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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환절기 `대상포진` 증가 감기약만 먹다 병 키운다.

북벽 2009. 4. 7. 09:47

 

Ⅰ.환절기 ‘대상포진’ 증가

…감기약만 먹다 병 키운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진 틈을 타 '대상포진'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바리셀라 조스터 바이러스로 2~10세 아이에게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어릴 때 수두를 앓고 나면 이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하게 되는데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을 재개해 신경 주변으로 퍼지면서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전 세계적으로 대상포진 발병률은 수두 경험자 5명 중 1명꼴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 질환은 수두를 앓지 않았더라도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신체리듬이 깨지기 쉬운 환절기나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의 왕세자비도 마흔이 넘도록 왕실의 대를 이을 아들을 낳지 못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던 중 대상포진에 걸리기도 했다.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전신 권태감이나 발열, 오한이 있을 수 있고 속이 메스껍거나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기도 한다.

 특히 이 병의 특징인 피부 반점과 물집은 심한 통증이 먼저 생기고 3∼10일이 지난 후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다. 때문에 신경통이나 디스크, 오십견, 요로결석, 늑막염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

 물집이 있기 전엔 의사들조차 병을 확진하기가 어려워 실제 대상포진 환자의 상당수가 오진 경험을 갖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대상포진 증상이 생겼을 때 '집에서 적당히 쉬면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치료를 늦추면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만큼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후유증은 포진 후 신경통이 대표적이다. 기력이 쇠약한 노인들은 수주나 수개월, 혹은 수년간 신경통이 계속되기도 한다는 게 전문의의 설명이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젊은 성인층에서 대상 포진을 앓으면 비교적 통증이 약한 편이지만, 나이가 많은 노인들의 경우에는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면서 조기치료를 당부했다.

 만약 평소 경험해보지 않은 통증이 몸의 어느 한 쪽에만 나타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바이러스가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한 가닥씩 나와 있는 신경 줄기를 따라 퍼지기 때문에 증상이 한 쪽으로만 나타난다.

 두통을 호소하거나 팔다리가 저린다는 사람도 있다. 숨쉬기가 곤란하고 근육통, 복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산고(産苦)'보다 더한 고통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다.

 통증이 나타나고 보통 3~10일 정도 지나면 피부 반점과 물집이 생긴다. 처음에는 작은 물집이 드문드문 나타나다가 점점 뭉치면서 띠 모양이 된다. 그러다 점점 껍질이 딱딱해지다가 1~2주가 지나면 딱지가 떨어진다.

 피부 발진이 나타나면 바로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물집 발생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 제를 주사하면 발진이 빨리 가라앉고 통증이 완화되며, 포진 후 신경통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대상포진에 나타나는 통증은 매우 심한 편으로 많은 환자들이 수면장애, 피로, 우울증을 호소해 초기에는 통증을 줄여주는 진통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치료 도중에는 되도록 찬바람을 쐬지 말고 목욕 시에는 물집이 터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닦아주는 게 좋다. 상처 치료에는 자극성 강한 반창고를 붙이기보다는 항생제가 포함된 거즈를 사용한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과음이나 과식, 과로를 피하고 정기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늘 강한 신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남에게 옮는 전염 질환이다. 수두에 비해서는 전염성이 낮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수두를 앓은 경험이 없는 사람, 어린이, 노인, 환자 등과는 격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연합뉴스)

 2008.10.19 08:32 입력


Ⅱ.민간요법:

◉ 대상포진 고통 기간 단축과

   완화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의사에게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방된 약을 먹으면서 다음과 같이 시행하면 더욱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1. 비타민C를  복용합니다.

2. 새끼손가락 첫째 마다 금간 곳의  정중앙에 침을 놓고 사혈합니다.

3. 근질근질 신호가 올 때 재빠르게 사혈하면  금방  낫습니다.

4. 바이러스가  야구로  계산하여 1루에 진루하면  하루에  한 번 정도 사혈하면 기간이 1/2로 단축됩니다.

5. 시간이 중요합니다. 근질근질하는 신호가 오던가. 피로함이 밀려오던가. 몸이 찌뿌듯하다는 기미가 있으면 시간과의 싸움이므로 빠른 시간 안에 대처하여야 기간이 단축되고 고통이 완화되는 것입니다.

초기대응에 실패하여 시간이 경과하여 2루에 진루하면  하루에  아침저녁  두 번 사혈하여야 합니다.

6. 시간이 경과하여 3루에 진루하면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  세  번 사혈하여야 합니다.

7. 매일 사혈하여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서 고통의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습니다.

8. 손에다 간접뜸을 떠 줍니다. 사혈한 자리를 하루에 5다섯 번 정도 뜸을 떠 줍니다. 뜸은 많이 떠 줄수록 좋습니다.

◉ 고통 완화 원리

@ 포진이 생길 때의  조건

포진이 생길 때는

여러 가지 조건이  맞을 때 생깁니다.

1.피곤, 과로, 과식,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몸의 컨디션이 저조기에 들어갈 때

2. 몸의 차가워 질 때, 혈액이 정상체온 보다 낮아서  혈액 순환이 정상보다 늦게 순환할 때

3. 인체 면역체계가  약해 질 때

4. 신장이 독소 제거를 원만하게 하지 못하여  나쁜 가스가 온 몸에 영향을 미칠 때

@ 완화의 원리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서 고통과 기간을 완화시키고  단축하는 것입니다.

피를 빼서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정상 속도를 유지하도록 하며 사혈할 때 인체에 해로운 가스를  같이 빼서

2개의 고리를 끊는 것입니다.

두 개의 요소가 없어지면 야구로 비유하면 지금 진루한 루에서 현상유지 또는 아웃되는 원리입니다.


출처 : 정선전씨 주요 인물
글쓴이 : 한강의 언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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