견을 같이하면 자연히 서로 합친다는 말, 같은 무리끼리 서로 통하여 응함. ? 동기상구(同氣相求) ? 유유상종(類類相從) 562. 동식서숙 (東食西宿) 동쪽에서 먹고 서쪽에서 잔다.① 이룰 수 없는 욕심 ② 매춘부, 거지, 유랑자를 가리킴 ③ 이기적인 생각. ? 동가식서가숙(東家食西家宿) 563. 동심지언 (同心之言) 같은 마음에서 나온 말. 절친한 친구 사이 564. 동우지곡 (童牛之?) 송아지를 외양간에 동여맴과 같이 자유가 없는 것을 말함. 565. 동이불화 (同而不和) 겉으로는 동의를 표시하면서 내심을 그렇지 않음 566. 동정서벌 (東征西伐) 여러 나라를 이리저리 정벌함 567. 동족방뇨 (凍足放尿) 언 발에 오줌을 누어 녹인다는 말이니, 일시 구급은 되나 곧 효력이 없어질 뿐 아니라 더 악화된다는 뜻. 568. 동주상구 (同舟相救) 서로 알거나 모르거나 미워하거나 아니거나 위급한 경우를 함께 만났을 때는 서로 도와주게 된다는 말. ? 오월동주(吳越同舟) 569. 동호직필 (董狐直筆) 동호의 곧은 붓으로, 목숨을 무릅쓰고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한 동호의 곧은 붓을 뜻함 570. 두문불출 (杜門不出) 세상과 인연을 끊고 출입을 하지 않음 571. 두주불사 (斗酒不辭) 말술도 사양하지 않음. 곧 주량이 매우 큼 572. 두 찬 (杜 撰) 저술한 것에 틀린 곳이 많아 서로 믿을 수 없는 것을 뜻함 573. 득롱망촉 (得朧望蜀) 중국 한나라 때 광무제가 농을 정복한 뒤 촉을 쳤다는 데서 나온 말로 끝없는 욕심 574. 득실상반 (得失相半) 이로움과 해로움이 같음. 575. 득어망전 (得魚忘筌) 고기가 잡히면 쓰던 통발을 잊어버린다. 목적이 달성되면 목적을 위해 사용한 것을 잊는다는 뜻. ? 토사구팽(兎死狗烹) 576. 득의만면 (得意滿面) 뜻한 바를 이루어 기쁜 표정이 얼굴에 가득함 577. 득전전창 (得全全昌) 무릇 일을 꾀하는 데 만전지책을 쓰면 성공하여 창성하고 그렇지 않으면 실패하여 망한다는 뜻. 578. 등고자비 (登高自卑) ① 높은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부터 밟아야 한다. 일을 하는 데는 반드시 차례를 밟아야 한다는 말 ② 지위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말. 579. 등대불자조 (燈臺不自照) 등대의 불은 먼 곳을 밝게 비춰주나 등대 자신은 어둡다는 뜻으로, 사람도 다른 사람의 일은 잘 살펴보면서 자기 자신의 일에는 도리어 어둡다는 것을 말함. 580. 등루거제 (登樓去梯) 높은 다락에 올려놓고 사다리를 치운다는 데서, 사람을 꾀어서 위급한 지경에 빠지게 함. 581. 득롱망촉 (得?望蜀) 욕심이 한없음을 말함 582. 등 용 문 (登 龍 門) 출세하여 영달하게 되는 길. 583. 등태소천 (登泰小天) 태산에 오르면 천하가 조그맣게 보인다. 사람은 그가 있는 위치에 따라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 뜻 584. 등하불명 (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이 있는 것이 오히려 알아내기가 어려움 585. 등화가친 (燈火可親) 가을이 되어 서늘하면 밤에 불을 가까이 하여 글 읽기에 좋다는 말 586. 등활지옥 (等活地獄) 팔열지옥(八熱地獄)의 첫째. 이 지옥에 떨어지면 옥졸(獄卒)한테 몸이 찢기고 뼈가 바수어지는 등 갖은 형벌을 받다가 숨이 끊어지는데 찬바람이 불어오면 다시 소생하여 그 책고를 한량없이 되풀이한다는 데서 이름이 있음. 587. 마각노출 (馬脚露出) 숨기려던 큰 흠이 부지중에 나타나다. 588. 마고소양 (麻姑搔痒) 마고가 긴 손톱으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 일이 뜻한대로 시원스럽게 잘 되감을 이르는 말 589. 마부위침 (磨斧爲針)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공하고야 만다는 뜻 590. 마이동풍 (馬耳東風) 쇠귀에 마파람. 남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 버림. ? 牛耳誦經(우이송경), 牛耳讀經(우이독경) 591. 마중지봉 (麻中之蓬) 구부러진 쑥도 꼿꼿한 삼밭에 나면 자연히 꼿꼿하게 자란다는 뜻으로 선량한 사람과 사귀면 감화를 받아 자연히 선인(善人)이 된다는 비유. 592. 마천철연 (磨穿鐵硯) 학문에 열심하여 딴 데 마음을 두지 않음을 말함. 593. 마행처우역거 (馬行處牛亦去)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떤 사람이라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 594. 마혁과시 (馬革?屍) 말가죽으로 시체를 싼다는 뜻, 옛날에는 전사한 장수의 시체는 말가죽으로 쌌음, 곧 전사함을 이름 595. 만단정회 (萬端情懷) 여러 가지 생각 596. 만파식적 (萬波息笛) 신라 신문왕이 동해가에 나가 놀다가 바다 신으로부터 이 피리를 받았다고 전하는 데 이 피리를 한 번 불면 모든 물결이 잠잠하여 진다고 함 597. 만화방창 (萬化方暢) 따뜻한 봄날에 온갖 생물이 한창 피어나 자람. 598. 막감수하 (莫敢誰何) 세력이 굉장하여 아무도 그를 감히 건드리지 못함. 599. 막상막하 (莫上莫下) 실력에 있어 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함 600. 막역지우 (莫逆之友) 참된 마음으로 서로 거역할 수 없이 매우 친한 벗을 말함. ? 막역지간(莫逆之間), 죽마고우(竹馬故友) 601. 막천석지 (幕天席地) 하늘을 장막 삼고 땅을 자리 삼는다는 뜻. 지기(志氣)가 웅대함을 비유하는 말 602. 만경창파 (萬頃蒼波) 만 갈래의 푸른 물결. 한없이 넓고 푸른 바다 603. 만고불후 (萬古不朽) 영원히 썩지 아니하고 오래간다. ? 만고불멸(萬古不滅) 604. 만고천추 (萬古千秋) 천만 년의 오랜 세월. 곧 영원한 세월 605. 만고풍상 (萬古風霜) 사는 동안에 겪은 많은 고생 606. 만녹총중홍일점 (萬綠叢中紅一點) 많은 남자들 속에 여자 하나가 끼어 있는 것을 가리켜 흔히 홍일점(紅一點)이라고 말함. 불타는 것은 꽃을 뜻하기 때문에 곧 아름다운 여인을 말함. 607. 만단수심 (萬端愁心) 여러 가지 근심과 걱정. 온갖 시름 608. 만리동풍 (萬里同風) 천하가 통일되어 온 세상이 풍속 같다. 609. 만리전정 (萬里前程) 만리 같은 앞 길. 젊은이의 희망에 찬 긴 앞길을 비유해서 하는 말. 610. 만면수색 (滿面愁色) 얼굴에 가득 찬 수심. 611. 만사와해 (萬事瓦解) 만사가 기왓장 무너지듯이 됨.(한 가지 잘못으로 만사가 다 틀려버림) 612. 만사형통 (萬事亨通) 일이 순탄하게 진행됨. 613. 만사휴의 (萬事休矣) 모든 방법이 헛되게 됨 614. 만산홍엽 (滿山紅葉) 온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듦. (가을 경치) 615. 만수무강 (萬壽無疆) 아무 탈 없이 오래오래 삶을 뜻하는 말로 손윗사람이나 존경하는 분의 건강을 빌 때 주로 사용. ? 만세무강(萬世無彊) 616. 만시지탄 (晩時之嘆) 기회를 잃은 한탄 617. 만식당육 (晩食當肉) 배가 고플 때 먹으면 무엇이든 맛이 있어 고기를 먹는 것과 같다. → 시장이 반찬이다. 618. 만신창이 (滿身瘡痍) ①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됨. ② 일이 아주 엉망이 되어 결함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9. 만시지탄 (晩時之嘆) 시기가 늦었음을 안타까워하는 탄식 620. 만우난회 (萬牛難回) 만 두의 소를 모아 그 힘으로 돌이킬 수 없겠다 함이니 고집이 센 사람을 뜻함. 621. 만절필동 (萬折必東) 황하는 아무리 많이 ?여 흘러도 필경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 한번 마음먹은 굳은 절개는 꺾을 수 없다는 말 622. 만초유불가제 (蔓草猶不可除) 덩굴이 무성하면 제거하기 곤란하다는 말로, 모든 일은 시초에 처리하지 않으면 일이 커진 후에는 곤란하다는 뜻. 623. 만추가경 (晩秋佳景)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624. 만학천봉 (萬壑千峯) 첩첩이 겹쳐진 수많은 골짜기와 수많은 봉우리. 625. 만화방창 (萬化方暢) 따뜻한 봄날에 온갖 생물이 피어나 자람. 626. 만휘군상 (萬彙群象) 우주의 수많은 현상. ? 삼라만상(森羅萬象) 627. 말대필절 (末大必折) 나무의 가지가 커지면 반드시 부러진다 함이니, 변방의 힘이 세어지면 나라가 위태함을 뜻함. 628. 망국지음 (亡國之音) 망한 나라의 음악. 나라를 망하게 만드는 음악. 해로울 줄 알면서 몰두하는 것을 비유함 629. 망국지탄 (亡國之歎) 망국에 대한 한탄. ? 망국지한(亡國之恨), 맥수지탄(麥秀之嘆) 630. 망극지은 (罔極之恩) 다함이 없는 임금이나 부모의 큰 은혜 631. 망년지우 (忘年之友) 나이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재주와 학문만으로 사귀는 친구. ? 망년지교(忘年之交) 632. 망리투한 (忙裡偸閑) 바쁜 중에도 틈을 타서 마음을 즐겁게 함. 633. 망 부 석 (望 夫 石) 정렬한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 그대로 죽어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적인 돌. 634. 망양득우 (亡羊得牛) 작은 것을 잃고 큰 것을 얻음을 뜻함. 635. 망양보뢰 (亡羊補牢) 양을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 이미 실패한 다음에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다는 말. →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636. 망양지탄 (望洋之嘆) 넓은 바다를 보고 감탄한다는 뜻. 곧, 남의 위대함에 감탄하고, 나의 미흡함을 부끄러워함의 비유. 제 힘이 미치지 못할 때 하는 탄식 637. 망양지탄 (亡羊之歎) 잃은 양을 여러 갈래의 길에서 찾지 못하듯, 학문의 길이 여러 갈래여서 못 미침을 탄식.? 다기망양(多岐亡羊) 638. 망연자실 (茫然自失) 넋이 나간 듯이 멍함. 639. 망운지정 (望雲之情) 자식이 타향에서 부모를 그리는 정. ? 망운지회(望雲之懷) 640. 망자존대(妄自尊大) 망령된 생각으로 스스로를 높임. ? 망의자중(妄意自重) 641. 망자계치 (亡子計齒) 죽은 자식 나이 세기. 곧 이미 지나간 쓸데없는 일을 생각하며 애석히 여긴다는 뜻. 642. 망 중 한 (忙 中 閑) 바쁜 가운데 한가로움. 643. 망지소조 (罔知所措) 어찌할 바를 모르고 허둥지둥함 644. 매처학자 (梅妻鶴子) 매화를 아내로 삼고 학을 자식으로 삼는다는 뜻으로 풍아한 생활을 말함. 645. 맥수지탄 (麥秀之嘆) 나라를 잃음에 대한 탄식. ? 망국지탄(亡國之歎) 646. 맹모삼천 (孟母三遷)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세번 했다는 말로 교육과 환경의 중요성. → 孟母三遷之敎의 준말 647. 맹인모상 (盲人摸象) 장님 코끼리 만지기. 사물의 일부만 보고 전체의 결론을 내리는 좁은 견해. 648. 맹자직문 (盲者直門) 장님이 문을 바로 들어갔다는 뜻으로, 우연히 요행수로 성공을 거두었음을 말함. 649. 면무인색 (面無人色) 놀라거나 무서움에 질려 얼굴에 핏기가 없음?면여토색(面如土色) 650. 면종복배 (面從腹背) 앞에서는 순종하는 체하고 속으로는 딴마음을 먹음 ? 구밀복검(口蜜腹劍) 651. 멸문지화 (滅門之禍) 한 집안이 다 죽음을 당하는 끔찍한 재화(災禍)?멸문지환(滅門之患) 652. 멸사봉공 (滅私奉公) 사사로움을 버리고 공공을 위하여 힘써 일함. 653. 명경지수 (明鏡止水) 티끌 한 점 없는 밝은 거울이라는 데서 사념이 없는 아주 깨끗한 마음을 뜻함. 654. 명명지지 (冥冥之志)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고 얻는다는 말. 655. 명모호치 (明眸皓齒) 맑은 눈동자와 흰 이. 곧, 미인을 형용하는 말. 656. 명불허전 (名不虛傳) 명예가 널리 퍼짐은 그만한 실상이 있어 퍼진다는 뜻. (명예는 헛되이 전하여지는 것이 아님을 일컫는 말) 657. 명야복야 (命也福也) 계속하여 생기는 행복. 658. 명약관화 (明若觀火) 밝기가 불을 보는 것과 같음. ? 불문가지(不問可知) 659. 명연의경 (命緣義輕) 의를 위해서는 생명을 아끼지 않는다는 뜻. 660. 명명백백 (明明白白) 아주 명백함. 661. 명실상부 (名實相符) 이름과 실상이 서로 들어맞음 662. 명심불망 (銘心不忘) 마음에 새기어 잊지 않음. 663. 명약관화 (明若觀火) 불을 보는 듯이 환하게 분명히 알 수 있음 664. 명주출노방 (明珠出老?)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名珠)가 나온다는 말로서 시원치 않은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을 낳은 것에 비유하는 말. 665. 명재경각 (命在頃刻) 거의 죽게 되어서 목숨이 곧 넘어갈 지경에 이름 666. 명존실무 (名存實無)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667. 명찰추호 (明察秋毫) 안력이 썩 좋아 극히 미세한 것도 알아 봄. 668. 명철보신 (明哲保身)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잘 생각하여 자기 일신을 그르치지 않고 보존함. (요령 있게 처세하는 사람) 669. 명학재음기자화지 (鳴鶴在陰其子和之) 어미학이 울면 새끼학도 울음에 화(和)하여 운다는 뜻으로 덕 있는 자는 자기가 나타내려 하지 않더라도 저절로 세상에 알려짐에 비유한 말. 670. 모골송연 (毛骨悚然) 털과 뼈까지 두려워서 웅숭거린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고도 두려움. 671. 모수자천 (毛遂自薦) 자기가 스스로 자기를 추천함. (모수가 자신을 천거했다는 고사) 672. 모 순 (矛 盾)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맞지 않음. ? 모순지설(矛盾之說) 673. 모순당착 (矛盾撞着) 앞뒤의 이치가 서로 맞지 않음 ? 자가당착(自家撞着) 674. 모우전구 (冒雨??) 우중에도 불구하고 부추를 솎아 내객을 대접한다는 것으로 우정의 두터움을 뜻함. 675. 목능견백보지외이불능자견기첩 (目能見百步之外而不能自見其睫) 눈은 백보 밖을 볼 수 있으나 자기의 눈썹은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자기 허물을 모른다는 비유. ?목단어자견(目短於自見) 676. 목불식정 (目不識丁)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를 만큼 아주 무식함 677. 목불인견 (目不忍見)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참상이나 꼴불견 678. 목식이시 (目食耳視) 실속보다 겉치장을 함을 말함. 679. 목인석심 (木人石心) 의지가 굳어 어떤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 680. 목 탁 (木 鐸) 사회를 올바르게 깨우쳐 주고 이끌어 주는 것이란 뜻 681. 목후이관 (沐?而冠) 옷은 훌륭하거나 마음은 사람답지 못함을 가리키는 말 682. 몽매난망 (夢寐難忘) 꿈에도 그리워 잊기가 어려움. 683. 몽매지간 (夢寐之間) 자거나 꿈꾸는 동안 684. 몽중상심 (夢中相尋) 몹시 그리워 꿈속에서까지 찾는다는 말로 친밀함을 뜻함. 685. 묘두현령 (猫頭縣鈴)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라는 뜻으로 실행할 수 없는 헛 이론을 일컬음. ? 묘항현령(猫項懸鈴) 686. 무가무불가 (無可無不可) 옳을 것도 없고, 옳지 않을 것도 없음을 뜻하는 것으로 사람의 언행이 모두 중용에 맞아 과함도, 모자람도 없음,(논어(論語) 미자편) 687. 무강근지친족 (無彊近之親族)가까운 친척이 없다는 말로, 아무도 의지할 곳이 없는 외로운 처지라는 뜻. 688. 무골호인 (無骨好人) 아주 순하여 남의 비위에 두루 맞는 사람. 689. 무근지설 (無根之說) 근거 없는 이야기. 헛소문. 690. 무념무상 (無念無想) 아무 잡념이 없이 자기를 잊음. ? 무상무념(無想無念) 691. 무단향곡 (武斷鄕曲) 시골에서 지위 있는 사람이 백성들을 위엄으로써 억지로 내려 누룸을 말함. 692. 무량무변 (無量無邊) 무한히 크고 넓음. 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음 693. 무릉도원 (武陵桃源)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적인 중국의 명승지를 일컫는 말로 곧 속세를 떠난 별천지. 694. 무망지인 (無望之人) 급난(急難)에 처했을 때 청하지 않아도 구원을 하여 주는 사람.(반드시 나를 도와줄 사람) 695. 무면도강동 (無面渡江東) 고향을 떠나 일에 성공을 못하여 고향으로 다시 돌아갈 면목이 없는 신세를 말함. 696. 무본대상 (無本大商) 도둑을 비꼬아 일컫는 말로, 자본이 없이 하는 큰 장수. 697. 무불간섭 (無不干涉)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함 698. 무불통지 (無不通知) 무슨 일이든 모르는 것이 없음. 무소부지(無所不知) 699. 무산지몽 (巫山之夢) 무산에서 꾼 꿈. 지금은 남녀의 밀회나 정사를 일컬음 700. 무소기탄 (無訴忌憚) 아무 꺼릴 바가 없음. ? 무소고기(無所顧忌) 701. 무소부지 (無所不知) 무엇이든지 모르는 것이 없음. 702. 무소불위 (無所不爲) 못할 것이 없음 703. 무수지수 (貿首之讐) 상호간에 맺힌 원한의 도가 뼈저린 상태를 일컫는 말. 목을 바꿔 벨만한 원수라는 말. 704. 무 아(無 我) ① 공평무사하여 사욕이 없는 것 ② 일체는 모두 무상하므로 불변의 실체인 ‘나’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로 나의 존재를 부정함을 이름. 705. 무아도취 (無我陶醉) 즐기거나 좋아하는 것에 정신이 쏠려 취하다시피 되어 자신을 잊어버리고 있는 상태. ? 무아지경(無我之境) 706. 무 아 애 (無 我 愛) 자기를 전혀 돌보지 않는 참되고 순결한 사랑. 707. 무괴어심 (無愧於心) 언행이 공명정대하여 마음에 부끄러울 것이 없음 708. 무여열반 (無餘涅槃) 온갖 번뇌를 말끔히 없애고 분별하는 슬기를 떠나 또한 육신까지도 없이하여 완전히 정적으로 들어선 경지. 죽은 후에 들어가는 열반. 709. 무용지물 (無用之物) 쓸모없는 물건. 710. 무용지용 (無用之用) 언뜻 쓸모없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 오히려 큰 구실을 한다는 말. 711. 무위도식 (無爲徒食) 아무 하는 일없이 먹기만 함 712. 무위이화 (無爲而化) 행위 없이 되어짐. 뚜렷한 행위 없이 감화에 의해서 이룩되는 것 713. 무의무탁 (無依無托) 의지하고 의탁할 곳이 없음 714. 무위자연 (無爲自然) 사람의 힘을 들이지 아니한 그대로의 자연. 715. 무이맹자경 (無貽盲者鏡) 소경에세 거울을 주지 말라는 것으로 소용없는 짓을 하지 말라는 뜻. 716. 무인지경 (無人之境) ①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경지.② 아무 것도 거칠 것이 없는 판 717. 무일불성 (無一不成) 한 가지도 안 되는 일이 없이 다됨. 이루지 못할 일이 하나도 없음 718. 무장공자 (無腸公子) 담력이나 기개가 없는 사람을 비웃는 말 719. 무장지졸 (無將之卒) ① 장수가 없는 군사 ②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가 없는 단체 720. 무주공산 (無主空山) ① 인가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산 ② 임자 없는 빈 산 721. 무족지언비우천리 (無足之言飛于千里)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722. 무처부당 (無處不當) 무슨 일을 당하든지 못 할 것이 없음. 곧 어떤 일이든지 감당함 723. 무항산무항심 (無恒産無恒心) 일정하게 먹고 살만한 살림이 없으면, 사람이 지니고 있어야 할 떳떳한 마음이 없어진다는 뜻 724. 무호동중이작호 (無虎洞中狸作虎) 범이 없는 곳에서는 너구리가 범 노릇을 한다는 말로, 못난 사람만 있는 곳에서 잘난 체하는 못난 사람을 비유. 725. 무후위대 (無後爲大) 불효 중에서 가장 큰 것으로 자손이 없는 것을 말함. 726. 묵 수 (墨 守) 묵자가 끝까지 성을 지킨다는 말로 자기의 의견 또는 소신을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키는 것. ? 묵적지수(墨翟之守) 727. 문경지교 (刎頸之交) 목이 잘리는 한이 있어도 마음을 변치 않고 사귀는 친한 사이 728. 문과수비 (文過遂非) 그릇된 허물을 숨기고 뉘우치지 않음. ? 문과식비(文過飾非) 729. 문방사우 (文房四友)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 즉 종이, 붓, 벼루, 먹을 말함. 730. 문외가설작라 (門外可設雀羅) 문밖에 새그물을 쳐 놓을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끊어짐을 말함 731. 문 외 한 (門 外 漢) 그 일에 관계없거나 전문가가 아닌 사람. 732. 문일지십 (聞一之十) 한 가지를 들으매 열 가지를 앎. 총명하고 슬기가 뛰어남. 733. 문전걸식 (門前乞食) 남의 문 앞에 가서 빌어먹음. 734. 문전성시 (門前成市) 권세가 크거나 부자가 되어 집문 앞이 찾아오는 손님들로 마치 시장을 이룬 것 같음. ? 문정약시(門庭若市) 735. 문전옥답 (門前沃畓) 집 앞 가까이에 있는 좋은 논, 곧 많은 재산을 일컫는 말 736. 문전걸식 (門前乞食) 집집이 돌아다니며 밥을 구걸함. 737. 문정약시 (門庭若市) 대문 안뜰이 시장과 같다는 뜻. 집안에 출입하는 사람이 많음을 비유한 말. 738. 문즉병,불문즉약 (聞則病,不聞則藥)들으면 병이요, 못 들으면 약이다. 739. 물각유주 (物各有主) 무슨 물건이나 그것을 가질 사람은 따로 있다는 말. 740. 물경지교 (勿頸之交) 목을 찍어도 한이 없으리 만치 친밀한 사이 741. 물망재거 (勿忘在?) 부귀 영달할 때일수록 교만하지 말고 과거에 고난을 겪던 역정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말. 742. 물심일여 (物心一如) 마음과 형체가 구분됨이 없이 하나로 일치한 상태 743. 물실호기 (勿失好機)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음. 744. 물외한인 (物外閒人) 세상의 시끄러움에서 벗어나 한가하게 지내는 사람 745. 물환성이 (物換星移) 만물이 변하고 별자리가 옮겨졌다는 뜻으로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뜻 746. 미 망 인 (未 亡 人) 과부. 747. 미 봉 (彌 縫) 터진 옷을 임시로 얽어맨다는 것으로, 임시변통으로 순간을 모면하는 것. ? 미봉책(彌縫策) 748. 미불유초선극유종 (靡不有初鮮克有終) 처음 시작할 때는 누구나가 성공을 결심하고 열심히 하게 되지만, 끝까지 그 결심이 누그러지는 일이 없게 계속하는 사람은 적다는 뜻. 749. 미사여구 (美辭麗句) 아름다운 말과 고운 글귀. 750. 미생지신 (尾生之信) 융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킴, 또는 신의가 굳음 비유. 751. 미소망상 (微小妄想) 자시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망상, 죄업(罪業)망상, 빈곤(貧困)망상, 심기(心氣)마상 등이 이에 속함. 752. 미연지전 (未然之前) 아직 그렇게 되지 아니함 753. 미인박명 (美人薄命) 미인은 흔히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말 754. 미풍양속 (美風良俗) 아름답고 좋은 풍속 755. 민고민지 (民膏民脂) 백성이 피와 땀( 백성들에게 받아 거둔 돈을 말함) 756. 민첩혜일 (敏捷慧?) 눈치 빠르고 약삭빠름 757. 박문약례 (博文約禮) 널리 학문을 닦고 사리를 깨달아 예절을 잘 지킴. 758. 박물군자 (博物君子) 온갖 사물에 정통한 사람. 759. 박빙여림 (薄氷如臨) 살얼음을 밟는 것처럼 대단히 위태함을 이르는 말. 760. 박시제중 (博施濟衆) 널리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뭇 사람을 구제함 761. 박이부정 (博而不精) 넓게 알고 있으나 자세하지 못함. 762. 박장대소 (拍掌大笑) 손바닥을 치면서 크게 웃음 763. 반구이부신 (反구?而負薪) 갓옷의 털이 상할까하여 뒤집어 입고 나무를 등에 졌더니 도리어 갓옷이 못쓰게 되었다는 말로, 하나만 알고 둘을 모르는 사람을 비유한 말. 즉, 원리원칙만을 고집하고 응용력이나 융통성이 전혀 없는 우매한 사람의 경우를 가리키는 말. 764. 반근착절 (盤根錯節) 뿌리가 많이 내리고 마디가 이리저리 서로 얽혀 있다는 뜻으로, 세력이 뿌리 깊이 박혀있고 당파가 잘 단결이 되어 있어 이를 제거하기가 어려울 때 쓰는 말. 765. 반계곡경 (盤溪曲徑) 정당하고 평탄한 방법으로 하지 아니하고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766. 반면지분 (半面之分) 일면지분도 못 되는 교분(交分). 또는 교제가 아직 두텁지 못한 사이로 서로 알아보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는 사이라는 뜻 ? 반면지식(半面之識) 767. 반목질시 (反目嫉視) 눈을 흘기면서 밉게 봄. 서로 미워하며 시기함. 768. 반문농부 (班門弄斧) 자기의 실력을 생각지 않고 덤빔 769. 반 박 (斑 駁) ① 여러 빛깔이 뒤섞여 아롱진 모양 ② 여러 가지의 것이 한데 섞여 서로 다른 모양. 770. 반박지탄 (斑駁之嘆) 편파적이고 불공정함에 대한 한탄. 771. 반상낙하 (半上落下) 처음에는 정성껏 하다가 중도에 그만두어 이루지 못함 772. 반식자우환 (半識者憂患)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은 도리어 근심거리가 된다. 773. 반식재상 (伴食宰相) 재능이 없으면서 유능한 재상 옆에 붙어서 정사를 처리하는 재상 774. 반신반의 (半信半疑) 참과 거짓을 판단하기 어려워 얼마쯤 믿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의심함 775. 반의지희 (斑衣之戱) 지극한 효성. 늙은 부모를 위로하려고 색동저고리를 입고 기어가 보임. 곧 늙어서까지 부모에게 효도함. 776. 반양지호 (潘楊之好) 혼인으로 인척 관계를 겹친, 오래 전부터 좋은 사이. 777. 반자불성 (半字不城) 글자를 쓰다가 중간에 그만둠. 일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아무 것도 안 된다는 뜻 778. 반포지효 (反哺之孝)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779. 발본색원 (拔本塞源) 폐단의 근원을 찾아서 아주 뽑아 없애 버린다는 뜻. 780. 발산개세 (拔山蓋世) 영웅의 힘이 세고 기상이 크다는 뜻?역발산기개세(力拔山氣蓋世) 781. 발췌초록 (拔萃抄錄) 여럿 가운데 뛰어난 것을 뽑아 간단히 적어 둔 것. 782. 방기곡경 (旁岐曲徑) 꾸불꾸불한 길이라는 뜻으로 일을 순리대로 하지 않고 옳지 못한 방법으로 억지로 함. ? 반계곡경(盤溪曲徑) 783. 방약무인 (傍若無人) 무엇을 하거나 말을 할 때 조금도 거리낌 없고 조심성 없게 한다. 784. 방어정미 (?魚?尾) 방어의 꼬리는 원래 희었으나 현재 붉은 것은 고생이 심하여 그렇게 된 것이라 하여, 사람이 몹시 노고함을 비유한 말. 785. 방장부절 (方長不折) 한창 자라는 초목을 꺾지 아니함. 곧 장래성이 있는 인물이나 일에 방해 놓지 않는다는 말. 786. 방휼지세 (蚌鷸之勢) 서로 버티어 양보하지 않아 결국은 제삼자에게 이익을 주게 되는 형세를 이르는 말. ? 방휼지쟁(蚌鷸之爭), 어부지리(漁父之利), 전부지공(田夫之功), 견토지쟁(犬?之爭) 787. 방휼지쟁 (蚌鷸之爭) 두 사람이 이익을 위하여 싸우다가 제삼자에게 이익을 빼앗김 788. 배반낭자 (杯盤狼藉) 술 먹은 자리의 혼잡한 모양을 말함. 사물을 극진히 하면 곧 쇠 퇴함 789. 배수지진 (背水之陣) 필승을 기하여 목숨을 걸고 싸움 790. 배은망덕 (背恩忘德) 은혜를 잊고 도리어 배반함 791. 배중사영 (杯中蛇影) 잔속에 비친 뱀 그림자. 쓸데없는 일에 의심을 하여 근심을 만드는 일 792. 백가쟁명 (百家爭鳴) 여러 사람이 서로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는 일 793. 백계무책 (百計無策) 있는 꾀를 다 써 보아도 뾰족한 다른 방도가 없음. ? 계무소출(計無所出) 794. 백골난망 (白骨難忘) 죽어도 잊지 못할 큰 은혜를 입음 795. 백공천창 (百孔千瘡) 백의 구멍과 천의 상처라 함은 ① 온갖 폐단으로 엉망진창이 되었다는 뜻. ② 성인(聖人)의 길이 매우 뚜렷하지 못하다는 뜻으로 쓰임. 796. 백구과극 (白駒過隙) 인생이 야속하게도 덧없이 짧음을 일컫는 말. 797. 백난지중 대인난 (百難之中 待人難) 온갖 고난을 겪는 가운데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 짜증이 난다. 798. 백년가약 (百年佳約) 젊은 남녀가 한 평생을 함께 살자는 언약. 799. 백년대계 (百年大計) 먼 뒷날까지 걸친 원대한 계획. 800. 백년하청 (百年河淸) 국의 황하가 언제나 흐리어 맑을 때가 없다는 말로, 이루어지지 않을 일을 오래 두고 기다림 801. 백년해로 (百年偕老) 부부가 화합하여 함께 늙도록 살아감 802. 백대지과객 (百代之過客) 영원히 지나가기만 할 뿐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나그네는 뜻. 곧 세월(歲月), 광음(光陰) 803. 백락연후유천리마 (伯樂然後有千里馬) 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는 말도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짐수레를 끌며 늙고 만다는 뜻으로, 아무리 제주가 뛰어난 사람도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면 출세를 못하고 마는 것을 말한다. 804. 백락일고 (伯樂一顧) 남이 자기 재능을 알고 잘 대우함 805. 백면서생 (白面書生) 글만 읽고 세상일에 어두운 사람 806. 백문이불여일견 (百聞而不如一見)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는 것만 같지 아니함. (경험의 중요성) 807. 백 미 (白 眉) 흰 눈썹. 마씨 오형제가 다 뛰어났으나, 흰 눈썹을 가진 마량이 가장 뛰어났다는 데서,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사람을 상징함. ? 출중(出衆) ? 압권(壓卷) 808. 백발백중 (百發百中) 무슨 일이든지 생각하는 대로 다 들어맞음. 809. 백발삼천장 (白髮三千丈) 머리가 몹시 세었다는 것을 과장한 말. 즉 늙은 몸의 서글픔을 표시. 810. 백사청송 (白沙靑松) 흰 모래와 푸른 소나무로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뜻함. 811. 백수풍신 (白首風神) 머리가 흰 풍채 좋은 노인. 812. 백아절현 (伯牙絶鉉)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었다는 데서, 거문고 소리를 바로 이해하던 종자기 친구가 죽자 거문고 줄을 끊은 것이다. 자기를 알아주는 참다운 벗의 죽음을 슬퍼함을 뜻함. 813. 백 안 시 (白 眼 視) 남을 업신여기거나 냉대하여 흘겨봄 814. 백운고비 (白雲孤飛) 멀리 떠나는 자식이 어버이를 그리워함을 말함. 815. 백의종군 (白衣從軍) 벼슬하지 않고 전쟁에 종군함. 816. 백의천사 (白衣天使) 흰옷을 입은 간호사를 일컫는 말. 817. 백이사지 (百爾思之) 여러 가지로 이리저리 생각하여 보는 것. 818. 백일승천 (白日昇天) 대낮에 하늘로 올라간다 함이니 신선이 된다는 말 819. 백이숙제 (백이숙제): 중국 은나라의 처사 고죽군의 아들, 백이는 형 숙제는 아우, 무왕이 은을 치려는 것을 말리다가 듣지 않으므로 주나라의 곡식 먹기를 부끄럽게 여기어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어 먹으며 살다가 죽음. 820. 백 일 몽 (白 日 夢) 대낮에 꿈을 꾸는 꿈으로 헛된 공상. 821. 백일청천 (白日靑天) 밝은 해가 비치고 맑게 갠 푸른 하늘 822. 백전노장 (百戰老將) ① 많은 싸움을 치른 노련한 장수 ② 세상의 온갖 어려운 일을 많이 겪은 노련한 사람 823. 백절불굴 (百折不屈) 아무리 꺾으려고 해도 굽히지 않음 ? 百折不撓(백절불요) 824. 백절불요 (百折不撓) 백번 꺾어도 굽히지 않음 ? 百折不屈(백절불굴) 825. 백족지충 (百足之蟲) ① 발이 많은 노래기, 지네 같은 벌레의 총칭 ② 친척이나 아는 이들이 많은 사람을 비유하는 말 826. 백주지조 (栢舟之操) 남편을 일찍 여윈 아내가 절개를 지키는 것을 뜻함 827. 백중숙계 (伯仲叔季) 백(佰)은 맏이, 중(仲)은 둘째, 숙(淑)은 셋째, 계(季)는 막내라는 뜻으로 네 형제의 차례를 일컫는 말. 828. 백중지간 (伯仲之間) 둘의 우열에 차이가 없이 어금 버금 맞서는 사이?난형난제(難兄難弟) 829. 백중지세 (伯仲之勢) 우열(優劣)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伯仲之間(백중지간) 830. 백척간두 (百尺竿頭) ①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에 이름 ② 그 분야에 가장 뛰어난 사람 831. 백척간두진일보 (百尺竿頭進一步) 더욱 분발함을 뜻. 832. 백팔번뇌 (百八煩惱) 불교 용어로 인간이 과거, 현재, 미래에 걸친 108가지의 번뇌를 말함 833. 백화난만 (百花爛漫) 온갖 꽃이 활짝 피어 아름답게 흐드러짐 834. 번리지안 (藩籬之?) 새장에 들어 있는 작은 새. 식견이 좁은 소인의 비유. 835. 번문욕례 (繁文縟禮) 번거롭고 까닭이 많으며, 형식에 치우친 예문(禮文). 836. 벌제위명 (伐齊爲名) 어떤 일을 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다른 일을 함. 837. 벽사초복 (?邪招福) 요사스런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임. ? 원화소복(遠禍召福) 838. 벽 창 우 (碧 昌 牛)① 평안북도의 벽동, 창성 지방에서 나는 크고 억센 소 ② ‘벽창호’의 원말. 고집 세고 성질이 무뚝뚝한 사람을 뜻함. 839. 변화난측 (變化難測) 변화가 너무 심하여 예측하기가 무척 어려움. 840. 병가지상사 (兵家之常事)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보통 있는 일. 841. 병입고황 (病入雇荒) 병이 몸 속 깊이 들어 고치기 어렵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842. 보거상의 (輔車相依) 수레의 덧방나무와 바퀴처럼 서로 돕고 의지하여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함을 일컫는 말 843. 보국안민 (輔國安民) 나라를 도와 백성을 편하게 함. 844. 보원이덕 (報怨以德) 원한이 있는 사람에게 은덕으로 갚는 일. 곧, 원수 갚기를 덕으로써 하라는 말 845. 복거지계 (覆車之戒) 앞 수레가 엎어지는 것을 보고 뒷 수레가 조심한다는 뜻. (남의 실패를 보고 자기를 경계하는 말) 846. 복고여산 (腹高如山) 배가 산처럼 높다는 뜻. ① 아이 밴 여자의 만삭된 배를 나타내는 말 ② 거만을 떠는 부자의 거만스러움을 비유한 말 847. 복과재생 (福過災生) 지나친 행복은 도리어 재앙을 부름. 848. 복배지수 (覆盃之水) 엎지른 물이란 뜻으로, 이미 저지른 일은 다시 수습하게 어렵다는 말. ? 복수불수(覆水不收) 849. 복수불반분 (覆水不返盆) 엎지른 물은 다시는 쟁반으로 돌이키지 못한다. 한번 헤어진 부부는 돌이키지 못함을 뜻함 ? 복수불수(覆水不收)한 번 엎지른 물을 어찌 주워 담으랴. ? 복배지수(覆盃之水) 850. 복용봉추 (伏龍鳳雛)엎드려 있는 용이라 제갈 공명을 가리키고 봉의 새끼란 방사원을 이름. 즉, 특출한 인물을 비유하는 말. 851. 복차지계 (覆車之戒) 이전 사람들이 실패한 일은 뒷사람들이 보고 거울삼아 경계함 852. 본말전도 (本末顚倒) 일의 원줄기를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853. 본연지성 (本然之性) 사람이 지닌 본래의 착한 성품. 854. 봉린지란 (鳳麟芝蘭) 봉황?기린과 같이 잘난 남자와 지초?난초와 같이 예쁜 여자라는 뜻. 젊은 남녀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말 855. 봉생마중 (蓬生麻中) 쑥이 삼밭 가운데서 자람. 환경에 따라서 바로 자라게 됨을 뜻하는 말 856. 봉인첩설 (逢人輒說)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지껄이어 소문을 널리 퍼뜨림. 857. 부관참시 (剖棺斬屍) 죽은 후에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대하여 관을 쪼개고 송장의 목을 베어 극형을 추시하던 일 858. 부귀재천 (富貴在天) 부귀를 누리는 일은 하늘의 뜻에 달려있어서 사람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859. 부귀초두로 (富貴草頭露) 부귀는 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이 덧없는 것이라는 말. 860. 부 귀 화 (富 貴 花) 모란꽃. 861. 부 동 심 (不 動 心) 마음이 사리사욕에 흔들리지 않는 것 862. 부득요령 (不得要領) 요령을 잡을 수 없음. 아무 긴요한 일을 달성시키지 못함을 뜻함 863. 부 마 (駙 馬) 원래 예비의 말을 뜻했으나 한 무제 때 공주의 남편을 부마도위(駙馬都尉)란 관직에 임명한 데서 천자(임금)의 사위를 뜻하는 말로 쓰임. 864. 부복장주 (剖腹藏珠) 이익을 위하여 내 몸을 해치는 일은 하지 말라는 뜻. 865. 부부유별 (夫婦有別) 남편과 아내 사이에는 서로 일정한 침범하지 못할 구별이 있음. 866. 부부자자 (父父子子) 아버지는 아버지 노릇을 하고 아들은 아들 노릇을 함. 867. 부생여몽 (浮生如夢) 인생은 항상 허무한 꿈과 같음을 이르는 말. 868. 부석입해 (負石入海) 지사가 자기 뜻을 세상에 펴지 못함을 비관하여 돌을 짊어지고 바다 속으로 뛰어 들어갔다는 고사. 869. 부수불공대천 (父?不共戴天) 아들은 아버지의 원수를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말. 870. 부염기한 (附炎棄寒) 권세가 떨칠 때에는 붙좇다가 권세가 쇠하면 버리고 떠난다는 뜻. 인정의 경박함을 비유한 말. 871. 부운지지 (浮雲之志) 뜬 구름과 같은 일시적인 부귀공명에 사로잡히지 않는 마음 872. 부위부강 (夫爲婦綱) 아내는 남편을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873. 부위자강 (父爲子綱) 아들은 아버지를 섬기는 것이 근본이다 874. 부유인생 (??人生) 하루살이 인생. 곧 생활이나 목숨의 덧없음을 뜻함. 875. 부자유친 (父子有親) 부자간에는 친애함이 있어야 함. 876. 부전자전 (父傳子傳) 아버지의 것이 아들에게 전해짐. 877. 부중생어 (釜中生魚)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뜻으로오래 계속되지 못할 일을 비유함. ? 부중지어(釜中之魚) 878. 부지기수 (不知其數) 너무 많아서 그 수효를 알 수가 없음. 879. 부지불식간 (不知不識間) 생각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880. 부창부수 (夫唱婦隋)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따라 하는 것. 부부 화합의 도리 881. 부침지려 (浮沈之慮) 물 위에 떴다 잠겼다 함으로 인한 심려이니, 세상의 무상(無常)함을 슬퍼한다는 뜻. 882. 부화뇌동 (附和雷同) 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그저 무턱대고 따라 함 883. 북문지탄 (北門之歎) 사관한 뒤 성공하지 못하여 뜻과 같지 않음을 한탄 884. 북 망 산 (北 邙 山) 사람이 죽어서 파묻히는 곳을 말함. 인생의 종언을 뜻하는 형용사로 쓰임.? 북망산천(北邙山川) 885. 북산지감 (北山之感) 공사에 노고하여 부모에게 공양하지 못해 한탄함을 말함. 886. 북창삼우 (北窓三友) 북쪽 창가의 세 친구. 거문고와 시와 술을 일컬음 887. 북풍한설 (北風寒雪) 몹시 차고 추운 겨울바람과 눈. 888. 분고유계귀 (焚膏油繼晷) 밤낮으로 학업을 열심히 닦음을 말함. 889. 분골쇄신 (粉骨碎身) 뼈는 가루가 되고 몸은 산산조각이 됨.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함 890. 분기충천 (憤氣沖天) 분한 마음이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름. 몹시 분함. ? 분기탱천(憤氣?天) 891. 분방자재 (奔放自在) 규율이나 어떤 틀에 거리끼거나 얽매이지 않고 마음대로 함 892. 분서갱유 (焚書坑儒) 학자의 정치 비평을 금하기 위해 책을 불사르고, 유생들을 생매장함.(진시황 때) 893. 분토지언 (糞土之言) 이치에 닿지 않는 터무니없는 말을 뜻함. 894. 불가근불가원 (不可近不可遠) 경계하는 사람은 가깝게 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해서 멀리 하지도 말라는 뜻. 895. 불가사의 (不可思議)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알 수 없는 이상야릇함. 896. 불간지서 (不刊之書) 영구히 전하여 없어지지 않는 양서(良書). 897. 불감생심 (不敢生心) 감히 엄두도 낼 수 없음 898. 불계지주 (不繫之舟) 매어 놓지 않은 배라는 뜻. ① 속세를 초탈한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를 이르는 말 ② 정처 없이 방랑하는 사람을 비유한 말 899. 불고염치 (不顧廉恥) 염치를 돌아보지 아니함. 900. 불공대천지수 (不共戴天之讐) 하늘 아래에 같이 살 수 없는 원수. 어버이의 원수. ?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 부수불공대천(父?不共戴天) 901. 불구문달 (不求聞達) 이름이 세상에 나기를 원하지 아니함. 902. 불념구악 (不念舊惡) 지나간 잘못을 염두에 두지 않는 것. 지나간 일을 탓하지 않는 것을 기왕불구(旣往不咎)라고 한다. 903. 불능변숙맥 (不能辨菽麥) 콩과 보리는 모양이 사뭇 다른 데 능히 분간하지 못한다 함이니 어리석고 사리에 어두운 사람을 말함. 904. 불로소득 (不勞所得) 노동의 대가로 얻는 소득이 아님. 905. 불립문자 (不立文字) ○불 불도의 깨달음은 이심전심으로 전하는 것이므로 따로 언어나 문자로써 나타낼 수 없다는 뜻.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敎外別傳(교외별전), 心心相印(심심상인), 拈華微笑(염화미소) 906. 불망지은 (不忘之恩) 잊지 못할 은혜. 907. 불면불휴 (不眠不休)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는다는 뜻. 조금도 쉬지 않고 애써 일함 908. 불모지지 (不毛之地) 초목이 나지 않는 메마른 땅. 909. 불문가지 (不問可知) 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910. 불문곡직 (不問曲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함부로 일을 처리함 911. 불벌부덕 (不伐不德) 자기의 공적을 뽐내지 않음. 912. 불사이군 (不事二君) 한 사람이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함. 913. 불생불멸 (不生不滅) 생겨나지도 않고 또한 죽어 없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대로 변함이 없이 사는 것. 곧, 진여실상(眞如實相)의 존재 914. 불세지재 (不世之才) 대대로 드문 큰 재주, 세상에 드문 큰 재주 ? 불세지공(佛世之功) 915. 불 세 출 (不 世 出) 좀처럼 세상에 태어나지 아니할 만큼 뛰어난 것. 916. 불 수 진 (拂 鬚 塵) 수염의 먼지를 턴다는 뜻으로, 남의 환심을 사려고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 917. 불식지공 (不息之工) 쉬지 않고 천천히 꾸준하게 하는 일 918. 불시지수 (不時之需) 때 아닌 때에 먹게 된 음식. 919. 불실원수 (不失元數) 본래의 분수를 잊지 않고 잘 지킨다는 말 ? 불실기본(不失基本), 불실본색(不失本色) 920. 불 야 성 (不 夜 城) 등불이 많이 켜 있어 밤에도 대낮처럼 밝은 곳. 921. 불연지돌연하생 (不煙之突煙何生) 아니 땐 굴뚝에 어찌 연가가 날 것인가? 922. 불요불굴 (不撓不屈) 한번 결심한 마음이 흔들거리거나 굽힘이 없이 억셈. 923. 불원천리 (不遠千里) 천리도 멀지 않게 생각함. 924. 불입호혈부득호자 (不入虎穴不得虎子)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모험을 하지 않으면 큰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 925. 불철주야 (不撤晝夜) 밤낮을 가리지 않음 926. 불 초 (不 肖) 아버지를 닮지 않아 어리석다는 뜻 927. 불초지부 (不肖之父) 어리석은 아버지 928. 불척척어빈천 불급급어부귀 (不戚戚於貧賤 不及汲汲於富貴) 가난하고 천하게 살아도 걱정하지 않고, 부귀를 못해 조바심하는 일도 없는 것. 929. 불치불검 (不侈不儉) 의식주에 있어 사치하지도 검소하지도 않음. 모든 면에 있어 수수함을 이르는 말 930. 불치하문 (不恥下問) 아래 사람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음 931. 불편부당 (不偏不黨) 어느 한 편으로도 치우치지 아니하고 중립의 태도를 지켜 아주 공평함. ? 무편무당(無偏無黨) 932. 불학이문장 (不學而文章) 배우지 않고 문장가인 사람을 뜻하는 것으로, 타고난 문장가. 933. 불호사방차사 (不好事紡車似) 좋지 못한 일을 저지르면 물레가 돌아서 제자리에 오듯 반드시 그 보복을 받게 된다는 말. 934. 불 혹 (不 惑) 마흔 살(40세) ? 불혹지년(不惑之年) 935. 불황계처 (不遑啓處) 집안에서 편히 있을 틈이 없음을 말함. 936. 붕 당 (朋 黨) 뜻을 같이한 사람끼리 모인 단체 937. 붕우유신 (朋友有信)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938. 붕자원방래 (朋自遠方來) 벗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면 기쁘다는 뜻. 939. 붕정만리 (鵬程萬里) 붕새가 날아가는 하늘길이 만리로 트임. 곧 전도가 지극히 양양한 장래. 원대한 사업이나 계획을 비유함 940. 비례물시 (非禮勿視) 예의에 어긋나는 일은 보지를 말라는 뜻. 941. 비몽사몽 (非夢似夢) 꿈인지 생시인지 어렴풋한 상태. 942. 비분강개 (悲憤慷慨) 슬프고 분한 느낌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 943. 비비유지 (比比有之) 드물지 않음 944. 비승비속 (非僧非俗)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 한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945. 비옥가봉 (比屋可封) (요순 때에는 태평 시대라) 즐비하게 늘어선 집집마다 표창을 줄만큼 어진 사람이 많았다는 뜻. 946. 비육지탄 (?肉之嘆) 비육(?肉)이란 넓적다리 살을 말한다. ① 바쁘게 돌아다닐 일이 없어 가만히 놀고먹기 때문에 넓적다리에 살만 찐다고 한탄하는 말. ② 성공할 기회를 잃고 허송 세월 하는 것을 탄식. 947. 비이장목 (飛耳長目) 먼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듣고 볼 수 있는 귀와 눈. 사물을 명확히 판단하고 미래를 관망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함. 948. 비일비재 (非一非再) 하나 둘이 아님. (수두룩함.) 949. 비전지죄 (非戰之罪) 항우가 해하의 싸움에 패하고 탄식한 말. 힘은 다했으나 객관적인 조건이 나빠 성공 못함을 탄식하는 말 950. 빈계지신 (牝鷄之晨) 암탉이 울어서 새벽을 알린다는 것으로 이치가 바뀌어 집안이 망할 징조라는 뜻 951. 빈자소인 (貧者小人) 가난하면 남에게 굽히는 일이 많아 저절로 소인이 된다는 뜻. 952. 빈즉다사 (貧則多事) 가난한 사람은 실속이 없는 일이 많다는 뜻. 953. 빈천지교 (貧賤之交) 가난하고 천한 지위에 있을 때의 사귐. 954. 빙공영사 (憑公營私) 공사를 이용하여 사리를 꾀한다. ↔ 滅私奉公(멸사봉공) 955. 빙기옥골 (氷肌玉骨) 매화의 이명(異名). 추운 겨울에 하얀 꽃이 피기 때문?빙자옥골(氷姿玉骨) 956. 빙심옥호 (氷心玉壺) 깨끗한 마음을 이르는 말. 957. 빙자옥질(氷姿玉質) : 얼음같이 차갑고 옥같이 깨끗한 바탕. 곧, 매화를 일컫는 말 958. 빙청옥결 (氷淸玉潔) 절개가 빙옥같이 깨끗하고, 조금도 흠이 없음을 비유한 말. 959. 빙탄불상용 (氷炭不相容) 얼음과 숯이 서로 용납 못함. 군자와 소인이 같이 있지 못함. ? 빙탄불용(氷炭不容) 960. 빙탄지간 (氷炭之間) 얼음과 숯의 차이 정도로 둘이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 ? 불구대천(不俱戴天),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 961. 사가망처 (徙家忘妻) 이사할 때 자기의 처를 잊는다는 말이니, 잘 잊는 것을 말함 962. 사 고 (四 苦) 사람의 네 가지 괴로움. 즉 生老病死(생노병사). 963. 사고무친 (四顧無親) 친척이 없어 의지할 곳 없이 외로움 ? 사고무인(四顧無人) 964. 사군이충 (事君以忠) 충성으로 임금을 섬김. 965. 사 궁 (四 窮) 인간 생활에서의 네 가지 궁한 것, 즉 환과고독(鰥寡孤獨)을 이름. 환(鰥)은 노이무처(老而無妻) 늙어서 아내가 없음이요. 과(寡)는 노이무부(老而無夫) 늙어서 남편이 없음이요. 고(孤)는 유이무친(幼而無親) 어려서 부모가 없음이요. 독은 노이무자(老而無子) 늙어서 자식 없음을 이름. 966. 사귀일성 (四歸一成) 넷이 모여 하나를 이룸. 목화 4근이 솜 1근으로, 수삼 4근이 건삼 1근으로 되는 것. ? 사구일생(四俱一生) 967. 사근취원 (捨近取遠) 가까운 것을 버리고 먼 데 것을 가진다는 뜻. 일의 순서나 차례를 뒤바꿔서 함. 968. 사농공상 (士農工商) 봉건시대의 네 가지 사회 계급. 곧, 선비, 농부, 공장(工匠), 상인을 말하는 것으로 모든 계급의 백성을 일컬음. 969. 사리부재 (詞俚不載) 가사가 속되어 싣지 않음. 970. 사 단 (四 端) 우리가 어떤 사건을 해결하는 단서를 찾았다고 할 때의 단서와 같은 뜻. 우리말의 실마리에 해당한다.(孟子) 971. 사면초가 (四面楚歌) 한 사람도 도우려는 자가 없이 고립되어 곤경에 처해 있음 972. 사면춘풍 (四面春風) 모든 방면에 봄바람이 분다. 항상 좋은 얼굴로 남을 대하여 누구에게나 호감을 삼. 973. 사목지신 (徙木之信) 위정자는 백성을 속이지 않는다는 뜻. 속이지 않음을 증명함. 974. 사 무 사 (思 無 邪) 마음이 올바름. 마음에 조금도 그릇됨이 없음. 975. 사문난적 (斯文亂賊) 유교, 특히 성리학에서 교리를 어지럽히고 사상에 어긋나는 언행으로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는 사람. 976. 사발통문 (沙鉢通文) 호소문, 격문 등에서 누가 주모자인지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필두(筆頭)가 없이 관계자의 이름을 사발 모양으로 삥 돌려가며 적은 통문. 977. 사분오열 (四分五裂) 여러 쪽으로 찢어짐 어지럽게 분열됨. 논어(論語) 978. 사불급설 (駟不及舌) 소문이 삽시간에 퍼짐. 말조심하라는 뜻. 979. 사불명목 (死不暝目) 근심이나 한이 남아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함. 980. 사불여의 (事不如意)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음. 981. 사상누각 (砂上樓閣) 모래 위에 지은 집. 곧 헛된 것을 비유하는 말 982. 사생관두 (死生關頭) 죽느냐 사느냐의 위태한 고비. 983. 사생유명 (死生有命) ① 사람의 생사가 천명에 매여 있음 ② 의리를 위하여 죽음을 피하지 않음. 984. 사생취의 (捨生取義) 목숨을 버리고 의리를 쫓음. ? 살신성인(殺身成仁) 985. 사 서 (社 鼠) 토신을 모시는 사당. 남이 헐지도 못하고 마음대로 출입하지도 못하는 곳에 제멋대로 출입하지도 못하는 곳에 제멋대로 사는 쥐라 함은 임금 옆 안전한 곳에 묻혀 나쁜 짓을 하는 간신이란 뜻 986. 사석위호 (射石爲虎) 어떤 일에나 성심껏 사력(死力)을 다하면, 초인적인 힘이 생긴다는 뜻 987. 사 숙 (私 淑) 옛 사람이나 멀리 있는 사람의 덕을 사모하여 직접 가르침은 못 받아도 그 사람을 표본으로 자기의 인격을 수양해 가는 것 988. 사양지심 (辭讓之心) 사양하거나 남에게 양보할 줄 아는 마음. 사단(四端)의 하나임. 989. 사 이 비 (似 而 非) 겉으로는 비슷하나 실제로는 근본적으로 다른 가짜를 가리키는 것 990. 사이후이 (死而後已) 죽은 뒤에야 그만 둔다는 뜻으로, 의지가 굳음을 말함. 991. 사자신중충 (獅子身中?) 사자 몸 가운데 벌레가 사자 몸을 먹어 치운다는 것으로, 자기편에 해를 끼치는 사람 내부에서 재앙을 가져오는 사람. 은혜를 받고 원한으로 갚는 사람에 비유함 992. 사 자 후 (獅 子 吼) 뭇짐승이 사자의 울부짖는 소리에 엎드려 떤다는 뜻으로, 불교에서 일체를 엎드려 승복케 하는 '부처님의 설법'을 이르는 말. 993. 사 족 (蛇 足) 안 해도 될 쓸데없는 일을 덧붙여 하다가 도리어 일을 그르침 994. 사 지 (四 知) 두 사람 사이의 비밀이라도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내가 알고, 네가 알고 있으므로, 언젠가는 탄로 난다는 말. 부정한 짓을 하지 말라는 말 995. 사차불후 (死且不朽) 죽더라도 썩어 없어지지 않는다는 뜻. 몸은 죽어 없어지지만 명성만은 후세에 길이 전함. 996. 사친이효 (事親以孝) 효도로 부모를 섬김. 997. 사통오달 (四通五達) 길이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막힘없이 통함 998. 사풍세우 (斜風細雨) 비껴 불어오는 바람과 가늘게 내리는 비. 999. 사필귀정 (事必歸正) 무슨 일이든지 결국은 옳은 대로 돌아간다는 뜻 1000. 사후약방문 (死後藥方文) 이미 시기를 놓쳤음. 1001. 산고수장 (山高水長) 군자의 덕이 길이길이 전함. 1002. 산고수청 (山高水淸) 산은 높고 물은 맑다는 뜻. 경치가 좋음을 이르는 말 1003. 산궁수진 (山窮水盡) 막다른 골목의 경우. 1004. 산상수훈 (山上垂訓) 예수가 산꼭대기에서 행한 설교. 예수의 사랑의 윤리가 표현되어 있음 1005. 산자수명 (山紫水明) 산이 아름답고 물이 맑음. 경치가 아름다움 1006. 산전수전 (山戰水戰)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겪음.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1007. 산진수궁 (山盡水窮) 산이 막히고 물줄기가 끊어져 더 나아갈 수 없다는 뜻으로, 막다른 경우에 이름. 1008. 산해진미 (山海珍味) 산과 바다의 산물(産物)을 다 갖추어 썩 잘 차린 귀한 음식 1009. 산화공덕 (散花功德) 부처에 대한 공양으로 부처 앞에 꽃을 뿌림. 1010. 살생유택 (殺生有擇) 산 것을 가려서 죽임. 1011. 살신성인 (殺身成人) 절개를 지켜 목숨을 버림 1012. 삼간초가 (三間草家) 세 간이 되는 초가. 썩 작은 집. 1013. 삼강오륜 (三綱五倫) 유교에 있어서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 ‘三綱’은 도덕에 있어서 바탕이 되는 세 가지 벼리. 임금과 신하, 어버이와 자식, 남편과 아내 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로서 곧, 君爲臣綱 父爲子綱 夫爲婦綱. ‘五倫’은 부자 사이에 친애, 군신 사이의 의리, 부부 사이의 분별, 장유 사이의 차례, 친구 사이의 신의를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도리로서 곧, 父子有親 君臣有義 夫婦有別 長幼有序 朋友有信. 1014. 삼고초려 (三顧草廬) 유비가 제갈 공명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로 초빙한 데서 유래한 말로 ‘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라는 뜻.? 삼고지례(三顧之禮) 1015. 삼라만상 (森羅萬象) 우주 사이에 존재하는 온갖 사물과 현상 1016. 삼 락 (三 樂) 인생의 세 가지 즐거움. 1017. 삼 매 경 (三 昧 境) 오직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한 경지.? 무아지경(無我之境), 무념무상(無念無想), 무장무애(無障無碍) 1018. 삼삼오오 (三三五五) 서너 사람 또는 너댓 사람이 여기저기 떼를 지어 다니다가 무슨 일을 하는 모양 1019. 삼상지탄 (參商之歎) 삼성(參星)과 상성(商星)이 동서로 멀리 떨어져 있듯이 ① 두 사람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나기 어려움을 한탄하는 말 ② 서로 친하지 않은 사이를 이름 1020. 삼성오신 (三省五身) 매일 내 몸을 세 번 반성함. 1021. 삼세지습이지우팔십(三歲之習而至于八十) 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 1022. 삼순구식 (三旬九食)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빈궁한 생활 1023. 삼 익 우 (三 益 友) 매화, 대나무, 돌 1024. 삼인성호 (三人成虎) 여러 사람이 거리에 범이 나왔다고 하면 참말로 곧이 듣게 된다. 근거 없는 말도 여러 사람이 하면 이를 믿게 된다는 뜻 1025. 삼인행필유아사언 (三人行必有我師焉) 세 사람이 가면 반드시 스승으로 삼아 배울 만한 사람이 있음. 1026. 삼일유가 (三日遊街) 괴거에 급제한 사람이 사흘 동안 온 거리로 돌아다님 1027. 삼종지도 (三從之道) 여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곧 어버이, 남편, 아들을 쫓는 일. 1028. 삼척동자 (三尺童子) 키가 석 자에 불과한 자그만 어린애. 곧 어린아이 1029. 삼천지교 (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아들의 교육을 위하여 세 번 거처를 옮겼다는 고사로 생활 환경이 교육에 있어 큰 구실을 함을 말함 →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의 준말 1030. 삼취정계 (三聚淨戒) 대승불교의 세 가지 기본적인 계법의 총칭. 곧, 약을 막는 섭률의계(攝律儀戒), 선을 행하는 섭선법계(攝善法戒), 남에게 공덕을 베푸는 섭중생계(攝衆生戒)를 말함 1031. 삼한사온 (三寒四溫)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로, 삼일은 춥고, 나흘은 따뜻한 날씨. 1032. 상가지구 (喪家之狗) 초상집 개 초상집은 슬픔에만 잠겨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는 것처럼, 여위고 기운 없이 초라한 모양으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얻어먹을 것만 찾아다니는 사람을 놀려서 하는 말. 1033. 상궁지조 (傷弓之鳥) 화살에 상처를 입은 새라는 뜻. 한번 혼이 난 일로 인하여 늘 두려워하며 의심하는 마음을 품는 일. ? 경궁지조(驚弓之鳥) 1034. 상루하습 (上漏下濕) 위에서는 비가 새고 밑에서는 습기가 차오른다는 뜻. 가난한 집의 비유 1035. 상명지통 (喪明之痛) 눈이 멀 정도로 슬프다는 뜻으로 아들을 잃은 슬픔의 비유. 1036. 상봉하솔 (上峰下率) 웃어른을 모시고 처자를 거느림. 1037. 상선약수 (上善若水) 노자 사상의 표현으로, 이 세상에서 물을 가장 으뜸가는 선의 표현으로 일컫는 말. 1038. 상전벽해 (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하여 바다가 된다. 세상일의 변천이 심하여 사물이 바뀜. ? 滄海桑田(창해상전), 격세지감(隔世之感), 강산일변(江山一變) 1039. 상탁하부정 (上濁下不淨) 윗자리에 있는 사람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서 잘못하게 됨. → 윗물이 말아야 아랫물이 맑다. 1040. 상통하달 (上通下達) 아랫사람이 위 사람에게 의사를 통한다. 1041. 상하탱석 (上下?石)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 곧 일이 몹시 꼬이는데 임시변통으로 견디어 나감을 이르는 말. 1042. 새옹지마 (塞翁之馬) 세상일은 복이 될지 화가 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말. ? 전화위복(轉禍爲福), 호사다마(好事多魔) 1043. 색즉공 공즉시색 (色卽是空 空卽是色) 색은 공으로부터 생기고 공은 색에 의하여 나타남. 본래 색과 공은 차별이 없음. 1044. 생기사귀 (生寄死歸) 삶은 붙어살고 죽음은 돌아가는 것. 인간의 육신의 삶은 나그네처럼, 죽음은 어디론가 돌아가는 것 1045. 생구불망 (生口不網) 산 사람의 목구멍에 거미줄 치지 않는다는 말 1046. 생이지지 (生而知之) 나면서부터 앎. 1047. 생지안행 (生知安行) 나면서부터 도리를 깨달아 편안한 마음으로 도(道)를 행한다는 뜻으로 성인의 지식과 행위를 이룸. 1048. 서과피지 (西瓜皮知) 사물의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린다. → 수박 겉핥기. 1049. 서동부언 (胥動浮言) 거짓말을 퍼뜨려 민심을 선동함 1050. 서리지탄 (黍離之歎) 나라가 망하고 옛 도성의 궁궐터가 밭으로 변해버린 것을 한탄하는 말 1051. 서산낙일 (西山落日) ① 서산에 지는 해 ② 세력?힘 따위가 기울어져 어쩔 수 없이 멸망하게 된 판국 1052. 서시빈목 (西施?目) 아무 비판 없이 무조건 남의 흉내만 내는 것. 1053. 서제막급 (?臍莫及) 사람에게 잡힌 사향노루가 배꼽의 향내 때문이라고 해서 배꼽을 물어뜯는 것처럼 일이 그릇된 뒤에는 후회하여도 어찌할 수 없다는 말. 1054. 석불반면 (石佛反面) 돌부처가 얼굴을 돌린다는 뜻으로, 아주 미워하고 싫어함을 비유 하여 이르는 말. 1055. 석화광음 (石火光陰) 돌이 마주 부딪칠 때 불빛이 번쩍하는 것과 같이 세월이 아주 빠름을 비유하는 말 1056. 선견지명 (先見之明) 앞일을 미리 보아서 판단하는 총명 1057. 선공후사 (先公後私) 공적인 일을 먼저하고 사적인 일을 뒤로 미룸 1058. 선남선녀 (善男善女) 착한 남자와 여자.(보통의 사람) 1059. 선망후실 (善忘後失) 앞에서는 잊고, 후에는 잃는다함이나 자꾸 잊어버리기를 잘한다는 말. 1060. 선우후락 (先憂後樂) 세상의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거워할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거워함. 곧 지사(志士)나 어진 사람의 마음씨 1061. 선 입 견 (先 入 見) 미리 들은 말로 생각이 고정되어 새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1062. 선자옥질 (仙姿玉質) 용모가 아름답고 재질도 뛰어남 1063. 선즉제인 (先則制人) 선수를 치면 남을 제압할 수 있다. 일을 하려면 선수를 잘 쳐야 한다는 것 1064. 선착편 (先着鞭) 먼저 채찍을 친다는 말로. 다른 사람보다 일을 먼저 시작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1065. 선참후계 (先斬後啓) 군대의 기율을 어긴 사람을 먼저 처형한 다음에 임금에게 아뢰던 일 1066. 선풍도골 (仙風道骨) 뛰어난 풍채와 골격. 곧, 풍채가 뛰어난 사람을 말함. 1067. 설망어검 (舌芒於劍) 혀는 칼보다 날카로움. 1068. 설부화용 (雪膚花容) ① 흰 살결에 고운 얼굴 ② 미인의 얼굴 1069. 설상가상 (雪上加霜) 눈 위에 또 서리가 덮인다. 불행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듭 생김. 1070. 설왕설래 (說往說來) 서로 변론(辯論)을 주고받으며 옥신각신함. ? 시시비비(是是非非), 왈가왈부( 曰可曰否), 시야비야(是也非也) 1071. 설중송백 (雪中松柏) 눈 속의 소나무와 잣나무라는 뜻. 지조와 절개가 높고 굳음을 말함. 1072. 섬섬옥수 (纖纖玉手) 가냘프고 고운 여자의 손 1073. 성년부중래 (盛年不重來)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아니하니, 젊은 시절에 시간을 아껴 공부하라는 뜻. 1074. 성자필쇠 (盛者必衰) 한 번 성한 자는 반드시 쇠할 때가 있다는 뜻. 1075. 성중형외 (城中形外) 속마음에 들어 있는 참된 것은 숨기려 해도 자연히 밖으로 나타나게 됨. ? 낭중지추(囊中之錐) 1076. 세궁역진 (勢窮力盡) 어려운 지경에 빠져서 꼼짝할 수 없게 됨 1077. 세답족백 (洗踏足白) 상전의 빨래에 종의 발꿈치가 희어진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한 일이 자기에도 그만한 소득을 얻게 하였을 때 이르는 말 1078. 세월부대인 (歲月不待人) 흘러가는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시간을 아껴 쓰라는 것 1079. 세한삼우 (歲寒三友) 겨울철 관상용인 소나무, 대나무, 매화나무. 1080. 소년이로학난성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배우기 어려우니 젊을 때에 학문에 힘을 써라. 1081. 소문만복래 (笑門萬福來) 웃는 집에 온갖 복이 옴. 1082. 소미지급 (燒眉之急) 불길이 눈썹을 태울 지경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급한 지경을 말함. = 초미지급(焦眉之急) 1083. 소복담장 (素服淡粧) 하얗게 차려 입은 옷에 소박하게 단장함. 꾸미지 않은 검소한 차림을 뜻함. 1084. 소양지판 (宵壤之判) 하늘과 땅의 차이. ? 天壤之差(천양지차), 雲泥之差(운니지차) 1085. 소인묵객 (騷人墨客) 시문(詩文)이나 서화(書畵)를 일삼는 사람들. 1086. 소인지용 (小人之勇) 혈기에서 오는 소인의 용기. ? 필부지용(匹夫之勇) 1087. 소심익익 (小心翼翼) 조그만 일에까지도 대단히 근심하고 삼가는 모양 소심하여 겁이 많다는 의미로 그 뜻이 바뀌었다 1088. 소탐대실 (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내다가 큰 것을 잃음. ? 교각살우(矯角殺牛) 1089. 소혼단장 (消魂斷腸) 근심과 설움으로 넋이 나가고 창자가 끊어지는 듯함. 1090. 속수무책 (束手無策) 어찌 할 도리 없이 꼼짝 못 함 1091. 송구영신 (送舊迎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 1092. 송무백열 (松茂栢悅) 소나무가 무성하니 잣나무가 기뻐한다 함은 친구의 잘 됨을 기뻐한다는 말 1093. 송양지인 (宋襄之仁) 송양공의 어짊. 쓸데없이 어진체함. 무익한 인정을 비유한 말 1094. 수구여병 (守口如甁) 입을 병마개 막듯이 봉함. 비밀을 잘 지켜 말하지 않음 1095. 수구초심 (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 고향 쪽으로 머리를 둔다.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 ? 망운지정(望雲之情)타향에서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그리는 마음 1096. 수명장수 (壽命長壽) 수명이 길어 오래도록 삶. 1097. 수렴청정 (垂簾聽政) 왕대비가 어린 임금을 대신하여 정사를 돌봄. 발을 늘어뜨리고, 신하의 의견을 듣고 다스리므로 하는 말 1098. 수복강녕 (壽福康寧) 오래 살고 복되며, 몸이 건강하고 편안함 1099. 수불석권 (手不釋券)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음. 1100. 수서양단 (首鼠兩端) 어떤 일을 할 때 쭈빗거리고 주저하여 실행하지 못함. 어느 쪽으로도 취할 수 없는 애매한 태도 1101. 수석침류 (漱石枕流) 돌로 이 닦고 물로 베개 삼는다. 자기가 한 말이 틀렸어도 지기 싫어 고집함. ‘침석수류라고 하여야 할 것을 잘못해서 수석 침류’라고 하고서도 잘못 아니라고 그럴 듯하게 꾸며댄 고사 1102. 수수방관 (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본다. 어떤 일을 당하여 옆에서 보고만 있는 것 1103. 수신제가 (修身齊家) 행실을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1104. 수심가지 인심난지 (水深可知 人心難知)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사람의 속마음은 헤아리기가 어렵다는 뜻 1105. 수어지교 (水魚之交) 떨어질 수 없는 아주 친밀한 사이. → 君臣水魚(군신수어) 1106. 수오지심 (羞惡之心) 사단(四端)의 하나.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착하지 못함을 미워할 줄 아는 마음. 1107. 수욕정이풍부지 (樹欲靜而風不止) 부모님께 효도하고 싶어도 이미 돌아가시고 안 계시어 봉양 못함. 1108. 수원수구 (誰怨誰咎) 남을 원망하거나 책망할 것이 없음. ? 수원숙우(誰怨孰尤) 1109. 수인사대천명 (修人事待天命)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다하고, 그 이상의 것은 하늘에 맡긴다는 뜻. ?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1110. 수적석천 (水滴石穿) 물이 모이면 내를 이룬다는 뜻 1111. 수족지애 (手足之愛) 형제지간의 정. 1112. 수주대토 (守株待兎) 달리 변통할 줄 모르고 어리석게 한 가지만 기다리는 융통성 없는 일 1113. 수즉다욕 (壽則多辱) 나이를 먹어 오래 살면, 그만큼 좋지 않은 일도 많이 겪는다는 뜻 1114. 수지청즉무어 (水至淸則無魚)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않음. 1115. 수화불통 (水火不通) 물과 불이 서로 상극인 것처럼 서로 사귀어 오던 사이를 끊고 아주 사이가 나빠짐을 이르는 말 1116. 숙맥불변 (菽麥不辨) 어리석고 못난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117. 숙수지공 (菽水之供) 빈곤한 처지에서도 부모에게 효도하는 일에 정성을 다함. 1118. 순결무구 (純潔無垢) 마음과 몸가짐이 깨끗하여 조금도 더러운 티가 없음. 1119. 순망치한 (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자기가 의지하던 사람이 없으면 다른 한쪽도 위험하다는 뜻. 1120. 순치지세 (脣齒之勢) 입술과 이처럼 서로 의지하는 관계. 1121. 순환지리 (循環之理) 사물의 성하고 쇠하여짐이 서로 바뀌어 도는 이치 1122. 술이부작 (述而不作) 그 전에 있었던 일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새로 창안한 것이 아니라는 말 1123. 승승장구 (乘勝長驅)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침. 1124. 승천입지 (昇天入地) 하늘에 오르고 땅에 들어감. 자취를 감춤 1125. 슬 하 (膝 下) 무릎 아래라는 뜻. 거느리는 곁이나 품안. 주로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 아래를 말함. 1126. 시불가실 (時不可失) 기회를 한 번 놓치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으므로, 그것을 놓치지 말라는 뜻 1127. 시시각각 (時時刻刻)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각마다. 1128. 시시비비 (是是非非)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1129. 시위소찬 (尸位素餐)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한갓 자리만 차지하고 공으로 녹만 받아먹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130. 시종여일 (始終如一) 처음이나 나중이 한결같아서 변함없음 ? 始終一貫(시종일관) 1131. 시종일관 (始終一貫) 처음과 끝이 같음 ? 始終如一(시종여일) 1132. 시비곡직 (是非曲直) 옳고 그르고 굽고 곧음. 1133. 식불이미 (食不二味) 음식을 잘 차려 먹지 아니함 1134. 식소사번 (食少事煩) 먹을 것은 적고 할 일은 많음 1135. 식자우환 (識字憂患) 아는 것이 탈이라는 말로 학식이 있는 것이 도리어 근심을 사게 됨을 말함. → 아는 것이 병이다. 1136. 식전방장 (食前方丈) 사방 열 자의 큰 상에 음식을 차린다는 데서, 극히 호화스러운 식사를 이름. 1137. 신상필벌 (信賞必罰) 공이 있는 사람에게 반드시 상을 주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벌을 줌 1138. 신언서판 (身言書判) 사람됨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 신수(身手)와 말씨와 문필과 판단력을 일컬음 1139. 신지무의 (信之無疑) 꼭 믿고 의심하지 아니함. 1140. 신진대사 (新陳代謝) 묵은 것이 없고 새것이 대신 생김. 1141. 신진화멸 (新盡火滅) 땔나무가 다하여 불이 꺼지는 것과 같이 점차로 쇠하여 마침내 망하는 것을 말함 1142. 신출귀몰 (新出鬼沒) 귀신과 같이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짐. 자유자재로 출몰하여 그 변화를 헤아릴 수 없는 일 1143. 실리추구 (實利追求) 현실적인 이익을 추구함 1144. 실사구시 (實事求是) 일을 참답게 하여 옳은 것을 참음. 사실을 토대로 하여 진리를 구함 1145. 실천궁행 (實踐躬行) 말로 하지 않고 실천하며, 남에게 시키지 않고 몸소 행함. 1146. 심광체반 (心廣體?) 굶주린 새벽 호랑이 같은 기세로 매우 맹렬한 기세 1147. 심기일전 (心機一轉) 어떤 계기로 그 전까지의 생각을 뒤집듯이 바꿈 1148. 심사숙고 (深思塾考) 깊이 생각하고 곧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1149. 심산궁곡 (深山窮谷) 깊은 산 속의 험한 골짜기 1150. 심심상인 (心心相印)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以心傳心(이심전심), 不立文字(불립문자), 敎外別傳(교외별전) 1151. 심원의마 (心猿意馬) 마음은 원숭이, 생각은 말과 같다. 마음이 안정이 안 되고 이랬다 저랬다 하며 생각이 한 곳에 있지 못하는 것. 1152. 십년지계 (十年之計) 십년의 큰 계획(나무를 심는 일). 1153. 십년지기 (十年知己) 여러 해 친하게 사귀어 온 친구. 1154. 십맹일장 (十盲一杖) 열 소경에 한 막대기. 어떠한 사물이 여러 곳에 다같이 긴요하게 쓰임을 가리키는 말. 1155. 십목소시 (十目所視) 모든 사람이 다 보고 있어 세상 사람을 속일 수 없음. 1156. 십벌지목 (十伐之木)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라는 뜻. ? 십필지목(十必誅木) ? 마부위침(磨斧爲針) 1157. 십상팔구 (十常八九) 열이면 여덟이나 아홉은 그러함 1158. 십시일반 (十匙一飯) 열 사람이 한 술씩 보태면 한사람 먹을 분량이 된다.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돕기는 쉽다는 말 1159. 십일지국 (十日之菊)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이므로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1160. 십실구공 (十室九空) 방이 열인데 아홉은 비었다 함이니 재난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뿔뿔이 흩어지거나 죽은 자가 많다는 뜻. 1161. 십전구도 (十顚九倒) 여러 가지 고생을 겪음. 1162. 아가사창 (我歌査唱) 내가 부를 노래를 사돈이 부른다는 뜻. 책망을 들을 사람이 도리어 책망한다는 말 1163. 아도입타초역난 (我刀入他?亦難) 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는 뜻으로, 자기의 물건이라도 남의 수중에 들어가면 찾기 어렵다는 뜻. 1164. 아동주졸 (兒童走卒) 철없는 아이들과 어리석은 사람들. 1165. 아비규환 (阿鼻叫喚) 지옥 같은 고통에 못 견디어 구원을 부르짖는 소리. 심한 참상을 말함. 1166. 아유구용 (阿諛苟容) 아첨하여 구차하게 굶. 1167. 아자시술 (蛾子時術) 나방이 새끼는 미충(微蟲)이나, 때로는 그 어미의 하는 일을 배워 흙을 물어다 작은 개미둑을 이루고 나중에서는 큰 개미둑을 이룬다는 말로, 학자가 때때로 학문을 닦아, 대도(大道)를 성취함을 비유한 말 1168. 아전인수 (我田引水) 제 논에 물대기.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행동하는 것. ↔ 역지사지(易地思之) 1169. 아치고절 (雅致高節) 매화. 1170. 악전고투 (惡戰苦鬪) 죽을 힘을 다하여 몹시 싸움. 1171. 안고수비 (眼高手卑) 눈은 높으나 손은 낮음. 곧 뜻은 크고 높으나 실력이 없어 그 높은 뜻을 성취하지 못한다는 말. 1172. 안면부지 (顔面不知) 만난 일이 없어 얼굴을 모름. 또는 모르는 사람. 1173. 안목소견 (眼目所見) 남이 집중하여 보고 있는 터 1174. 안분지족 (安分知足) 편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을 앎 ? 안빈낙도(安貧樂道) 1175. 안불망위 (安不忘危) 방심하지 말고 늘 경계를 하는 것. 1176. 안빈낙도 (安貧樂道) 구차한 중에도 편한 마음으로 도를 즐김? 안분지족(安分知足) 1177. 안고수비 (眼高手卑) 눈은 높으나 재주가 없어 따르지 못함. 1178. 안 서 (雁 書) 편지 또는 소식을 말함 1179. 안신입명 (安身立命) 신념에 안주하여 신명의 안위를 조금도 걱정하지 않다. 1180. 안여태산 (安如泰山) 편안하기가 태산과 같음 1181. 안중무인 (眼中無人) 자기밖에 없듯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 안하무인(眼下無人) 1182. 안중지인 (眼中之人) 정든 사람. 눈앞에 있는 사람을 가리켜 말하기도 하고 또, 눈앞에 없어도 평생 사귄 사람을 가리키기도 함(두보의 시) 1183. 안중지정 (眼中之釘) 눈 속의 못. 눈에 못이 박힌 것처럼 괴로운 존재. 눈엣가시 같은 놈 1184. 안하무인 (眼下無人) 눈 아래 사람이 없음. 곧 교만하여 사람을 업신여김 1185. 안 행 (雁 行) 기러기가 나란히 줄지어 간다 함이니 남의 의좋은 형제를 높이어 부르는 말 1186. 암구명촉 (暗衢明燭) 어두운 거리에 등불이 됨. 1187. 암중모색 (暗中摸索) 물건을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즉 어림으로 추측함 1188. 암중비약 (暗中飛躍) 비밀한 가운데 맹렬히 활동함 1189. 암향부동 (暗香浮動) 그윽한 향기가 감돎. 1190. 앙급지어 (殃及池魚) 애매한 화를 입는다는 말 1191. 앙천대소 (仰天大笑) 하늘을 보며 크게 웃는 웃음 1192. 애매모호 (曖昧模糊) 사물의 이치가 희미하고 분명치 않음 1193. 애이불비 (哀而不悲) 속으로는 슬퍼하지만 겉으로는 슬픔을 나타내지 아니함 1194. 애지중지 (愛之重之) 매우 사랑하고 귀중히 여김. 1195. 야가무식도 (冶家無食刀) 대장장이 집에 식칼이 없다는 뜻으로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그 물건이 없을 때를 뜻함. 1196. 야반무례 (夜半無禮) 어두운 곳에서는 예의를 갖추지 못한다는 뜻. 1197. 약 관 (弱 冠) 약과 관을 합친 벼슬하지 않은 20세의 성년에 이르는 남자 1198. 약롱지물 (藥籠之物) 약과 같이 필요한 인물이라는 뜻 1199. 약방감초 (藥房甘草) 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 1200. 약육강식 (弱肉强食) 약한 놈이 강한 놈에게 먹힘 1201. 약합부절 (若合符節) 꼭 들어맞아 조금도 틀리지 않는다. 부절은 옥(玉)으로 만든 부신으로 글자를 새겨 양분하여 두 사람이 하나씩 나누어 가졌다가 나중에 신표(信表)로 사용하였음 1202. 양금택목 (良禽擇木) 좋은 새는 나무를 가려서 앉는다는 뜻. → (사람도 사귀고 의지할 친구는 덕 있는 사람으로 택하여 한다.) 1203. 양두구육 (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걸고 개고기를 판다. 겉은 훌륭하나 속은 변변치 못함.? 구밀복검(口蜜腹劍), 면종복배(面從腹背), 표리부동(表裏不同) 1204. 양상군자 (梁上君子) 들보 위에 있는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미화(美化)한 말 1205. 양수겸장 (兩手兼將) 하나의 표적에 대하여 두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감 1206. 양약고어구이어병 (良藥苦於口而於病) 좋은 약은 입에 쓰나 병 치료에 이롭다. 1207. 양질호피 (羊質虎皮) 알맹이는 양이고 가죽은 호랑이. 거죽은 훌륭하나 실속이 없음을 일컫는 말(후한서-後漢書) 1208. 양포지구 (楊布之狗)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하는 사람 1209. 양호유환 (養虎遺患) 호랑이를 길러 근심을 남김.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뜻 1210. 어동육서 (魚東肉西) 제사 음식을 진설할 때, 어찬(魚饌)은 동쪽에 육찬(肉饌)은 서쪽에 놓는 순서 1211. 어두육미 (魚頭肉尾) 물고기는 머리 부분이, 짐승은 꼬리가 맛있다는 뜻. 1212. 어로불변 (魚魯不辨) “어(魚)”자와 “로(魯)”자를 구별하지 못함. 매우 무식함. 1213. 어부지리 (漁父之利) 도요새가 조개를 쪼아 먹으려다가 둘 다 물리어 서로 다투고 있을 때 어부가 와서 둘을 잡아갔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둘이 다투는 사이에 제삼자가 이득을 보는 것. ? 견토지쟁(犬兎之爭), 방휼지쟁(蚌鷸之爭) 1214. 어불성설 (語不成說) 말이 이치에 맞지 않음. 1215. 어유부중 (魚遊釜中) 고기가 솥 속에서 논다 함이니 목숨이 붙어 있다 할지라도 오래 가지 못할 것을 비유하는 말 1216. 어이아이 (於異阿異) 같은 말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그 맛이 전혀 다르다. → 어 다르고 아 다르다. 1217. 억강부약 (抑强扶弱) 강한 자를 억누르고 약한 자를 도와준다는 뜻. 1218. 억조창생 (億兆蒼生) 수많은 백성. 수많은 세상사람. 1219. 억하심장 (抑何心腸) 무슨 생각만으로 일을 미루어 생각하는 일 1220. 언문일치 (言文一致) 실제로 쓰는 말과 글이 꼭 같음. 1221. 언어도단 (言語道斷)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이 없음 1222. 언유재이 (言猶在耳) 들은 말이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는 뜻으로 여러 가지 들은 말을 귓속에 담아두고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말 1223. 언중유골 (言中有骨) 예사로운 말속에 깊은 뜻이 있는 것을 말함 1224. 언즉시야 (言則是也) 말이 사리에 맞음. 1225. 언행일치 (言行一致) 말과 행동이 일치함. 1226. 엄동설한 (嚴冬雪寒) 눈이 오는 몹시 추운 겨울. 1227. 엄목포작 (掩目捕雀) 무슨 일 에나 성실을 다해서 해야지 얕은 수를 써서는 안 된다는 뜻 1228. 엄이도령 (掩耳盜鈴)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다 드러난 것을 얕은 수로 속이고자 함의 비유 1229. 여광여취 (如狂如醉) 매우 기쁘거나 감격하여 미친 듯도 하고 취한 듯도 함. 1230. 여단수족 (如斷手足) 손발이 끊어진 것처럼 의지할 곳이 없음 1231. 여도지죄 (餘桃之罪) 먹던 복숭아를 드린 죄. 사랑을 받는 것은 죄를 받게 되는 원인도 된다는 뜻. 1232. 여리박빙 (如履薄氷) 엷은 얼음을 밟는 듯 매우 위험한 것을 뜻함 1233. 여림심천 (如臨深泉) 깊은 샘가에 있는 것처럼 조심해야 함을 뜻함. 1234. 여민동락 (與民同樂) 임금과 백성이 함께 즐김. 1235. 여 반 장 (如 反 掌) 손바닥을 뒤집는 것. 매우 쉬운 일 1236. 여발통치 (如拔痛齒) 앓던 이가 빠진 것 같다는 뜻으로, 시원하게 고민거리를 벗어났다는 뜻. 1237. 여산진면 (廬山眞面) 사물의 진상이나 사람의 속셈을 잘 알 길이 없다는 말. 1238. 여세추이 (如世推移) 세상이 변하는 대로 따라 변함. 1239. 여실일비 (與失一臂) 한쪽 팔을 잃었다는 뜻이니 가장 믿고 힘이 되는 사람을 잃은 것을 비유하는 말 1240. 여일월쟁광 (如日月爭光) 도덕과 공적이 높아 일월(日月)의 빛과 대등(對等)하다는 것 1241. 여탈폐사 (如脫弊?) 헌신짝 버리듯 아주 초연한 태도로 아낌없이 버림을 이르는 말 1242. 역려과객 (逆旅過客) ① 지나가는 나그네와 같이 관계가 없는 사람 ② 세상은 여관과 같고 인생은 이 여관에서 잠시 머무는 나그네와 같다는 뜻 1243. 역 린 (逆 鱗) 용의 턱에 아래 거슬려 난 비늘. 군주의 노여움에 비유함. 1244. 역발산기개세 (力拔山氣蓋世) 산을 뽑고 세상을 덮을 만한 웅대한 기운 1245. 역자교지 (易子敎之) 나의 자식과 남의 자식을 바꾸어 교육함으로, 부자(父子)의 사이는 잘못을 꾸짖기 어렵다는 뜻. 1246. 역지개연 (易地皆然) 사람은 있는 곳에 따라서 행동이 달라지니 그 환경을 서로 바꾸면 누구나 다 똑같아진다는 뜻, 1247. 역지사지 (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1248. 연도일할 (鉛刀一割) ① 납을 가지고 만든 칼도 역시 힘이 있다는 뜻에서 자기 힘이 미약하다고 겸손하게 하는 말 ② 소인(小人)도 한 번은 착한 일을 할 수 있으나 두 번은 계속해서 할 수 없다는 뜻. 1249. 연모지정 (戀慕之情)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1250. 연목구어 (緣木求魚) 나무에 올라가 고기를 구함. 불가능한 일을 하고자 할 때를 비유 1251. 연안대비 (燕雁代飛) 제비가 올 때 기러기는 떠나듯이 인사(人事)가 서로 어긋남을 비유 1252. 연작안지홍곡지지 (燕雀安知鴻鵠之志) 제비나 참새 따위가 어찌 기러기나 고니의 큰 뜻을 알겠는가. 소인은 대인의 뜻을 헤아리지 못한다는 뜻 1253. 연저지인 (?疽之仁) 종기를 입으로 빠는 사랑.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가면적인 사랑을 뜻함 1254. 연전연승 (連戰連勝) 싸울 때마다 번번이 이김 1255. 연옹연치 (?癰?痔) 등창을 빨고 치질을 핥아준다는 뜻으로 전하여 남에게 천하게 아첨하면서도 부끄러운 줄 모른다는 뜻. 1256. 연하고질 (煙霞痼疾)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랑하고 즐기는 성벽 ? 연하벽(煙霞癖) 1257. 연하일휘 (煙霞日輝) 안개와 놀과 빛나는 햇살, 곧 아름다운 자연. 1258. 연홍지탄 (燕鴻之歎) 서로 상치되어 만나지 못함을 이름. 제비는 봄에 와서 가을에 돌아가고 기러기는 가을에 와서 봄에 돌아감을 이르는 말 1259. 염념불망 (念念不忘) 언제나 생각하여 잊지 못함 ? 염념재자(念念在玆), 염자재자(念玆在玆) 1260. 염량세태 (炎凉世態) 권세가 있을 때는 아첨하여 좇고, 권세가 없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인심 1261. 염불위괴 (恬不爲愧)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고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조금도 없음 1262. 염화미소 (拈華微笑)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 拈華示衆(염화시중) 1263. 염화시중 (拈華示衆)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1264. 영고성쇠 (榮枯盛衰) 사람의 일생이 성(盛)하기도 하고 쇠(衰)하기도 한다는 뜻 1265. 영만지구 (盈滿之咎) 차면 기운다는 이치로 만사가 다 이루어졌을 때에는 도리어 화를 가져옴을 비유. 1266. 오 감 (五 感) 시(視), 청(聽), 후(嗅), 미(味]), 촉(觸) 등의 다섯 가지 감각 1267. 오 고 (五 苦) 인생의 다섯 가지 괴로움.(생, 늙음, 병, 죽음, 사랑의 이별) 1268. 오 곡 (五 穀) 다섯 가지 곡식. (쌀, 보리, 조, 콩, 기장) 1269. 오 과 (五 果) 핵과(核果) 부과(膚果) 각과(角果) 회과(檜果) 각과(殼果) 1270. 오 관 (五 官) 오감을 낳는 다섯 감각 기관 눈(시각), 귀(청각), 코(후각), 피부(촉각), 혀(미각) 1271. 오 교 (五 敎) 오륜의 가르침, 충(忠), 효(孝), 의(義), 용(勇), 인(仁) 1272. 오 금 (五 金) 금(황), 은(백), 철(흑), 동(적), 석(청)의 다섯 가지 금속 1273. 오 기 (五 氣) 비오고 볕나고, 덥고, 춥고 바람 부는 다섯 가지 날씨. 동, 서, 남, 북 , 중앙 오방의 기. 온(溫), 량(凉), 한(寒), 조(燥), 습(濕) 1274. 오 덕 (五 德) 병가의 다섯 가지 덕(知, 信, 仁, 嚴, 勇). 유교에서는 온화, 양순, 검소, 공손, 겸양 1275. 오 력 (五 力) 심신을 닦는데 필요한 다섯 가지 힘.(信, 念, 定, 慧, 精進) 1276. 오리무중 (五里霧中) 오리나 되는 안개 속과 같이 희미하고 애매하여 길을 찾기 어려움의 비유 1277. 오매불망 (寤寐不忘) 밤낮으로 자나 깨나 잊지 못함. 1278. 오 미 (五 味) 신맛, 쓴맛, 매운맛, 단맛, 짠맛 1279. 오 미 (五 美) 다섯 가지의 아름다운 덕, 남에게 은혜를 베풀되 낭비하지 않고, 수고하되 원망하지 않고 욕심을 갖되 탐하지 않고, 태연하되 교만하지 않고, 위세가 있되 사납지 않는 일 1280. 오 복 (五 福) 수(壽), 부(副),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 1281. 오불관언 (吾不關焉) 나는 상관하지 아니함 1282. 오비삼척 (吾鼻三尺) 자기 사정이 다급하여 남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다. → 내 코가 석자다 1283. 오비이락 (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의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는 것. 1284. 오 사 (五 事) 사람이 타고난 다섯 가지 바탕 [모(貌), 언(言), 사(思), 시(視), 청(聽)] 절제하여야할 중요한 다섯 가지[심(心), 신(身), 식(息), 면(眠), 식(食)] 1285. 오 상(五 常) 부의(父義), 모자(母慈), 형우(兄友), 제공(弟恭), 자효(子孝), 의 일컬음.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1286. 오상고절 (傲霜孤節) 서릿발 날리는 추위에도 굴하지 않고 외로이 지키는 절개. 국화를 말함 1287. 오 성 (五 性) 기쁨, 노여움, 욕심, 두려움, 근심. 폭성(暴性), 사성(奢性), 혹성(酷性), 적성(賊性), 음성(淫性) 1288. 오 성 (五 星)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 1289. 오십보백보 (五十步百步) 양자간에 차이는 있으나 본질적으로 같다는 뜻 1290. 오 악 (五 嶽) 불가에서 살생, 투도, 사음, 망어, 음주 1291. 오 안 (五 眼) 육(肉)안, 천(天)안, 법(法)안, 혜(慧)안, 불(佛)안, 불타의 다섯 눈 1292. 오 욕 (五 慾)재(財), 색(色), 식(食), 명(名), 수(睡)의 다섯 가지에 대한 욕심 1293. 오언장성 (五言長城) 오언시를 잘 지음을 뜻함. 장성(長成)은 만리장성을 말함. 보통사람으로서는 바랄 수 없는 일을 뜻함. 1294. 오 욕 (五 欲) 이목구비(耳目口鼻)의 욕(欲)과 마음에서 우러나는 욕(欲). 또 색(色), 성(聲), 향(香), 미(味), 촉(觸)의 다섯 가지 정욕. 또, 재욕(財欲), 색욕(色欲), 음욕(飮欲), 명욕(名欲), 수면욕(睡眠欲) 1295. 오 우 (五 友) 다섯 종류의 벗 삼을 만한 사물을 이름. ① 유병의 고사 ② 다섯 종류의 절조(節操)있는 식물로서 대, 매화, 난초, 국화, 연꽃을 말함 1296. 오우천월 (吳牛喘月) 오나라 소가 달을 보고 헐떡거린다는 말. 우리 속담의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것과 같은 뜻이다 1297. 오운지진 (烏雲之陣) 까마귀가 흩어지는 거소가 같고 구름이 모이는 것과 같이 집산이 그지없으며 변화가 많은 진법 1298. 오월동주 (吳越同舟)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한 배를 탐.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끼리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 함 1299. 오 음 (五 音) 궁(宮), 상(商), 각(角), 치(徵), 우(羽) 1300. 오 청 (五 淸) 문인화의 소재가 되는 다섯 가시 깨끗한 물건, 松, 竹, 梅, 蘭, 石 1301. 오하아몽 (吳下阿蒙) 몇 해가 되어도 학문의 진보가 없는 사람. 학식이 없고 소용없는 사람. ↔ 괄목상대(刮目相對) 1302. 오합지졸 (烏合之卒) 까마귀 떼가 모인 것처럼 질서로 통일도 없이 모인 무리. 어중이떠중이 무리를 말함 1303. 오 행 (五 行) 음양학에서 일컫는 우주의 다섯 가지 원기, 금, 목, 수, 화, 토 1304. 오장육부 (五臟六腑) 내장의 총칭 1305. 오풍십우 (五風十雨) 기후가 매우 순조로운 것. 또는 세월이 평화로움. 1306. 오합지중 (烏合之衆) 까마귀 떼와 같이 조직도 훈련도 없이 모인 무리 1307. 옥골선풍 (玉骨仙風) 뛰어난 풍채와 골격 1308. 옥상가옥 (屋上加屋) 지붕 위에 또 지붕을 얹는다. 공연한 헛수고나 필요 없는 일을 이중으로 함을 말함 1309. 옥석구분 (玉石俱焚) 착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 다같이 화를 당함. 1310. 옥석혼효 (玉石混淆) 옥과 돌이 한데 뒤섞여 있다. 좋은 것, 나쁜 것이 같이 있어 호악을 구분 못함을 뜻함 1311. 옥오지애 (屋烏之愛) 지극한 애정(愛情)을 말함. 사랑하는 사람의 집 위에 있는 까마귀까지 귀여워한다는 뜻. 1312. 옥하사담 (屋下私談) 다른 사람은 못 알아듣는 쓸데없는 사사로운 이야기라 함이니 실시하기 어려운 공론을 말함. 1313. 온고이지신 (溫故而知新) 옛 것을 익히어 새것을 앎. → 온고지신(溫故知新) 1314. 온의미반 (溫衣美飯) 따뜻한 의복을 입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는 뜻. 1315. 와각지세 (蝸角之勢) 사소한 일로 다투는 형세 1316. 와각지쟁 (蝸角之爭) 달팽이 뿔 위의 촉?만 두 나라가 서로 다툰 일. 극히 하찮은 일로 다투는 일. ? 와우각생지쟁(蝸牛角上之爭) 1317. 와우각상 (蝸牛角上) 달팽이 뿔 위만큼 좁은 영토. 1318. 와신상담 (臥薪嘗膽) 섶에 누워 쓸개를 씹는다는 뜻으로 원수를 갚고자 고생을 참고 견딤 1319. 왈가왈부 (曰可曰否) 옳거니 그르니 하고 말함. 1320. 외강내유 (外剛內柔) 겉으로는 굳게 보이나 속으로는 부드러움. ↔ 외유내강(外柔內剛) 1321. 외인관장 (倭人觀場) 난쟁이가 여느 사람들 속에 섞여 구경을 한다 함이니 사물을 판단하는 식견이 없는 것을 이름. 1322. 외유내강 (外柔內剛) 겉으로 보기에는 부드러우나 속은 꿋꿋하고 강함. ↔ 외강내유(外剛內柔) 1323. 외허내실 (外虛內實) 겉으로는 보잘 것 없으나 속으로는 충실함. 1324. 요동시 (遼東豕) 요동의 돼지를 말함. 즉 견문이 넓지 못한 사람이 신기하게 여기고 떠든 것이 실상은 흔히 있는 일일 경우에 하는 말 1325. 요령부득 (要領不得) 요령을 잡을 수가 없음. 말이나 글이 목적과 줄거리가 뚜렷하지 못해 무엇을 나타내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1326. 요산요수 (樂山樂水) 지자요수 인자요산(智者樂水 仁者樂山)의 준말. 지혜 있는 자는 사리에 통달하여 물과 같이 막힘이 없으므로 물을 좋아하고, 어진 자는 의리에 밝고 산과 같이 중후하여 변하지 않으므로 산을 좋아한다는 뜻 1327. 요원지화 (?原之火) 무섭게 번져가는 벌판의 불. 세력이 대단하여 막을 수 없는 경우를 말함. 걷잡을 수 없이 퍼지는 세력 1328. 요조숙녀 (窈窕淑女) 마음씨가 얌전하고 자태가 아름다운 여자 1329. 요지부동 (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 않음 1330. 욕교반졸 (欲巧反拙) 잘 만들려고 지나친 기교를 다하다가 도리어 졸렬하게 되었다는 말. 너무 잘하려 하면 도리어 안 됨을 일컬음 1331. 욕속부달 (欲速不達) 일을 속히 하고자 하면 도리어 이루지 못함. 1332. 용두사미 (龍頭蛇尾) 시초는 굉장하고 훌륭하나 끝이 흐지부지하고 좋지 않음. 1333. 용미봉탕 (龍尾鳳湯) 맛이 썩 좋은 음식을 가리키는 말. 1334. 용사비등 (龍蛇飛騰) 살아 움직이듯이 매우 활기 있게 잘 쓴 필력을 이름 1335. 용의주도 (用意周到) 마음의 준비가 두루 미쳐 빈틈이 없음. 1336. 용전여수 (用錢如水) 용돈을 물 쓰듯이 쓴다. 1337. 우공이산 (愚公移山) 우공이라는 사람이 꾸준하게 끝까지 한다면 산을 옮기는 일도 가능하다고 했다는 고사에서 온 말. 1338. 우도할계 (牛刀割鷄) 닭을 잡는 데에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랴. 곧 작은 일을 처리하는데 큰 기구를 사용함. 1339. 우문현답 (愚問賢答) 어리석은 질문에 현명한 대답 1340. 우수마발 (牛搜馬勃) 쇠오줌과 말 똥, 곧 별반 대수롭지 않은 물건을 뜻함 1341. 우순풍조 (雨順風調) 비 오고 바람 부는 것의 때와 분량이 알맞음. 1342. 우왕좌왕 (右往左往)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오락가락함. 1343. 우유부단 (優柔不斷) 어물어물하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하지 못함 1344. 우유자적 (優遊自適) 편안하고 한가롭게 마음대로 즐김 1345. 우이독경 (牛耳讀經) 소귀에 경 읽기 ? 牛耳誦經(우이송경), 馬耳東風(마이동풍) 아무리 가르쳐도 깨닫지 못한다. 1346. 우화등선 (羽化登仙) 번데기가 날개 있는 벌레로 변하듯 알몸뚱이 사람이 날개 돋쳐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말함 1347. 우후죽순 (雨後竹筍) 비온 뒤에 죽순이 나듯 어떤 일을 한 때 많이 일어나는 것 1348. 욱일승천 (旭日昇天) 아침 해가 솟아오르듯 힘차게 발전하는 기세. 세력이 성대함 1349. 운 니 (雲 泥) 서로 차이가 현저함. 구름과 진흙. ? 운니지차(雲泥之差), 천양지차(天壤之差) 1350. 운상기품 (雲上氣稟) 속됨을 벗어난 고상한 기질과 성품 1351. 운수지회 (雲樹之懷) 벗을 그리는 회포 1352. 운심월성 (雲心月性) 구름 같은 마음과 달 같은 성품. 맑고 깨끗하여 욕심이 없음을 뜻함 1353. 운예지망 (雲霓之望) 구름과 무지개를 바람. 큰 가뭄에 비 오기를 바라듯이 희망이 간절함을 뜻함 1354. 운우지정 (雲雨之情) 남녀간의 육체적으로 어울리는 사랑 1355. 운집무산 (雲集霧散) 구름처럼 모이고 안개처럼 흩어짐. 많은 것이 모이고 흩어짐. 1356. 운합무집 (雲合霧集) 구름처럼 합하고 안개처럼 모임. 많은 것이 일시에 모임 1357. 원교근공 (遠交近功) 가까이 있는 나라는 공격하고 멀리 있는 나라와는 우의를 맺는 정책 1358. 원수불구근화 (遠水不救近火) 먼 곳에 있는 물은 가까운 불을 끌 수 없다. 먼 데 있는 것은 급할 때 도움이 안 됨을 뜻함 1359. 원앙지계 (鴛鴦之契) 금슬이 좋은 부부사이 1360. 원입골수 (怨入骨髓) 원한이 뼈 속에 까지 들어가 있다는 뜻으로 곧 뼈에 사무친 원한을 말한다. 1361. 원천우인 (怨天尤人) 하늘을 원망하고 사람을 탓함. 1362. 원화소복 (遠禍召福) 화를 멀리하고 복을 불러들임. 1363. 월 단 (月 旦) 어떤 사람이 비평하는 즉, 다시 말하자면 인물 비평을 한다는 것을 월단평(月旦評)이라고 함 1364. 월명성희 (月明星稀) 달이 밝으니 별이 성김 1365. 월조소남지 (越鳥巢南枝) 월나라 새는 다른 나라에 있어도 남쪽에 있는 고국을 흠모하여 남쪽으로 뻗은 가지에 둥우리를 만든다는 뜻으로, 고향을 잊을 수 없음의 비유 1366. 월태화용 (月態花容) 달 같은 태도와 꽃 같은 얼굴 1367. 월하노인 (月下老人) 남녀의 인연을 맺어 준다는 전설상의 노인 1368. 월하빙인 (月下氷人) 월하노인과 빙상인(氷上人)이란 말을 합쳐 약어로 중매인을 일컬음 1369. 위기일발 (危機一髮) 거의 여유가 없는 위급한 순간 1370. 위편삼절 (韋編三絶) 공자가 읽던 책 끈이 세 번이나 끊어졌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열심히 공부한다는 뜻 1371. 유구무언 (有口無言) 입은 있으나 말이 없다는 뜻으로 변명을 못함을 이름 1372. 유능제강 (柔能制剛)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김 1373. 유리걸식 (流離乞食) 고향을 떠나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일 ? 유리개걸(流離?乞) 1374. 유만부동 (類萬不同) 모든 것이 서로 같지 아니함 1375. 유명무실 (有名無實) ① 이름뿐이고 실상은 없음 ② 명예뿐이고 실지가 없는 것 1376. 유비무환 (有備無患) 미리 준비가 있으면 뒷걱정이 없다는 뜻 1377. 유방백세 (流芳百世)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함. ? 유취만년(遺臭萬年) 1378. 유수불부 (流水不腐)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항상 움직이는 것은 썩지 않는다는 뜻 1379. 유시무종 (有始無終) 시작한 일의 끝을 맺음이 없음을 이름. 1380. 유아독존 (唯我獨尊) 이 세상에는 나보다 더 높은 사람이 없다고 뽐냄 1381. 유야무야 (有耶無耶)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희미함 1382. 유유상종(類類相從) 같은 무리 또는 종류끼리 서로 내왕하며 사귐. 1383. 유일무이 (唯一無二) 오직 하나 뿐 둘도 없음. 1384. 유언비어 (流言蜚語) 근거 없는 좋지 못한 말 1385. 유유상종 (類類相從) 같은 패끼리 왕래하여 사귐 1386. 유유자적 (悠悠自適) 속세를 떠나 아무 속박 없이 조용하고 편안하게 삶 1387. 유종지미 (有終之美) 끝맺음을 잘 마무리하는 것 1388. 유지자사경성 (有志者事竟成) 뜻이 있는 자는 결국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음. 1389. 유취만년 (遺臭萬年) 나쁜 일을 저지르면 그 더러운 이름이 영원히 남게 됨 1390. 육 친 (六 親) 父, 母, 兄, 弟, 妻, 子 의 총칭 1391. 육탈골립 (肉脫骨立) 몸에 몹시 살이 빠져 뼈만 남도록 마름 1392. 윤회전생 (輪回轉生) 생사를 반복 해감을 말함. 1393. 은감불원 (殷鑑不遠) 은나라의 거울은 멀지 않다. 이전의 실패를 자신의 거울러 삼아 경계하라는 것 1394. 은거방언 (隱居放言) 은거는 세상에 나가 활동을 하지 않고 조용히 집에서 사는 것을 말한다. 꼭 숨어서 사는 것이 은거는 아니다. 방언(放言)은 말을 함부로 한다는 뜻이다 1395. 은인자중 (隱忍自重) 괴로움을 참고 몸가짐을 조심함 1396. 을축갑자 (乙丑甲子) 갑자을축이 바른 차례인데 그 차례가 바뀜과 같이 일이 제대로 안되고 순서가 바뀜 1397. 음담패설 (淫談悖說) 음탕하고 상스러운 이야기 1398. 음덕양보 (陰德陽報) 남 모르게 덕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절로 받음 1399. 음마투전 (飮馬投錢) 말에게 물을 마시게 할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 값을 갚는 다는 뜻으로 결백한 행실을 이름 1400. 음지전양지 (변陰地轉陽地變) 음지도 양지로 될 때가 있음 1401. 음풍농월 (吟風弄月)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노래함. 풍류를 즐긴다는 뜻. ? 음풍영월(吟風?月) 1402. 읍아수유 (泣兒授乳)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제 것은 마땅히 제 때 요구해야 한다. →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 1403. 읍참마속 (泣斬馬謖) 눈물을 흘리며 제갈 량이 마속을 베다. 사사로운 인정보다 공정한 법집행을 한 것 1404. 응접불가 (應接不暇) 경치가 뛰어나서 변화가 많음. 인사할 틈도 없이 매우 바쁜 상황. 1405. 의관장세 (依官杖勢) 관리가 직권을 남용하여 민폐를 끼침. 1406. 의기양양 (意氣揚揚) 뜻대로 되어 으쓱거리는 기상이 펄펄하다. 1407. 의기충천 (意氣衝天) 의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 1408. 의려지망 (倚閭之望) 어머니가 문에 기대어 자식이 돌아오기를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것 1409. 의문이망 (倚門而望)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정. ? 의려지정(依閭之情) 1410. 의심생암귀 (疑心生暗鬼) 마음에 의심하는 바가 있으면 여러 가지 망상이 생김. 1411. 이관규천 (以管窺天) 대롱을 통해 하늘을 봄. 우물 안 개구리 1412. 이구동성 (異口同聲) 입은 다르되 소리가 같음. 1413. 이덕보원 (以德報怨) 원한이 있는 자에게 보복하지 않고 도리어 은혜를 베 품 1414. 이독제독 (以毒制毒) 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함. 1415. 이란격석 (以卵擊石) 계란으로 바위 치기. 즉, 약한 것으로 강한 것을 당해 내려는 어리석음을 비유. ? 이란투석(以卵投石) 1416. 이로동귀 (泥路同歸) ① 가는 길은 각각 다르되 도달하는 곳은 같음 ② 방법은 다르지만 귀착점은 같음 1417. 이모상마 (以毛相馬) 털을 보아 말의 좋고 나쁨을 분간하듯이, 사람을 보되 그 실력을 보지 않고 다만 그 하는 말이 그럴듯함을 취한다는 뜻. 1418. 이모지년 (以毛之年) 머리가 세기 시작하는 나이(32 세)가 됨 1419. 이목지신 (移木之信) 임금의 신의를 일컬음. 진(秦)나라 효공 때 상군 위앙이 나무를 세워놓고, 나무를 옮기는 자에게 오십금을 주마하고 옮긴 자에게 기만하지 않고 정말로 준 고사(故事) 1420. 이 사 구 (二 寺 拘) 두 절의 개. 두 절에 속한 개가 양쪽 절로 분주히 돌아다니다가 한쪽 절에서도 밥을 얻어먹지 못한다는 뜻. 1421. 이상동몽 (異床同夢) 다른 처지에서 같은 뜻을 가짐의 비유. 1422. 이석추호 (利析秋毫) 이(利)에 대해서는 매우 작은 것이라도 따진다는 뜻으로 인색함을 일컫는 말 1423. 이 순 (耳 順) 60의 나이. 1424. 이실직고 (以實直告) 참으로써 바로 고함. ? 이실고지(以實告之) 1425. 이심전심 (以心傳心) 말을 하지 않더라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앎 ? 不立文字(불립문자), 心心相印(심심상인), 敎外別傳(교외별전) 1426. 이여반장 (易如反掌) 쉽기가 손바닥 뒤집는 것과 같음 1427. 이열치열 (以熱治熱) 열로써 열을 다스림 1428. 이왕지사 (已往之事) 이미 지나간 일. 1429. 이용후생 (利用厚生) 세상의 편리와 살림의 이익을 꾀하는 일. 1430. 이율배반 (二律背反) 꼭 같은 근거를 가지고 정당하다고 주장되는 서로 모순 되는 두 명제, 또는 그 관계. 1431. 이이제이 (以夷制夷) 오랑캐로 오랑캐를 제어함. 곧 갑 나라를 이용하여 을 나라를 침. 1432. 이인동심 (二人同心) 절친한 친구 사이 1433. 이전투구 (泥田鬪狗) ‘진창에서 싸우는 개’의 뜻으로 굳은 의지와 투지의 사람을 뜻함 1434. 이지기사 (?指氣使) 턱으로 가리켜 시키고 기색을 부린다는 뜻으로 말 대신 은연히 뜻만 보여 사람으로 하여금 알게 하도록 함. 곧 사람을 마음대로 부림. 1435. 이직보원 (以直報怨) 원한을 가진 사람에게도 덕으로 대함. 원수를 정의로 대함 1436. 이하부정관 (李下不正冠) 자두나무 아래서는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남에게 의심받을 일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말 1437. 이현령 비현령 (耳懸令 鼻懸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즉 이렇게도 저렇게도 될 수 있음 1438. 익자삼우 (益者三友) 사귀어 보탬이 되는 세 벗으로 ① 정직한 사람, ② 신의 있는 사람, ③ 학식 있는 사람 등을 말함 1439. 인과응보 (因果應報) 좋은 일에는 좋은 결과가, 나쁜 일에는 나쁜 결과가 따름 1440. 인 내 천 (人 乃 天) 사람이 곧 하늘. 1441. 인면수심 (人面獸心)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과 다름없는 사람. 1442. 인명재천 (人命在天)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렸다. 1443. 인모난측 (人謀難測) 간사한 사람의 못된 계책은 헤아리기 어렵다 1444. 인비목석 (人非木石) 사람은 모두 희노애락(喜怒哀樂)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목석과 같이 무정(無情)하지 않다는 것 1445. 인사불성 (人事不省) 정신을 잃음. 1446. 인사유명 (人死有名) 사람은 죽어도 이름은 남는다. 1447. 인산인해 (人山人海) 사람이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모였음을 뜻하는 말. 1448. 인생무상 (人生無常) 인생이 덧없음을 이르는 말 ? 인생여조로(人生如朝露) 1449. 인생여조로 (人生如朝露) 아침 이슬은 해가 뜨면 곧 마름과 같이 인생은 짧고 덧없다는 말 1450. 인생칠십고래희 (人生七十古來稀) 사람이 70세까지 살기란 예로부터 드문 일이라는 뜻(두보의 시) 1451. 인생행락이 (人生行樂耳) 인생은 짧은 것이므로 그저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뜻으로, 세상을 버리고 스스로 방일(放佚)한 사람이 하는 말 1452. 인심여면 (人心如面) 사람의 마음이 각각 같지 아니한 것은 그 얼굴이 천차만별로 다른 것과 같다 1453. 인이불발 (引而不發) 사람에게 학문을 가르침에 있어 단지 공부하는 법만을 가르치고 그 묘처(妙處)를 말하지 않아 학습자로 하여금 궁리하여 자득(自得)하게 하는 것 1454. 인인성사 (因人成事) 남의 힘으로 일을 이룸 1455. 인자무적 (仁者無敵) 어진 사람에게는 적이 없음 1456. 인자요산 (仁者樂山) 어진 사람은 모든 일을 의리에 따라 행동이 진중하고 심중이 두터워 그 마음이 태산과 같으므로 산을 즐겨함.(논어-論語) 1457. 인지상정 (人之常情) 인간으로서 가지는 보통의 인정. 1458. 일가동목 (一家桐木) 집안에 오동나무를 심었더니 후일 그 집 형제 둘이 모두 재상(宰相)이 되었다는 데서 나온 말 1459. 일각여삼추 (一刻如三秋) 일각이 삼 년 같다 함은 시간이 너무 지루하다는 뜻. 그리고 사모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가리키는 말 1460. 일각천금 (一刻千金) 극히 짧은 시간도 천금 같이 귀중하고 아까움. 1461. 일거수일투족 (一擧手一投足) 사소한 하나하나의 동작이나 행동을 뜻함. 1462. 일거양득 (一擧兩得)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봄. ? 一石二鳥(일석이조) 1463. 일구월심 (日久月深) 날이 오래고 달이 깊어짐. 곧 세월이 흘러 오래 될수록 자꾸만 더해짐을 이르는 말 1464. 일기당천 (一騎當千)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당해 냄. 아주 세고 무예가 뛰어남 1465. 일도양단 (一刀兩斷) 한칼로 쳐서 둘에 냄. 머뭇거리지 않고 일이나 행동을 선뜻 결정함의 비유. 1466. 일룡일사 (一龍一蛇) ① 어떤 때는 용이 되어 승천하고, 어떤 때는 뱀이 되어 못 속에 숨음 . 태평 시대에는 세상에 나와 일을 하고, 난세에는 숨어 살면서 그 재능을 나타내지 않고, 그 시대에 잘 순응함을 일컫는 말. ② 재능이 있다느니 없다느니 하고 비평할 것이 아님.(장자-莊子) 1467. 일룡일저 (一龍一猪) 아득하게 끝없이 멀고 넓어 한눈에 다 바라볼 수 없음. 1468. 일망무제 (一望無際) 아득하게 멀고 넓어서 끝이 없음 1469. 일망타진 (一網打盡) 한꺼번에 모조리 다 잡음 1470. 일명경인 (一鳴驚人) 한 번 시작하면 사람을 놀랠 정도의 큰 일을 이룩함. 1471. 일모도궁 (日暮途窮) 뜻하는 바는 큰데 너무 늦어서 쉽게 달성할 수 없음. 1472. 일목요연 (一目요然) 첫눈에도 똑똑하게 알 수 있음 1473. 일문일답 (一問一答) 한 가지 물음에 한 가지 대답을 함. 1474. 일보불양 (一步不讓) 남에게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음 1475. 일부일처 (一夫一妻) 한 남편에 한 아내만 있음. 1476. 일부함원에 오월비상 (一婦含怨-五月飛霜) 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1477. 일사불란 (一絲不亂) 질서 정연하여 조금도 흔들림이 없음. 1478. 일사천리 (一瀉千里) 말이나 일의 진행이 거침없이 빨리 죽죽 나감의 비유. 1479. 일석이조 (一石二鳥) 한 가지 일이 두 가지 이로움을 얻음의 비유?일거양득(一擧兩得) 1480. 일시동인 (一視同仁) 모두를 평등하게 보아 똑같이 사랑함 1481.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날로 새로워짐. ? 일취월장(日就月將) 1482. 일심동체 (一心同體) 한 마음 한 몸. 곧 굳은 결속. 1483. 일어탁수 (一魚濁水) 물고기 한 마리가 큰물을 흐리게 하듯 한 사람의 악행으로 인하여 여러 사람이 그 해를 받게 되는 것을 뜻함. ? 일어혼전천(一魚混全川) →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개천을 흐려 놓는다. 1484. 일언반사 (一言半辭) 한 마디나 반 마디의 말. 1485. 일언이폐지 (一言以蔽之) 한마디로 말로 능히 전체의 뜻을 다함. ? 폐일언( 蔽一言), 일언지하(一言之下) 1486. 일언지하 (一言之下) 말 한마디로 끊음. 한마디로 딱 잘라 말함 1487. 일엽지추 (一葉知秋) 사물의 일단을 앎으로써 대세를 미루어 안다는 말 1488. 일엽편주 (一葉片舟) 한 척의 조그마한 쪽배란 뜻.?일엽락 천하지추(一葉落 天下知秋) 1489. 일우명지 (一牛鳴地) 소의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의 거리라는 뜻으로 매우 가까운 거리 1490. 일월삼주 (一月三舟) 정지하고 있는 배와 남쪽과 북쪽으로 가는 배에서 각각 달을 볼때에 자기와 같이 머물러 있거나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착각하듯이 도(道)는 같으나 사람마다 견해가 다르다는 뜻 1491. 일의대수 (一衣帶水) 띠처럼 가로지른 강물을 말한다. 강물이 흐른 것을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허리에 두른 띠처럼 들판을 가로 지르고 있다 1492. 일이관지 (一以貫之) 하나의 줄로 꿰었다. 하나의 이치로서 모든 일을 꿰뚫었다는 것 1493. 일일삼추 (一日三秋) 하루가 3년처럼 길게 느껴짐, 즉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1494. 일일여삼추 (一日如三秋) 하루가 삼년같이 지루함. 1495. 일장춘몽 (一場春夢) 인생의 영화(榮華)는 한바탕의 봄꿈과 같이 헛됨 1496. 일조일석 (一朝一夕) 하루 아침 하루 저녁. 짧은 시간의 비유. 1497. 일중도영 (日中途影) 한낮에 그림자를 피하고자 한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의 비유 1498. 일진광풍 (一陳狂風) 한 바탕 부는 사나운 바람. 1499. 일진일퇴 (一進一退) ① 앞으로 나아갔다 뒤로 물러갔다 함 ② 힘이 비슷하여 이겼다 졌다함. 1500. 일촉즉발 (一觸卽發)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모양. 막 일이 일어날 듯한 위험한 지경. 1501. 일촌광음 (一寸光陰) 아주 짧은 시간. 1502. 일취월장 (日就月將) 날마다 달마다 발전함. ? 일진월보(日進月步) 1503. 일편단심 (一片丹心) 한 조각의 붉은 마음으로 정성, 진심을 뜻함 1504. 일패도지 (一敗塗地) 여지없이 패배하여 다시 일어날 수가 없음. 1505. 일폭십한 (一暴十寒) 초목을 기르는데 하루 볕에 쪼이고 열흘이나 응달에 둔다는 뜻으로 단 하루 공부하고 열흘이나 노는 게으름을 뜻함. 조금 일하고 오랫동안 쉰다는 뜻. 1506. 일필휘지 (一筆揮之) 단숨에 글씨나 그림을 줄기차게 쓰거나 그림 1507. 일호지액 (一狐之腋) 여우의 겨드랑 밑의 희고 고운 털이라는 데서 아주 진귀한 물건을 비유함 1508. 일확천금 (一攫千金) 힘 안 들이고 한꺼번에 많은 재물을 얻음 1509. 임갈굴정 (臨渴掘井) 목 마른 뒤에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준비 없이 갑자기 일을 당하여 허둥지둥하고 애씀. 1510. 임기응변 (臨機應變) 그때그때의 일의 형편에 따라서 변통성 있게 처리함 1511. 임농탈경 (臨農奪耕) 농사지을 시기에 이르러 농토를 빼앗김. 오랫동안 애써 이미 다 마련해 놓은 것을 빼앗는 것. 1512. 임시방편 (臨時方便) 필요에 따라 그 때 그 때 정해 일을 쉽고 편리하게 치를 수 있는 수단. ? 임시변통(臨時變通), 임시처변(臨時處變) 1513. 입신양명 (立身揚名) 출세하여 자기의 이름이 세상에 드날리게 됨. 1514. 입이출구 (入耳出口) 귀로 듣고 입으로 금방 말함. 말을 금방 옮긴다는 뜻. 1515. 임전무퇴 (臨戰無退) 싸움에 임하여 물러섬이 없음 1516. 임중불매신 (林中不賣薪) 산속에는 땔나무가 충분히 있으므로 사는 사람도 파는 사람도 없다는 말로 물건은 수용(需用)있는 곳에서 써야함을 말함. 1517. 임중이도원 (任重而道遠) 등에 진 물건을 무겁고 길은 멀다는 뜻으로, 큰 일을 맡아 책임이 무거움을 뜻함. 1518. 입막지빈 (入幕之賓) 특히 친한 손님. 전하여 기밀을 상의할 수 있는 상대 1519. 입산기호 (入山忌虎) 산에 들어가 범을 꺼려한다는 뜻이니 회피할 여지가 없는 것을 회피하려함 1520. 입신양명 (立身揚名) 방안에 들어가 칼을 잡는다 함은 스승을 섬겨야 할 터인데 오히려 스승에게 해를 주는 것을 뜻함 1521. 입실조과 (入室操戈) 방안에 들어가 칼을 잡는다 함은 스승을 섬겨야 할 터인데, 오히려 스승에게 해를 주는 것을 뜻하는 말 1522. 입향순속 (入鄕循俗) 어디를 가나 그 지방의 풍속을 좇아야 한다는 뜻 1523. 자가당착 (自家撞着) 자기의 언행이 전후 모순되어 들어맞지 않음. ? 모순(矛盾) 1524. 자강불식 (自强不息) 스스로 힘쓰고 쉬지 아니함 1525. 자개자락 (自開自落) 꽃이나 열매 따위가 인공(人工)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열매 맺고 혹은 떨어짐. 1526. 자격지심 (自激之心) 제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미흡한 생각을 가짐. ? 자굴지심(自屈之心), 자비지심(自卑之心) 1527. 자고이래 (自古以來) 예로부터 지금까지. 1528. 자곡지심 (自曲之心) 결점이 있는 사람이 스스로 고깝게 여기는 말음 1529. 자과부지 (自過不知) 제 허물은 제가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은 대개 자신의 과실을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는 말 1530. 자괴지심 (自愧之心)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 1531. 자구다복 (自求多福) 많은 복은 하늘이 주어서가 아니라 자기가 구해서라는 것이 「자구다복自求多福」이다. 다시 말하면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이다. 1532. 자두연두기(煮豆燃豆?) 콩을 삶을 때 콩대를 때다.(형제끼리 서로 다투어 괴롭힘) 1533. 자문자답 (自問自答) 제가 묻고 제가 대답함. 1534. 자수성가 (自手成家) 물려받은 재산이 없는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한 살림을 이룩함. ? 자성일가(自成一家) 1535. 자승자강 (自勝者强)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이것을 「자승자강-自勝自强」이라고도 한다. 노자(老子) 1536. 자승자박 (自繩自縛) 자기의 줄로 자기를 묶는다는 말로 자기가 자기를 망치게 한다는 뜻 1537. 자승지벽 (自勝之癖) 제 스스로가 남보다 낫다고 여기는 버릇 1538. 자시지벽 (自是之癖) ① 제 뜻이 항상 옳다고 여기는 버릇 ② 편벽된 소견을 고집부리는 버릇 1539. 자아성찰 (自我省察)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여 살핌 1540. 자업자득 (自業自得) 자기가 저지른 일의 과보를 자기 자신이 받음?인과응보(因果應報) 1541. 자연도태 (自然淘汰) 자연적으로 환경에 맞는 것은 있게 되고 그렇지 못한 것은 없어짐 1542. 자작지얼 (自作之孼) 자기가 저지른 일로 인해 생기게 된 재앙 ? 자승자박(自繩自縛) 1543. 자중자애 (自重自愛) 스스로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아낌. 1544. 자중지란 (自中之亂) 같은 패 안에서 일어나는 싸움 1545. 자초지종 (自初至終) 처음부터 끝까지의 동안이나 일. 1546. 자취기화 (自取其禍) 자기가 제 손으로 만든 재앙. 스스로 취한 재앙. 1547. 자포자기 (自暴自棄) 절망 상태에 빠져서,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여 돌아보지 아니함 1548. 자하달상(自下達上) 아래로부터 위까지 미치게 함. ↔ 자상달하(自上達下) 1549. 자화자찬 (自畵自讚) 자기가 그린 그림을 칭찬한다는 말로 자기의 행위를 칭찬함. ? 모수자천(毛遂自薦) 1550. 작사도방 (作舍道傍) 길가에 집을 지을 때 왕래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많아서 잘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는 뜻. 1551. 작약지증 (勺藥之贈) 남녀간에 향기로운 작약 꽃을 보내어 정을 두텁게 하는 것을 말함. 1552. 작심삼일 (作心三日) 한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가지 않음. 곧 결심이 굳지 못함 1553. 잔두지련 (棧豆之戀) 보잘 것 없는 이익을 단념하지 못하고 애쓰는 모양을 가리킴 1554. 잠 언 (箴 言) 가르쳐서 타이르고 징계하는 말 1555. 장맥분흥 (張脈憤興) 사람이 분격(憤激)하면 혈맥(血脈)은 장동(張動)하여 외형은 강형(彊形)이나 속은 건갈(乾竭)함을 말함 1556. 장부일언중천금 (丈夫一言重千金) 약속을 이행하지 않을 때 나무라는 말. 1557. 장삼이사 (張三李四) 장씨(張氏)의 삼남(三男)과 이씨(李氏)의 사남(四男)이란 뜻으로 평범한 사람을 가리킴 1558. 장유유서 (長幼有序) 어른과 아이는 차례가 있음. 1559. 장장하일 (長長夏日) 기나긴 여름 날. 1560. 장주지몽 (莊周之夢) 장주라는 사람이 꿈에 나비가 되었는데, 실제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는 고사. ? 호접지몽(胡蝶之夢) 1561. 장중득실 (場中得失) ① 과장(科場)에서는 잘 하는 사람도 낙방할 때가 있고, 못 하는 사람도 급제할 때가 있듯이, 일이 생각 생각하는 봐와 같이 되지 않음을 일컬음 ② 거의 다 되어가던 일이 뜻대로 아니 됨을 일컫는 말 1562. 재대난용 (材大難用) 재목이 커서 쓰이기 곤란하다는 말로 재사(才士)가 불우(不遇)한 것을 뜻함 1563. 재자가인 (才子佳人) 재주 있는 젊은이와 아름다운 여자. 1564. 쟁어자유 (爭魚者濡) 이익을 얻으려고 다투는 사람은 언제나 다툼을 면치 못한다는 뜻 1565. 저구지교 (杵臼之交) 귀천을 가리지 않고 사귐 1566. 저양촉번 (?羊觸藩) 저양(?羊)은 양의 숫놈임. 강장(剛壯)해서 무엇이든지 뿔로 받기를 좋아하지만, 울타리에 막혀서 나아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진퇴양난의 난처한 사정에 놓였음을 이르는 말 1567. 적반하장 (賊反荷杖)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도리어 잘한 사람을 나무라는 모습 1568. 적소성대 (積小成大) 작은 것도 쌓이면 큰 것이 된다. → 티끌 모아 태산. 1569. 적수공권 (赤手空拳) 맨손과 맨주먹, 즉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라는 뜻 1570. 적수성가 (赤手成家) 매우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제 힘으로 노력하여 살림을 이룸 1571. 적자생존 (適者生存) 생물이 외계의 형편에 맞는 것은 살고 그렇지 못한 것은 전멸하는 현상. 1572. 적재적소 (適材適所) 알맞은 자리에 알맞은 인재를 등용함. 1573. 적진성산 (積塵成山) 티끌 모아 태산 1574. 적토성산 (積土成山) 소량의 흙도 쌓이고 쌍이면 풍우(風雨)를 일으키는 산악(山岳)이 된다는 뜻 1575. 적훼소골 (積毁銷骨) 사람들의 헐뜯는 말이 많으면 굳은 뼈라도 녹는다는 말로, 여러 사람의 악담이 무섭다함을 일컫는 말 1576. 전가통신 (錢可通神) 돈의 힘은 일의 결과를 좌우하고 사람의 처지를 변화시킨다는 말. (돈이면 귀신도 통한다.) 1577. 전광석화 (電光石火) ① 극히 짧은 시간 ② 썩 빠른 동작 1578. 전대미문 (前代未問) 지금까지 들어본 일이 없는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1579. 전도양양 (前途洋洋) 앞길이 바다와 같음. 장래가 매우 밝음 1580. 전도요원 (前道遼遠) 앞으로 갈 길이 아득히 멂. 목적한 바에 이르기에는 아직도 멂. 1581. 전무후무 (前無後無) 그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 공전절후(空前絶後) 1582. 전원장무 (田園將蕪) 논밭과 동산이 황무지가 됨 1583. 전인미답 (前人未踏) ①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 그 누구도 가보지 못함. ② 이제까지의 세상 사람이 아무도 해보지 못함. 1584. 전전긍긍 (戰戰兢兢) 매우 두려워하여 겁내는 모양 1585. 전전반측 (輾轉反側)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 전전불매(輾轉不寐), 경경고침(耿耿高枕) 1586. 전정만리 (前程萬里) 나이가 젊어 장래가 유망함. ? 전정구만리(前程九萬里) 앞 길이 구만리다. 1587. 전차복후차계 (前車覆後車戒) 앞사람의 실패를 보고 뒷사람이 이를 경계하는 것 1588. 전화위복 (轉禍爲福) 화를 바꾸어 복으로 한다. 궂은일을 당하였을 때 그것을 잘 처리하여 좋은 일이 되게 하는 것 1589. 절문근사 (切問近思) 절 문은 자세히 알뜰히 묻는 것을 말하고 근사(近思)는 몸 가까이 있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구체적인 질문과 일상생활 관계되는 사색을 말한다. 1590. 절부구조 (竊符求趙)훔친 병부로 조나라를 구하다. 과정이야 어떻든 간에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뜻. 1591. 절부지의 (竊?之疑) 도끼를 도둑질해 갔다고 의심하여 사실은 훔쳐가지도 않은 것을 도둑으로 여김 1592. 절성기지(節聖棄智) : 성스러움을 끊고 지혜를 버림. 곧, 인위적인 것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 노자(老子) 1593. 절장보단 (絶長補短) 긴 것을 잘라서 짧은 것에 보탠다는 뜻으로 알맞게 맞춘다는 뜻. 장점으로 단점을 보충함 1594. 절차탁마 (切嗟琢磨) 학문과 덕행을 닦음을 가리키는 말 1595. 절치부심 (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1596. 절학무우 (絶學無憂) 학문을 끊어 버리면 근심이 없음 1597. 점입가경 (漸入佳境) 점점 더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1598. 정 곡 (正 鵠) 정곡은 활을 쏠 때 과녁의 중심점을 가리켜 말하는 것으로 정확한 목표 또는 이론의 핵심 같은 것을 비유해서 말하게 된다. 1599. 정금양옥 (精金良玉) 정한 금과 아름다운 산수의 경치나 문장의 내용에 들어간다는 뜻, 또는 점점 흥미를 깨달음. 1600. 정문일침 (頂門一鍼) 정수리에 침을 준다. 잘못의 급소를 찔러 충고하는 것 1601. 정문입설 (程門立雪) 제자가 스승을 지극히 섬김을 일컫는 말 1602. 정성온청 (定省溫淸) 자식이 부모에 대하는 예의. 온(溫)은 따뜻하게 함이며 청(淸)은 서늘하게 함이고 정(定)은 임석(姙席)을 정하는 것이며 성(省)은 안부를 살피는 것임. 1603. 정신일도하사불성 (精神一到何事不成) 정신을 집중하여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 1604. 정위상간 (鄭衛桑間) 정위(鄭衛)는 난세의 음악 정(鄭)의 수도는 지금의 하남성 개봉부 신정현이고, 위(衛)의 수도는 하남성 위휘부 기현임. 상간복상(桑間?上)도 음탕한 소리로 망국적(亡國的)인 음악임 ? 망국지음(亡國之音) 1605. 정위전해 (精衛塡海) 정위(庭?)는 조그마한 새(鳥)이름. 옛날 염제의 딸이 동해에 빠져 죽은 뒤에 정위로 화하여 항상 서산에 있는 나무와 돌을 물어다가 동해 바다를 메우려 했다 하여 가망(可望)없는 일에 힘을 들이는 것을 뜻함 1606. 정저지와 (井底之蛙) 우물 안 개구리, 견문이 좁고 세상 물정을 모름. ? 정중지와(井中之蛙), 관견(管見) 1607. 제자백가 (諸子百家) 춘추 전국시대의 학자와 학설. 1608. 제세안민 (濟世安民) 세상을 구제할 만한 뛰어난 재주?역량을 갖춘 인제 ? 제세재(濟世才) 1609. 제세지재 (濟世之才) 세상을 구제할 만?뛰어난 인물. 1610. 제월광풍 (霽月光風) 도량이 넓고 시원함 1611. 제행무상 (諸行無常) 우주 만물은 고정 불변하는 실체가 없어서 끊임없이 변화하여 잠시도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는다는 불교의 근본 교리.(인생의 덧없음) 1612. 조강지처 (糟糠之妻) 가난을 참고 고생을 같이하며 남편을 섬긴 아내 1613. 조궁즉탁 (鳥窮則啄) 새가 쫓겨 진퇴가 궁하면 도리어 상대를 주둥이로 쫌. 약한 자도 궁지에 빠지면 강적을 해침 1614. 조령모개 (朝令暮改) 법령을 자꾸 바꿔서 종잡을 수 없음을 비유하는 말 1615. 조명시리 (朝名市利) 명성을 원하는 자는 조정에 놀고 이익을 원하는 자는 시장에서 논다 1616. 조문도석사가의 (朝聞道夕死可矣) 아침에 사람이 참된 이치를 깨달았으면, 저녁에 죽어도 한이 없다는 것 1617. 조변석개 (朝變夕改) 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또 고침. 일을 자주 뜯어고침 1618. 조불려석 (朝不慮夕) 아침에 저녁 일을 헤아리지 못함. 당장에 걱정할 뿐이고 바로 그 다음을 돌아볼 겨를이 없음. ? 조불급석(朝不及夕) 1619. 조삼모사 (朝三募四) ① 간사한 꾀로 사람을 속여 희롱함 ② 눈앞에 당장 나타나는 차별만을 알고 그 결과가 같음을 모름 1620. 조아지사 (爪牙之士) 국가를 보필하는 신하 1621. 조운모우 (朝雲暮雨) 아침에는 구름이 되고 저녁에는 비가 된다 함은 남녀간의 애정이 깊음을 비유한 말 1622. 조이불강 (釣而不綱) 낚시질은 해도 그물질은 하지 않는 다는 뜻. 논어(論語) 1623. 조 장 (助 長) 조장은 도와 자라나게 한다는 뜻이긴 하나 글자가 나타내고 있는 뜻과 다른 뜻을 지니고 있다. 우리가 흔히 「조장 시킨다」는 말을 쓰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게 만든다든 가, 혹은 그 자체가 옳지 못한 것을 옆에서 부추기거나 눈감아 주는 따위를 말하게 된다. 1624. 조족지혈 (鳥足之血) 새 발의 피라는 뜻으로 물건의 적음을 나타내는 말. 1625. 족탈불급 (足脫不及) 발 벗고 뛰어도 미치지 못한다는 데서, 능력이나 재질, 역량 따위에 뚜렷한 차이가 있음. 1626. 종고지락 (鐘鼓之樂) 종고(鐘鼓)의 소리와 같이 부부의 소리가 상화(相和)하여 즐거워 하는 것을 이름. ? 오매사복(寤寐思服) 1627. 종두득두 (種豆得豆) 원인에 따라 결과가 나옴. 1628. 종선여등 (從善如登)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뜻 1629. 종 형 제 ( 從 兄 弟) 사촌 형제. 1630. 좌고우면 (左顧右眄) 좌우를 자주 둘러본다. 무슨 일에 얼른 결정을 짓지 못함을 비유함. 1631. 좌 단 (左 袒) 좌단은 왼쪽 소매를 벗어 어깨를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왼쪽 손을 들어 자기 의사를 표시하는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은 어느 한쪽 의견에 동의하거나 그쪽편이 되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그래서 「좌단고사(左袒故事)」란 말까지 생기게 되었는데, 이 좌단의 뜻은 좌단 고사에서 온 것이다 1632. 좌불수당 (坐不垂堂) 마루 끝에 앉는 것은 위험하니 앉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험한 일에 가까이 하지 않음을 뜻함 1633. 좌불안석 (坐不安席) 불안·초조·공포 따위로 한자리에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함. 1634. 좌정관천 (坐井觀天) 우물 안 개구리. 세상 물정을 너무 모름. ? 이관규천(以管窺天), 정저지와(井底之蛙), 정중지와(井中之蛙), 감정지와(坎井之蛙) 1635. 좌지우지 (左之右之) ① 제 마음대로 자유롭게 처리함 ② 남을 마음대로 지휘함 1636. 좌충우돌 (左衝右突) 이리저리 마구 치고 받음 1637. 죄의유경 (罪疑惟輕) 죄상이 분명하지 않아 경중(輕重)을 판단하기 어려울 때는 가볍게 처분함을 이름 1638. 주객전도 (主客顚倒) 주인은 손님처럼 손님은 주인처럼 행동을 함. 입장이 뒤바뀐 것 1639. 주경야독 (晝耕夜讀)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글 읽음. 1640. 주과포혜 (酒果脯醯) 술, 과일, 포, 식혜. 곧 제사에 쓰는 음식 1641. 주급불계부 (周急不繼富) 주급은 남의 급한 것을 보살펴 도와주는 것이고 불계는 잘 사는 사람에게 더 보태주니 않는 것을 말한다. 1642. 주마가편 (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을 더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에게 더 잘하도록 함 1643. 주마간산 (走馬看山) 말을 달리면서 산을 본다는 말로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을 뜻함 1644. 주 마 등 (走 馬 燈) 돌리는 대로 그림의 장면이 다르게 보이는 회전등. 사물이 몹시 빨리 변하며 돌아감을 이룸 1645. 주여장천 (晝夜長川) 밤낮으로 쉬지 않고 늘 잇달음 1646. 죽장망혜 (竹杖芒鞋) 가장 간다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1647. 주지육림 (酒池肉林) 술은 못을 이루고 고기는 숲을 이룬다는 뜻으로 호화를 극한 굉장한 술잔치로 호화로운 생활을 뜻함 1648. 죽림칠현 (竹林七賢) 중국 위(魏)나라 말엽, 진(晉)나라 초기에 허무를 주장하며 죽림에서 술을 마시며 청담(淸談)을 하고 지내던 유영을 비롯한 일곱 선비 1649. 죽마고우 (竹馬故友) 죽마를 타고 놀던 벗, 곧 어릴 때 같이 놀던 친한 친구 1650. 죽백지공 (竹帛之功) 역사에 남을 만한 공. 1651. 죽장망혜 (竹杖芒鞋) ① 대지팡이와 짚신 ② 가장 간단한 보행이나 여행의 차림 1652. 중과부적 (衆寡不敵) 적은 수효로는 많은 수효를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 1653. 중구난방 (衆口難防) 뭇사람의 말을 이루 다 막기는 어렵다는 뜻. 1654. 중구삭금 (衆口?金) 여러 사람이 합해 말하면 굳은 쇠도 녹일 만큼 강력한 것이니 참언의 두려움을 말함 1655. 중농주의 (重農主義) 국가의 부의 기초는 농업에 있다는 경제 사상 1656. 중도이폐 (中道而廢) 어떤 일을 다 이루기 전에 중간에서 그만 둠. 1657. 중언부언 (重言復言) 한 말을 자꾸 되풀이 함. 1658. 중 용 (中 庸) 치우침이나 과부족이 없이 떳떳하며 알맞은 상태나 정도 1659. 중용지도 (中庸之道) 마땅하고 떳떳한 도리.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평범함. 1660. 중원축록 (中原逐鹿) 중원은 중국 또는 천하를 말하며 축록은 서로 경쟁한다는 말. 영웅들이 다투어 천하는 얻고자 함을 뜻함 1661. 중인환시 (衆人環視)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서 봄 1662. 중초인휴지 (衆楚人?之) 한 사람의 말로 여러 사람의 주장을 이기지 못함을 뜻한 말 1663. 즐풍목우 (櫛風沐雨) 어지러운 세상에서 어려움과 고생을 참고 견디며 일에 골몰한다는 말(바람에 빗질하고 비에 몸을 씻음). 1664. 지기지우 (知己之友) 서로 뜻이 통하는 친한 벗 1665. 지독지애 (?犢之愛) 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을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는 데 비유한 말.부모가 자식을 사랑함에 비유하나 그 방법이 지나쳐 좋지 못함 ? 지독지정(?犢之情) 1666. 지동지서 (之東之西) 동으로 갔다 서로 갔다 함. 곧, 어떤 일에 주관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1667. 지란지교 (芝蘭之交) 벗 사이에 좋은 감화를 주고받으며 서로 이끌어 나가는 고상한 교제 1668. 지록위마 (指鹿爲馬)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우긴다는 뜻으로, 위압으로 남을 바보로 만들거나 그릇된 일로 남을 속여 죄에 빠뜨리는 일을 말함.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것을 말함 1669. 지리멸렬 (支離滅裂) 이리저리 체계가 없이 흩어져 갈피를 잡을 수 없음 1670. 지명지년 (知命之年) 연령 오십을 말함. 지명(知命)은 천명(天命)을 안다는 뜻 1671. 지록위마 (地鹿爲馬) 중국 진나라의 조고(趙高)가 이세 황제(二世皇帝)에게 사슴을 말이라고 속여 바친 일에서 유래하는 고사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함을 뜻함 1672. 지리멸렬 (支離滅裂) 갈가리 흩어지고 찢기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1673. 지성감천 (至誠感天) 지극한 정성에 하늘이 감동함. 1674. 지어지앙 (池魚之殃) 못물로 불을 끄면 물이 말라서 고기에게까지 재앙이 미친다는 뜻으로 아무 까닭 없이 입는 재앙 1675. 지여부지간 (知與不知間) 알고 모름을 가리지 아니하고 친하고 친하지 않음을 가리지 아니한다는 뜻. 1676. 지연중지어자불상 (知淵中之魚者不祥) 못 속의 고기를 너무 자세히 보아서는 못 쓰는 것과 같이 정치(情致)를 함에 있어서도 사소(些少)한 일에까지 너무 추궁(追窮)하여서는 국민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뜻. 1677. 지원부지근 (知遠不知近) 남의 일을 잘 보이나 자신의 일은 안 보인다는 뜻 1678. 지 음 (知 音) : 음악의 고조를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는 뜻. 마음이 서로 잘 통하는 친한 친구를 이르는 말<열자> ? 백아절현(伯牙絶絃) 1679. 지인지감 (知人之鑑)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있음.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할 수 있는 지혜 1680. 지자요수 (智者樂水) 지식이 있는 사람은 막히는 데가 없으므로 거침없이 흐르는 물을 좋아함. → 인자요산(仁者樂山) 1681. 지족불욕 (知足不辱) 모든 일에 분수를 알고 만족하게 생각하면 모욕을 받지 않는다. 1682. 지족지부 (知足知富)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지족자부 (知足者富) 1683. 지척천리 (咫尺千里) 서로 지척같이 가까운데 있으나 소식이 없는 고로 서로의 거리가 천리나 되는 것과 같다는 뜻 1684. 지피지기 (知彼知己) 저쪽 형편도 알고 자기네 형편도 앎 1685. 지필연묵 (紙筆硯墨) 종이, 붓, 벼루, 먹의 네 가지를 함께 일컬음 ? 문방사우(文房四友) 1686. 지행일치 (知行一致) 아는 것과 행함이 같아야 함. ? 지행합일(知行合一) 1687. 지호지간 (指呼之間) 손짓해 부를 만한 가까운 거리. ? 지척지간(咫尺之間) 1688. 진선진미 (盡善盡美) 완전 무결함 1689. 진수성찬 (珍羞盛饌) 맛이 좋은 음식으로 많이 잘 차린 것을 뜻함 1690. 진인사대천명 (盡人事待天命) 할 수 있는 데까지 노력을 다하고 천명을 기다림. 1691. 진적위산 (塵積爲山) 티끌이 모여 태산을 이룸 1692. 진퇴양난 (進退兩難) 앞뒤로 물러날 수 없이 꼼짝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린 경우 ? 진퇴유곡(進退維谷) 1693. 진퇴유곡 (進退維谷):가지도 오지도 못할 곤경에 빠짐. 1694. 진합태산 (塵合泰山) 티끌모아 태산. 작은 것도 많이 모이면 나중에는 크게 이루어짐. ? 적진성산(積塵成山) 1695. 질축배척 (嫉逐排斥) 시기하고 미워하여 물리침. 1696. 차일피일 (此日彼日) 일을 핑계하고 자꾸 기일을 늦춤 1697. 차재두량 (車載斗量) 차에 싣고 말로 된다는 뜻으로 물건이 대단히 많음을 비유 1698. 차문차답 (且問且答) 한편으로는 물으면서 한편으론 대답함. 1699. 차호위호 (借虎威虎) 웃 사람의 권위를 빌려 공갈을 하는 자의 비유 1700. 찰찰불찰 (察察不察) 너무 세밀하여도 실수가 있다는 말. 1701. 창랑자취 (滄浪自取) 좋은 말이나 나쁜 말을 들음은 다 자기하기에 달렸으며 제 탓이라는 뜻 1702. 창상지변 (滄桑之變) 푸른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이 된다는 뜻이니, 인간 세상의 모든 일이 신속하게 변함을 이르는 말 ? 상전벽해(桑田碧海), 창해상전(滄海桑田) 1703. 창업이수성난 (創業易守成難) 이루기는 쉽고 지키기는 어려움 1704. 창졸지간( 倉卒之間) 미처 어찌할 수도 없는 사이. 1705. 창해상전 (滄海桑田) 푸른 바다가 뽕밭으로 변한다. 곧 덧없는 세상 또는 세상이 변함. ? 桑田碧海(상전벽해) 1706. 창해유주 (滄海遺珠)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현자(賢者), 또는 명작(名作)을 비유함 1707. 창해일속 (滄海一粟) 넓은 바다에 떠 있는 한 알의 좁쌀. 아주 큰 물건 속의 아주 작은 물건. ? 구우일모(九牛一毛) 1708. 채신지우 (采薪之憂) 자기 병(病)을 칭하는 겸사(謙辭)인데, 아파서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 일설에는 나무를 하다가 신체가 피로해짐을 뜻한다고 함 ? 부신지우(負薪之憂) 1709. 처성자옥 (妻城子獄) 아내의 성(城)과 자식의 감옥에 갇혔다는 뜻이니, 처자가 있는 사람은 집안일에 완전히 얽매여서 다른 일에 꼼짝도 할 수 없음을 이름 1710. 척확지굴 (尺?之屈) 자벌레가 몸을 굽히는 것은 다음에 펴고자 함. 다른 날에 성공을 기하기 위하여 잠깐 몸을 굽힘을 일컬음 1711. 천고마비 (天高馬肥)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철을 일컫는 말 1712. 천공해활 (天空海闊) ① 하늘이 끝이 없고 바다가 넓음 ② 도량이 넓고 기상이 웅대함 1713. 천금매소 (千金買笑) 천금을 주고 사랑하는 여자를 웃게 한다. 주지육림(酒池肉林)과 더불어 망국의 짓 중 하나임. 1714. 천려일득 (千慮一得)‘바보도 한 가지쯤은 좋은 생각이 있다’라는 뜻 1715. 천려일실 (千慮一失)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있음 1716. 천리불류행 (千里不留行) 천리의 먼 곳을 막는 것이 없다는 뜻으로 천하에 적(敵)이 없음을 이름 1717. 천리지행시어족하 (千里行始於足下)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룸의 비유. 1718. 천무이일 (天無二日) 나라에는 오직 한 임금이 있을 뿐이다. 1719. 천무삼일청 (天無三日晴) 삼 일간 계속해서 좋은 날씨는 없다는 뜻이니, 세상 일이 계속 무사하지는 않음을 말함 1720. 천방지축 (天方地軸) ① 너무 바빠서 두서를 잡지 못하고 허둥대는 모습 ② 어리석은 사람이 갈 바를 몰라 두리번거리는 모습 ③ 분별없이 함부로 덤비는 상태 1721. 천부당만부당 (千不當萬不當) 아주 부당함. 1722. 천붕지괴 (天崩地壞)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짐. 임금이나 부모의 상을 당할 때 쓰는 말 1723. 천상천하유아독존 (天上天下唯我獨存) 천지 사이에 나보다 높은 것이 없음. 1724. 천생배필 (天生配匹) 하늘이 맺어 준 배필(부부) 1725. 천생연분 (天生緣分) 하늘이 맺어 준 깊은 연분이란 뜻. 1726. 천석고황 (泉石膏?) 산수를 즐기는 것이 정도에 지나쳐 불치의 고질 같다는 뜻. 벼슬길에 나서지 아니함. ? 연하고질(煙霞痼疾) 1727. 천신만고 (千辛萬苦) 온갖 고생. 무진 애를 씀. 1728. 천우신조 (天佑神助) 하늘이 돕고 신이 도움 1729. 천일인심 (天日人心) 성인(聖人)의 도(道)는 하늘의 태양의 밝은 것과 같고 사람의 마음의 바란 것과 같아서 굽혀 가릴 수 없음을 말함 1730. 천의무봉 (千衣無縫) 천사의 옷은 기울 데가 없다는 말로 곧 문장이 훌륭하여 손댈 곳이 없을 만큼 잘 되었음을 가리키는 말 1731. 천인공노 (天人共怒) 하늘과 땅이 함께 분노한다. 도저히 용서 못함을 비유 1732. 천인단애 (千인斷崖) 천 길이나 되는 깎아지른 듯한 벼랑 1733. 천자만홍 (千紫萬紅) 가지가지 빛깔로 만발한 꽃 1734. 천재일우 (千載一遇) 천년에 한번 만나는 아주 드문 좋은 기회 ? 천세일시(千歲一時) 1735. 천재지변 (天災地變) 하늘이나 땅에서 일어나는 재난이나 변사 1736. 천중가절 (天中佳節) 오월 단오. 1737. 천정부지 (天井不知) 물가가 자꾸 오름을 이르는 말. 1738. 천지신명 (天地神明) 조화를 맡은 신령 1739. 천진난만 (天眞爛漫) 천진함이 넘친다. 조금도 꾸밈없이 아주 순진하고 참됨. 1740. 천편일률 (千篇一律) 변함 없이 모든 사물이 똑같음 1741. 천하태평 (天下泰平) 온 세상이 태평. 세상근심 모르고 편안함. 1742. 천학비재 (淺學菲才) 배운 바가 얕고 재주가 없다는 뜻으로, 자기 학식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1743. 천한백옥 (天寒白屋) 추운 날에 불을 못 때는 가난한 집을 말함. 1744. 철두철미 (徹頭徹尾) 머리에서 꼬리까지 투철함, 즉 처음부터 끝까지 투철함 1745. 철 면 피 (鐵 面 皮) 쇠로 낯가죽을 하였다.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아무한테나 아첨을 일삼는 파렴치한 인간을 뜻함 1746. 철부지급 (轍?之急)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의 다급함. 다급한 위기나 처지를 말하며 급히 구해주어야 할 형편을 말함. 1747. 철석간장 (鐵石肝腸) 매우 굳은 의지를 가리키는 말 1748. 철심석장 (鐵心石腸) 성품이 강인하고 지조가 굳어서 외부의 유혹에 동요하지 않는 마음 1749. 철저징청 (徹底澄淸) 물이 밑바닥까지 맑음을 이름. 지극히 청렴결백함 1750. 철중쟁쟁 (鐵中錚錚) 같은 또래에서 뛰어난 사람'을 이르는 말. 1751. 철천지원 (徹天之寃) 하늘에서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 1752. 첩부지도 (妾婦之道) 시비를 가리지 않고 남의 말에 맹종(盲從)하는 일. 1753. 청 백 리 (淸 白 吏) 청렴결백한 관리. 1754. 청산유수 (靑山流水) 청산에 흐르는 물. 거침없이 잘하는 말에 비유. 1755. 청운만리 (靑雲萬里) 푸른 꿈은 멀고 큼. 1756. 청운지지 (靑雲之志) 뜻이 고결함. 보통이 아닌 큰 뜻, 입신출세에 대한 야망. 출세하고자 하는 뜻. 1757. 청이불문 (聽而不聞) 들어도 들리지 아니함. 1758. 청천벽력 (靑天霹靂)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벼락, 곧 뜻밖에 생긴 변을 일컫는 말 1759. 청청적멸 (淸淸寂滅) 청청(淸淸)은 노자의 도(道)로서 마음을 깨끗이 함이요, 적멸(寂滅)은 불도(佛道)의 교리로서 미망(迷妄)의 세계를 영원히 떠난 경지를 말함 1760. 청출어람 (靑出於藍) 청색은 쪽 풀에서 뽑았으나 그 색이 쪽 풀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낫다는 뜻 1761. 초근목피 (草根木皮) ① 풀뿌리와 나무껍질.② 한약의 재료 ③ 보잘것없이 궁색한 음식 1762. 초동급부 (樵童汲婦) 나무하는 아이와 물긷는 아낙네. 보통사람 1763. 초동목수 (樵童牧竪) 땔나무를 하는 아이와 짐승 치는 아이. 1764. 초 로 (草 露) 풀에 맺힌 이슬처럼 인생의 허무하고 덧없음을 가리키는 말. ? 초로인생 (草露人生) 1765. 초록동색 (草綠同色) 서로 같은 처지나 같은 부류의 사람들끼리 함께 함을 이름. ? 유유상종(類類相從) 1766. 초미지급 (焦眉之急) 눈썹이 타게 될 만큼 위급한 상태. 그대로 둘 수 없는 매우 다급한 일이나 경우를 뜻함 ? 소미지급(燒眉之急) 1767. 초 삼 호 (楚 三 戶) 초(楚)나라 사람들은 진(秦)나를 원수로 알기 때문에 세 집만 가지고도 진나라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뜻. 1768. 초인목후이관 (楚人沐?而冠) 초나라 사람은 원숭이의 무리이면서 갓을 쓰고 있다는 데서, 외모만 번드레하고 인품이 이에 따르지 않음. 1769. 초지일관 (初志一貫) 처음 품은 뜻을 한결같이 꿰뚫음 1770. 촌철살인 (寸鐵殺人) 간단한 말로 사물의 가장 요긴한 데를 찔러 듣는 사람을 감동시킴 1771. 총명예지 (聰明睿智) 성인(聖人)의 사덕(四德)을 말함. 즉 총(聰)은 듣지 않은 것이 없고, 명(明)은 보지 않은 것이 없으며, 예(睿)는 통하지 않은 것이 없고, 지(智)는 모르는 것이 없다는 것. 1772. 추고마비 (秋高馬肥) 가을이 깊어 감에 따라 말이 살쪄 기운차 보임을 뜻함. 이때부터 흉노의 득의양양한 때가 됨 1773. 추도지말 (錐刀之末) 사소한 이익 1774. 추 상 (抽 象) ① 가을의 찬 서리. 두려운 위엄이나 엄한 형벌 ② 서슬이 퍼런 칼 1775. 추우강남 (追友江南)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메울 수 없듯이 애를 써봐야 소용없다. → 친구 따라 강남 간다. 1776. 추원보본 (追遠報本) 조상의 덕을 추모하여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음 1777. 추풍낙엽 (秋風落葉) 시들어 떨어지거나 헤어져 흩어짐의 비유. 1778. 추 풍 선 (秋 風 扇) 가을 부채. 곧 쓸모없는 물건. 1779. 추 호 (秋 毫) 가을철의 가늘어진 짐승의 털. 썩 적음. 1780. 축록자불고토 (逐鹿者不顧兎) 사슴을 쫓는 사람은 토끼를 돌보지 않는다. 이욕(利欲)에 미혹된 사람은 사람의 도리를 잊어버린다는 것. 1781. 축록자불견산 (逐鹿者不見山) 사슴을 잡기 위하여 그 뒤를 쫓는 사람은 산이 깊고 험함을 보지 않음. 1782. 춘소일각직천금 (春宵一刻直千金) ① 봄밤은 천금의 값이 있을 만큼 매우 아름답다는 뜻 ② 봄밤은 매우 짧다는 뜻 1783. 춘란추국 (春蘭秋菊) 봄의 난초와 가을의 국화는 각각 특색이 있어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는 말 1784. 춘인추사 (春蚓秋蛇) 봄철의 지렁이와 가을철의 뱀으로 글씨가 가늘고 힘이 없음을 뜻함 1785. 춘추필법 (春秋筆法) ① 5경의 하나인 춘추와 같이 비판의 태도가 썩 엄정함을 이르는 말 ② 대의명분을 밝히어 세우는 사실의 논법 1786. 춘치자명 (春雉自鳴) 봄철의 꿩이 스스로 운다. 시키거나 요구하지 아니하여도 제풀에 하는 것 1787. 출몰무쌍 (出沒無雙) 듣고 남이 비할 데 없이 잦은 것 1788. 출이반이 (出爾反爾) 자신에게서 나온 것은 자신에게 돌아감. ? 인과응보(因果應報) 1789. 출장입상 (出將入相) 문무가 다 갖추어진 사람 1790. 출필곡반필면 (出必告反必面出必告反必面) 나갈 땐 용무를 말하고 돌아와서는 반드시 돌아왔음을 알려야 함. 효의 시초 ? 출곡반면(出告反面) 1791. 충목지장 (衝目之杖) 눈을 찌를 막대라는 뜻으로, 남에게 해를 끼칠 악한 마음을 지칭함 1792. 충언역이 (忠言逆耳)‘충고하는 말은 귀에 거슬린다’의 뜻 1793. 취사선택 (取捨選擇) 취하고 버려 선택함. 1794. 취모멱자 (吹毛覓疵) 털 사이를 불어가면서 흠을 찾음이니 남을 결점을 억지로 낱낱이 찾아내는 것을 말함 1795. 취생몽사 (醉生夢死) 아무 뜻과 이룬 일도 없이 한평생을 흐리멍덩하게 살아감 1796. 측수심매인심 (測水心昧人心) 물 속 깊이는 알아도 사람의 마음속은 모른다는 것으로, 사람의 마음은 알기가 어렵다는 뜻 1797. 측은지심 (惻隱之心) 불쌍히 여기는 마음. 1798. 치망순역지 (齒亡盾亦支) 이가 없으면 입술에 의지함. 있던 것이 없어져서 부자유하더라도 없는 대로 참고 살아간다는 뜻 1799. 치산치수 (治山治水) 산과 물을 잘 다스려서 그 피해를 막음. 1800. 치인설몽 (痴人說夢) 어리석은 사람이 꿈 이야기를 한다는 뜻으로, '종작없이 허황한 말을 지껄임'을 이르는 말. 바보를 상대로 하여 어떤 말을 할지라도 처음부터 소용이 없음 1801. 치지도외 (置之度外) 내버려두고 상대하지 않음 1802. 칠거지악 (七去之惡) 아내를 내쫓을 일곱 가지 조건, 시부모에 불순, 자식 못 나음, 행실, 질투, 병, 말썽, 도둑질 1803. 칠신탄탄 (漆身呑炭) 몸에 옻칠을 하고 숯을 삼킴. 곧, 복수를 위하여 몸을 괴롭힘 1804. 칠전팔기 (七顚八起) 일곱 번 넘어졌다가 여덟 번째 일어남. 여러 번 실패해도 굽히지 않고 분투함을 일컫는 말 1805. 칠전팔도 (七顚八倒)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째 또 넘어짐.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1806. 칠종칠금 (七縱七擒) 제갈 공명의 전술로 일곱 번 놓아주고 일곱 번 잡는다는 말로 자유자재로운 전술 1807. 침류수석 (枕流?石) 시냇물을 베개 삼고 돌로 양치질을 한다는 뜻으로, 곧 억지를 부리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미를 말함 1808. 침불안식불안 (寢不安食不安) 근심?걱정이 많아서 걱정으로 세월을 보냄. 1809. 침소봉대 (針小棒大) 바늘을 몽둥이라고 말하듯 과장해서 말하는 것 1810. 침어낙안 (侵魚落雁) 여자의 아름다움을 나타낸 말이다. 고기를 물 속으로 가라앉게 하고 기러기를 땅으로 떨어지게 할 만큼 그렇게 아름답다는 뜻이 되겠는데. 얼핏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다 1811. 쾌도난마 (快刀亂馬) 어지럽게 뒤엉킨 일을 명쾌하게 정리함. 1812. 쾌 설 (快 雪) 욕되고 부끄러운 일을 시원스럽게 다 씻어 버림 1813. 타산지석 (他山之石) 다른 산에서 난 나쁜 돌도 자기의 구슬을 가는 데에 소용이 된다.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덕을 연마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말. 1814. 타상하설 (他尙何說) 한 가지 일을 보면 다른 일도 알 수 있다는 말 1815. 탁상공론 (卓上空論) 실현성이 없는 허황된 이론 1816. 탐관오리 (貪官汚吏) 탐욕이 많고 마음이 깨끗하지 못한 관리 1817. 탐천지공 (貪天之功) 하늘의 공을 탐내서 자기 힘으로 이룬 체 함. 곧 다른 사람의 공을 훔침을 의미 1818. 탐화봉접 (探花蜂蝶) 꽃을 찾는 벌과 나비. 계집을 좋아하는 사람. 1819. 태강즉절 (太剛則折) 너무 강하면 부러지기 쉽다는 말 1820. 태 교 (胎 敎) 태중교육(胎中敎育)이란 뜻으로 임부가 동작을 단정히 하고 언행을 삼가해서 태아를 감화시키는 일 1821. 태산북두 (泰山北斗) 태산과 북두칠성을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듯이 남에게 존경받는 뛰어난 존재. → 태두(泰斗) 줄인 말 1822. 태연자약 (泰然自若) 침착하여 조금도 마음이 동요되지 아니하는 모양. 1823. 태평연월 (太平烟月) 세상이 평화롭고 안락한 때 1824. 토매인우 (土昧人遇) 미개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대우하다. 1825. 토사구팽 (兎死狗烹)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일이 있을 때는 실컷 부려먹다가 일이 끝나면 돌보지 않고 학대한다 → 狡兎死 走狗烹(교토사 주구팽)의 준말 1826. 토사호비 (兎死狐悲)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1827. 토영삼굴 (兎營三窟) 토끼집은 입구가 세 개라는 말. 자신의 안전을 위하여 미리 몇 가지 술책을 마련함 1828. 토진간담 (吐盡肝膽) 솔직한 심정을 속임 없이 모두 말함 1829. 토사호비 (兎死狐悲) 토끼의 죽음을 여우가 슬퍼한다는 뜻으로,'같은 무리의 불행을 슬퍼한다'는 말. 1830. 토포악발 (吐哺握發) 어진 사람을 우대하기에 몹시 바쁜 모양으로 정무를 보살피기에 잠시도 편안함이 없음의 비유. 1831. 퇴 고 (推 鼓) 글을 지을 때 자꾸 더듬고 고치는 일. 1832. 투필종융 (投筆從戎) 시대가 필요로 할 때에는 문필을 버리고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킨다는 말 1833. 파경중원 (破鏡重圓) 살아서 이별한 부부가 다시 만남. 1834. 파란만장 (波瀾萬丈) 일의 진행에 변화가 심함 1835. 파란중첩 (波瀾重疊) 일의 진행에 있어서 온갖 변화나 난관이 많음 1836. 파부침주 (破釜沈舟)-살아서 돌아가지 않을 각오로 크게 싸움 1837. 파사현정 (破邪顯正) 사한 것을 버리고 정도를 드러냄 1838. 파산중적이파심중적난 (破山中賊易破心中賊難) 수양의 어려움. 1839. 파안대소 (破顔大笑) 근엄한 얼굴 표정을 깨고 크게 웃음. 1840. 파죽지세 (破竹之勢) 대쪽을 쪼개는 듯한 거침없는 형세. 1841. 파 천 황 (破 天 荒) 선인이 못 이룬 일을 해 냄. 1842. 팔방미인 (八方美人) 어느 모로 보아도 아름다운 미인.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을 가리킴 1843. 패가망신 (敗家亡身) 가산을 다 써서 없애고 몸을 망침. 1844. 패 도 (覇 道) 인의를 무시하고 무력이나 꾀써 나라를 다스리는 일. 공리만을 탐내는 일 1845. 팽두이숙 (烹頭耳熟)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삶아진다. 중요한 것만 해결하면 나머지는 따라서 해결됨. 1846. 편 고 ( 偏 枯) 한편이 시들어 말랐다 함. 반신 불구된 사람을 말함. 1847. 평지풍파 (平地風波) 뜻밖에 일어나는 분쟁. 1848. 폐부지언 (肺腑之言)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참된 말 1849. 폐포파립 (蔽袍破笠) 해진 옷과 부서진 갓, 빈궁하여 매우 초라한 모습 1850. 폐풍악습 (弊風惡習) 폐해가 되는 나쁜 풍습. 1851. 포락지형 (?烙之刑) 구리 기둥을 숯불 위에 놓고, 죄인이 건너다가, 미끄러져 떨어지면 숯불에 타죽게 하는 형벌 1852. 포류지질 (蒲柳之質) 몸이 잔약하여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 1853. 포벽유죄 (抱壁有罪) 값비싼 보물을 가지고 있으면, 죄가 없어도 화를 입게 된다는 말 1854. 포복절도 (抱腹絶倒) 배를 안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몹시 웃음 1855. 포식난의 (飽食暖衣)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입음 1856. 포 의 ( 布 衣) 벼슬하지 않고 지내는 평민을 가리키는 말. 1857. 포의한사 (布衣寒士) 벼슬이 없는 가난한 선비. 1858. 포의지교 (布衣之交) 가난할 때 사귄 교분. 벼슬하지 않을 때의 사귐. 1859. 포호빙하 (咆虎馮河) 맨주먹으로 범을 잡고, 걸어서 강을 건넌다. 만용을 믿고 되는 대로 행동하는 것. 용기는 있으나 무모하게 행동함 1860. 표리부동 (表裏不同) 겉과 속이 다름. 1861. 표 변 (豹 變) 태도나 행동이 갑자기 싹 달라지는 것을 가리켜 표변(豹變)이라고 한다. 자기의 이해만을 위주로 하고 신의라든가 약속 같은 것은 전혀 무시하는 좋지 못한 태도를 말한다, 그러나 본래의 뜻은 그런 것이 아니다. 표범의 무늬가 가을이 되면 아름다워 지듯, 지난날의 잘못을 벗고 새로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을 가리켜 말한 것이었다 1862. 표사유피인사유명 (豹死留皮人死留名) 범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1863. 풍비막산 (風飛雹散) 사방으로 날려서 흩어지다. 1864. 풍성학려 (風聲鶴?) 겁을 집어먹은 사람이 하찮은 일에도 놀람을 가리키는 말 1865. 풍수지탄 (風樹之嘆)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 못한 것을 후회함 1866. 풍월주인 (風月主人) 자연 풍경을 벗하여 노는 한가한 사람 1867. 풍운지회 (風雲之會) 밝은 임금과 어진 신하가 서로 만남을 이름. 훌륭한 사람들끼리 서로 어울림을 이름. 호걸이 때를 만나 뜻을 이룸을 이름 1868. 풍전등화 (風前燈火) 바람 앞에 켠 등불. 매우 위급한 경우에 놓여 있음을 가리키는 말. 1869. 풍찬노숙 (風餐露宿) 바람과 이슬을 무릅쓰고 한데서 먹고 잠.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의 고초를 겪는 모양 1870. 피해망상 (被害妄想) 남이 자기에게 해를 입힌다고 생각하는 일 1871. 필부필부 (匹夫匹婦) 평범한 남자와 평범한 여자 1872. 필부지용 (匹夫之勇) 좁은 소견을 가지고 어떤 계획이나 방법도 없이 혈기만을 믿고 마구 날뛰는 행동을 뜻함 1873. 필유곡절 (必有曲折) 반드시 어떠한 까닭이 있음 1874. 하대명년 (何待明年) 기다리기가 매우 지루함. 1875. 하로동선 (夏爐冬扇) 여름의 화로와 겨울의 부채라는 뜻으로 쓸모없는 재능을 말함 1876. 하석상대 (下石上臺)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이리 저리 둘러 맞춤 1877. 하 옥 (瑕 玉) 공연한 짓을 하면 도리어 사태를 나쁘게 한다는 뜻 1878. 하필성장 (下筆成章) 붓만 대면 바로 문장이 됨 1879. 하해지택 (河海之澤) 강이나 바다처럼 넓고 큰 혜택. 1880. 하후상박 (下厚上薄) 아랫사람에게는 후하게 하고 윗사람에게는 막하게 함 1881. 학구소대붕 (?鳩笑大鵬) 비둘기와 같이 작은 새가 큰 붕새를 보고 웃는다는 뜻으로 소인이 위인의 업적과 행위를 비웃는다는 뜻 1882. 학발쌍친 (鶴髮雙親) 학의 털과 같이 머리가 하얗게 센 부모님. 1883. 학수고대 (鶴首苦待)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몹시 기다린다는 뜻 1884. 학여불급 (學如不及) 학업을 언제나 모자란 듯이 여김 1885. 학이불사즉망 (學而不思則罔) 학문을 닦아도 마음에 사고(思考)함이 없으면 혼매(昏昧)하여 밝지 못함을 이름 1886. 학이지지 (學而知之) 배워서 앎. 1887. 학철부어 (?轍?魚) 수레바퀴가 지나간 자리에 고인 물에 있는 붕어. 몹시 고단하고 옹색함. 또는 그러한 사람. ? 철부지급(轍?之急) 1888. 한강투석 (漢江投石)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미미하여 전혀 효과가 없음을 비유 1889. 한단지몽 (邯鄲之夢) 한단에서 여옹이 낮잠을 자면서 꾼 꿈에서 유래한 말로, 사람의 일생에서 '부귀란 덧없다'는 뜻. ? 황량몽(黃梁夢), 일장춘몽(一場春夢), 남가지몽(南柯之夢) 1890. 한단지보 (邯鄲之步) 자기 것을 잃음을 비유. 자기의 본분을 일고 함부로 남의 흉내를 내면 두 가지를 다 잃음 1891. 한담설화 (閑談屑話)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말 1892. 한마지로 (汗馬之勞) ① 혁혁(赫赫)한 전공(戰功) ② 운반하는 고역 1893. 한송천장절 (寒松千丈節) 세한에도 절개를 변치 않는 송백의 절개를 말함. 천장이란 높이를 말함 1894. 한우충동 (汗牛充棟) 책을 실은 수레를 끄는 소가 흘리는 땀이 많다는 뜻으로, 책이 많다는 뜻 1895. 한중진미 (閑中眞味) 한가한 가운데 깃들이는 참다운 맛 1896. 한출첨배 (汗出沾背) 땀이 등에 밴다는 뜻으로 몹시 두렵거나 창피한 것을 말함 1897. 함구무언 (緘口無言) 입을 다물고 아무런 말이 없음. ? 함구불언(緘口不言) 1898. 함분축원 (含憤蓄怨) 분하고 원통한 마음을 품음. 1899. 함포고복 (含哺鼓腹)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냄. ? 태평성대(太平盛代), 고복격양(鼓腹擊壤) 1900. 함혈분인 (含血噴人) 근거 없는 말을 하여 남을 헐뜯는 것 1901. 함흥차사 (咸興差使) 심부름을 시킨 뒤 아무 소식이 없거나 회답이 더디 올 때 쓰는 말 1902. 합장배례 (合掌拜禮) 두 손바닥을 마주 대고 절함 1903. 항룡유회 (亢龍有悔) 부귀가 극도에 달하면 패망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의미 1904. 해로동혈 (偕老同穴) 부부가 함께 늙고, 죽어서는 한 곳에 묻힘. 곧 생사를 같이하는 부부의 사랑 맹세 1905. 해타성주 (咳唾成珠) ① 기침과 침이 다 구슬이 된다는 뜻. 전하여 권세가의 형용. 일언일구가 다 비중하다는 것 ② 시문의 재주에 뛰어난 형용 1906. 행운유수 (行雲流水) 떠나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 1907. 행원필자이 (行遠必自邇) 먼 길도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됨 1908. 향 일 화 (向 日 花) 해바라기. 1909. 허례허식 (虛禮虛飾) 예절, 법식 등을 겉으로만 꾸며 번드레하게 하는 일 1910. 허무맹랑 (虛無孟浪) 터무니없이 허황되고 실상이 없음 1911. 허심탄회 (虛心坦懷) 마음속에 아무런 사념 없이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함 1912. 허장성세 (虛張聲勢) 헛소문과 헛 형세만 떠 버림. 1913. 허허실실 (虛虛實實) ① 계략이나 수단을 써서 서로 상대방의 약점을 비난하여 싸움. ② 허실을 알아서 상대방의 동정을 알아냄 1914. 혁혁지공 (赫赫之功) 빛나는 큰 공. 혁혁은 화염이 백열(白熱)하는 모양 1915. 헌헌장부 (軒軒丈夫) 외모가 준수하고 쾌활한 남자 1916. 현모양처 (賢母良妻)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1917. 현하지변 (懸河之辯) 연달아 흐르는 물과 같이 거침없이 잘하는 말. ? 청산유수(靑山流水), 달변(達辯), 능변(能辯) ↔ 눌변(訥辯) 1918. 혈구지도 (?矩之道) 혈은 잰다는 뜻이고 구는 곡척(曲尺)을 말한다. 자는 물건을 재듯이 내 마음을 자로 삼아 남의 마음을 재고, 내 처지를 생각해서 남의 처지를 사는 것이 혈구지도 즉 자를 재는 방법이다. (論語, 大學) 1919. 혈혈단신 (孑孑單身) 아무도 의지할 곳이 없는 홀 몸. 1920. 형설지공 (螢雪之功) 중국 진나라의 차윤(車胤)이 반딧불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은 눈(雪)의 빛으로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온 말로 고생해서 공부한 공이 드러남을 비유. ? 형창설안(螢窓雪案) 1921. 형승지지 (形勝之地) 자세나 풍경이 아주 뛰어난 땅 1922. 형우제공 (兄友弟恭)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아우는 형을 공경해야 한다. 1923. 형제지의 (兄弟之宜) 형제간의 우애처럼 지내는 정다운 친구의 정의 1924. 형창설안 (螢窓雪案) 공부하는 방의 창과 공부하는 책상을 이름 1925. 호가호위 (狐假虎威)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려 호기를 부린다는 뜻으로,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림 1926. 호구지책 (糊口之策) ① 살아갈 방법 ② 그저 먹고 살아가는 방책 1927. 호미난방 (虎尾難放) 잡았던 범의 꼬리를 놓기가 어렵다는 뜻. (위험한 일에서 진퇴유곡일 경우를 일컬음.) ? 기호지세(騎虎之勢) 1928. 호부견자 (虎父犬子) 호랑이 아비에 개새끼라는 뜻으로 아버지는 잘났는데 아들은 못나고 어리석다는 뜻 1929. 호사다마 (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방해가 되는 일이 많다는 뜻 1930. 호사유피 (虎死留皮) 범이 죽으면 가죽을 남김. 사람도 죽은 뒤 이름을 남겨야 한다는 말 1931. 호사토읍 (狐死兎泣) 여우가 죽으니 토끼가 운다는 뜻으로 친구의 불행을 슬퍼하며 서러워함을 뜻함 1932. 호 선 (狐 仙) 중국의 민간 신앙에 있어서, 선술을 깨달아 신통력을 체득하였다고 하는 여우, 만능의 신, 특히 재록신으로서 신앙되어 상가나 주점등 에서 사당을 만들고 그 신주를 모시어 둠 1933. 호소무처 (呼訴無處) 원통한 사정을 호소할 아무 곳도 없는 것 1934. 호시탐탐 (虎視眈眈) 날카로운 눈으로 가만히 기회를 노려보고 있는 모양 1935. 호언장담 (豪言壯談) 실지 이상으로 보태어서 허풍쳐 하는 말. 1936. 호연지기 (浩然之氣) ① 사물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마음 ② 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도 큰 원기 ③ 공명정대하게 부끄러움이 없는 도덕적 용기 ④ 사물에서 해방되어 자유스럽고 유쾌한 마음 1937. 호위인사 (好爲人師) 아는 체하고 매사에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함을 말함 1938. 호의현상 (縞衣玄裳) 학의 외모가 흰 저고리, 검은 치마를 입은 것 같다 하여, 학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939. 호의호식 (好衣好食) 좋은 옷과 음식. 1940. 호접지몽 (胡蝶之夢) 사물과 자신이 한 몸이 된 경지 ? 莊周之夢(장주지몽) 1941. 호중지천 (壺中之天) 신선 호공의 고사에서 나온 말로 별세계를 뜻함 1942. 호치단순 (皓齒丹脣) 아름다운 여자의 붉은 입술과 흰 이를 말한다. 1943. 호해지사 (湖海之士) 호탕한 기풍을 갖고 초야에 있는 사람. 1944. 호형호제 (呼兄呼弟) 서로 형, 아우라 부를 정도로 가까운 친구 사이 1945. 혹세무민 (惑世誣民)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는 것 1946. 혼비백산 (魂飛魄散) 혼이 날아서 흩어졌다 함은 매우 크게 놀랐다는 뜻. 1947. 혼연일치 (渾然一致) 차별 없이 서로 합치함. 1948. 혼연천성 (渾然天成) 처음부터 아주 쉽게 저절로 이루어짐 1949. 혼정신성 (昏定晨省) 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 드리는 것 1950. 홀현홀몰 (忽顯忽沒) 문득 나타났다가 홀연 없어짐 1951. 홍곡지지 (鴻鵠之志) 빈천하면서도 큰 뜻을 품음. 원대한 포부나 영웅호걸을 뜻함 1952. 홍로점설 (紅爐點雪) 홍로상점설(紅爐上點雪)의 준말로 ① 뜨거운 불길 위에 한 점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듯이 사욕이나 의혹이 일시에 꺼져 없어지고 마음이 탁 트여 맑음을 일컫는 말 ② 크나큰 일에 작은 힘이 조금도 보람이 없음을 가리키는 말 1953. 홍불감장(紅不甘醬) 빛깔은 붉으나 맛이 쓴 간장. 겉으로는 좋아도 속은 신통치 않은 것 1954. 홍익인간 (弘益人間)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 1955. 홍 일 점 (紅 一 點) 여럿 가운데 단 한사람의 여성. 1956. 홍점지익 (鴻漸之翼) 하늘까지 날아 갈 수 있는 큰 기러기의 날개. 사람의 유위(有爲)한 재능 1957. 화광동진(和光同塵) 자기의 지혜를 자랑하는 일 없이, 오히려 그 지혜를 부드럽게 하여 속세의 티끌에 동화함 1958. 화광충천 (火光衝天) 불이 일어나서 그 형세가 하늘을 찌를 듯이 사나움 1959. 화기치상 (和氣致祥) 음(陰)과 양(陽)이 서로 화합하면 그 기운이 엉켜서 상서(祥瑞)를 낸다는 뜻 1960. 화룡점정 (畵龍點睛) 용을 그려 놓고 마지막으로 눈을 그려 넣음. 즉 가장 긴요한 부분을 완성함 1961. 화무십일홍 (花無十日紅) 십년 가는 세도는 없다는 뜻으로 쓰는 말 . 1962. 화발다풍우 (花發多風雨) 꽃이 필 무렵에는 풍우가 심해서 피어난 꽃도 허무하게 떨어져 버림과 같이 세상 사람들의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음을 뜻함 1963. 화복무문 (禍福無門) 스스로 나쁜 일을 하면 그것은 화가 들어오는 문이 되고, 스스로 좋은 일을 행하면 그것은 복이 들어오는 문이 된다는 말로, 화복은 스스로 부르는 것이라는 뜻 1964. 화사첨족 (畵蛇添足) 쓸데없는 군일을 하다가 도리어 실패함을 비유. 사족(蛇足) 1965. 화생부덕 (禍生不德) 화란(禍亂)을 겪은 것은 모두 본인의 덕이 없는 탓으로부터 생기는 현상(現象)이란 뜻 1966. 화서지몽 (華胥之夢) 화서나라의 꿈을 꾼다. 무심코 꾼 꿈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달음 1967. 화양부동 (花樣不同) ① 꽃 모양이 같지 않음 ② 문장이 타인과 다른 것을 비유 1968. 화이부동 (和而不同) 남과 사이좋게 지내나 정의를 굽혀서까지 무턱대고 한데 어울리지는 않음 1969. 화용월태 (花容月態) 아름다운 여자의 고운 용태(容態)를 이르는 말. 1970. 화조월석 (花朝月夕) ① 꽃이 피는 아침과 달뜨는 저녁. 봄날 아침과 가을 저녁의 경치가 좋은 시절 ② 2월 15일을 화조(花朝), 8월15일을 석월(夕月)이라고 함 1971. 화중지병 (畵中之餠) 바라만 보았지 소용이 닿지 않음을 비유한 말. → 그림의 떡. 1972. 화혜복지소의 (禍兮福之所倚) 화와 복은 서로 의지하고 있다는 말 1973. 화호불성반위구자 (畵虎不成反爲狗子) 범을 그리다가 잘못하여 강아지가 됐다는 말. 1974. 화호유구 (畵虎類狗) 범을 그리려다 잘 못 그리면 개와 같이 된다 함이니. 호걸의 풍을 배우려다가 이루지 못하면 경박한 자가 됨을 비유한 말, 남을 본받아 배워서 산 보람이 없음을 비유한말 1975. 확고부동 (確固不動) 확실하고 튼튼하여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 1976. 환골탈태 (換骨奪胎) ① 얼굴이 이전 보다 더 아름다워짐 ② 남의 문장을 본떴으나 형식을 바꿈 1977. 환과고독(鰥寡孤獨) 홀어비, 홀어미, 어리고 어버이 없는 아이, 늙고 자식 없는 사람. 외롭고 의지할 곳 없는 처지의 사람. → 사궁(四窮)의 하나 1978. 환득환실 (患得患失) 이익이나 지위를 얻기 전에는 그것을 얻으려고 근심하고, 얻은 후에는 그것을 잃지 않으려고 걱정함. 이래저래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 1979. 환부작신 (換腐作新) 낡은 것을 바꾸어 새 것으로 만듦 1980. 환호작약 (歡呼雀躍) 기뻐서 소리치며 날뜀 1981. 황구소아 (黃口小兒) 어린아이라는 뜻. 참새 새끼의 황색 주둥이에서 연유 1982. 황공무지 (惶恐無地) 매우 죄송하여 몸둘바를 모르다. 1983. 황당무계 (荒唐無稽) 말이나 행동이 허황되어 믿을 수가 없음 1984. 황 량 몽 (黃 梁 夢) 인생이 덧없고 영화(榮華)가 허망함을 비유한 말 1985. 황음무도 (荒淫無道) 술과 여색에 빠져서 사람으로서 하여야 할 도리를 돌아보지 아니함 1986. 회자인구 (膾炙人口) 널리 사람들에게 알려져 입에 오르내리고 찬양을 받음 1987. 회자정리 (會者定離)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마련임. ? 생자필멸(生者必滅) ↔ 거자필반(去者必返) 1988. 횡래지액 (橫來之厄) 뜻밖에 당하게 되는 재액 1989. 횡설수설 (橫說竪說) 조리가 없는 말을 함부로 지껄임 1990. 효 빈 (效 ?) 자기의 추함을 돌보지 않고 억지로 남의 아름다움을 모방함을 이름 1991. 효 시 (嚆 矢) ?開戰(개전)의 신호로 우는 살(효시)을 먼저 쏘았다는 데서? 사물의 ‘맨 처음’을 비유하여 일컫는 말. 1992. 후목불가조 (朽木不可雕) 썩은 나무에는 조각할 수 없다는 말로 게으른 사람에게는 가르쳐도 소용이 없다는 말 1993. 후생가외 (後生可畏) 후진들이 젊고 기력이 있어 두렵게 여겨짐 1994. 후안무치 (厚顔無恥)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운 줄을 모름. ? 몰염치(沒廉恥), 파렴치(破廉恥) 1995. 후회막급 (後悔莫及) 일이 잘못된 뒤라 아무리 뉘우쳐도 어찌할 수 없음. 1996. 휴수동유 (携手同遊) 손을 잡고 함께 놀러 가는 것을 뜻함. 1997. 흥망성쇠 (興亡盛衰) 흥하고 망함과 번성함과 쇠약함. 1998. 흥진비래 (興盡悲來) 즐거운 일이 다하면 슬픔이 옴. 흥망과 성쇠가 엇바뀜을 일컫는 말 ↔ 고진감래(苦盡甘來) 1999. 희노애락 (喜怒哀樂) 기쁨과 노여움과 슬픔과 즐거움. 곧 사람의 온갖 감정. 2000. 희색만면 (喜色滿面)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함. 2001. 희희낙락 (喜喜樂樂) 매우 기쁘고 즐거워함 2002. 힐 책 (詰 責) 잘 못을 따져 꾸짖음 |
출처 : 하루 경영
글쓴이 : 파랑새 원글보기
메모 : 사자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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