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옹녀와 변강쇠가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곰이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
변강쇠는 옹녀를 보호하기 위해
곰에게 다가가 바지를 내렸다.
변강쇠:
꼼짝마라 ! 움직이면 이 총으로 쏘겠다.
곰: 하~하~하~!!
그게 총이냐 ? 물총이지.ㅎㅎ
그러자 옆에 있던... 옹녀가
치마를 걷어 올렸는데,,,,
또... 너는 뭐냐?
옹녀는 자기의 거시기를 가리키며..
이건 저총에 맞은 자리다.
곰: 으~아~악∼∼!!
걸음아.나살려라 36계 줄행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