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술에 취한 남편이 볼일을 본다며 나갔다 들어와서 부인에게 말했다.
"여보! 화장실에 어어콘 달았쎠?! 참 시원 하던데, 조명장치도 좋더군~ 문을 여니까 자동으로 불까지 켜지데.."
그러자 아내가 소리를 팩 질렀다.
"어이구, 이 화상, 못말려 ! 당신 냉장고 열고 또, 쉬했쪄!"
둘)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 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 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은.. "수표 발행자가 제 남편인데요..?"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필요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 . . . "여보, 저예요!"
|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넷)
조용한 시골읍내 어느 주택가 ...
초딩 둘이서 신나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초딩 1 " 내가 어제 서부영화를 봤는데 무지 재밌었어
주인공이 총을 졸라 잘 쏴서 악당 스무명과 싸웠는데도 이겼어"
초딩 2 " 진짜! 그렇게 재밌어? 나도 오늘 봐야지.."
그러자 초딩1 이 말합니다
" 그런데 어제 악당들이 다 죽어버려서 오늘은 재미없을거야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