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웃어보세요

북벽 2009. 3. 9. 10:35

하나)

 

무더운 여름날 한밤중..

술에 취한 남편이 볼일을 본다며 나갔다

들어와서 부인에게 말했다.

 

"여보! 화장실에 어어콘 달았쎠?!

참 시원 하던데, 조명장치도 좋더군~

문을 여니까 자동으로 불까지 켜지데.."

 

그러자 아내가 소리를 팩 질렀다.

 

"어이구, 이 화상, 못말려 ! 당신 냉장고 열고 

           또, 쉬했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둘)

 

 

어떤 부인이 은행 출납계에 가서 수표를 바꿔 달라고 했다.

은행 직원이 부인에게 말했다.

 

"수표 뒷면에 성함과 전화 번호를 적어 주세요."

부인은..

"수표 발행자가 제 남편인데요..?"

"네... 그렇습니까?"

 

"그렇지만 수표 뒷면에 이서를 하셔야만 나중에 남편께서

필요시  이 수표를 누가 현금으로 바꿔 갔는지 아시게 됩니다."

 

그제서야 알았다는 듯.

부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수표 뒷면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

.

.

.

"여보, 저예요!"

 

 
셋)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예요?"

 

 


 
"한 개 정도는 뽀뽀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면서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자, 이제 뽀뽀 다섯 번 해줘요!"
 

그러자 아가씨가 생글 생글 웃으며 대답했다.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

 

 

 

 

넷)

 

 

조용한 시골읍내 어느 주택가 ...

초딩 둘이서 신나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초딩 1   " 내가 어제 서부영화를 봤는데 무지 재밌었어

               주인공이 총을 졸라 잘 쏴서 악당 스무명과 싸웠는데도 이겼어"

 

초딩 2   " 진짜! 그렇게 재밌어?  나도 오늘 봐야지.."

 

그러자 초딩1 이 말합니다

 

" 그런데 어제 악당들이 다 죽어버려서 오늘은 재미없을거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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