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의 편지

벌써 주말이네

북벽 2009. 5. 25. 18:13

 

꽃이 이제 하나, 둘 짐니다.

           나무들이 화가난듯 푸르러 짐니다.

           연푸름이 사라지고 잎이 커지면서 짙어 짐니다.

           그래, 나무들이여 강한 모습을 보여주라,그리고 꽃이 진자리 열매가 익어 갑니다.

           그게 결실을 향해가는 과정입니다.

           

           비가 오려나 봅니다.  하늘엔 구름이 찾아들었습니다.

           마른 대지를 질펀하게 적셔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 금요일 아침,

           또 한주가 이렇게 흘러 갑니다.

           오늘도 행복 하시고 많이 웃으시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커피 한잔 하셔요.

           안녕.

           

      

  

 

  
★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칭찬 10계명






1. 소유가 아닌 재능을 칭찬하라.

'넥타이가 참 멋있네요.' 보다

'역시 패션 감각이 탁월하시네요.' 가 낫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능력이다.

능력을 인정받는 순간 둔재도 천재가 된다.






2.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일등 했다면서요.' 보다

'그 동안 얼마나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겠어요.' 가 낫다.

'올라온 높이' 보다 '헤쳐 나온 깊이'를 바라보라.

가치를 높여라.








3. 타고난 재능보다는 의지를 칭찬하라.

'머리 하나는 타고 태어났네요.' 보다

'그 성실성을 누가 따라가겠어요.' 가 낫다.

원석도 다듬어야 보석이 된다.

혼을 자극하라.







4. 나중보다는 즉시 칭찬하라.

'참, 지난 번에....' 식의 백 번 보다

'오늘...' 의 한 번이 낫다.

칭찬의 머리를 붙잡고 꼬리를 붙잡지 마라.

철 지난 옷처럼 어색할 뿐이다.







5. 큰 것보다 작은 것을 칭찬하라.

별거 아닌 일에도 '음' '와' 'wow'는 위력을 발휘한다.

물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

홈런만 치려다 헛 방망이질만 하게 된다.







6. 애매모호한 것보다 구체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은데요.' 보다

'.....한 것이 가을 분위기에 참 어울리는걸요.'가 낫다.

추상적인 이야기는 귀신도 못 알아 듣는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라.







7. 사적으로 보다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혼자보다는 적어도 셋 이상의 자리가 낫다.

칭찬의 옥탄가를 높여라.

특히 장본인이 없을 때 남긴 칭찬은

그 효용 가치가 배가 된다.







8. 말로만 그치지 말고 보상으로 칭찬해라.

'한 턱 내세요.' 보다 '내가 쏠께요.' 가 낫다.

그리고 쏘아라. 선물도 필요하다.

언어적 수단에만 머물지 않고

물질적 보상이 따르는 순간 명품 칭찬이 된다.







9. 객관적으로 보다 주관적으로 칭찬해라.

'참 좋으시겠어요.' 보다

'제가 다 신바람이 나더라니까요.' 가 낫다.

'누구도 못 따라 가겠어요.' 를

'제가 스승으로 모시면 안 될까요?'로 바꾸어 보라.

관계의 끈을 만들어라. 그리고 배워라.

언젠가 나 자신도 이 세상 누군가에게

스승이 되고 멘토가 된다.







10. 남을 칭찬하기 보다는 자신을 칭찬해라.

'훌륭했어.' '그래, 너 아니고 그 일을 누가 하니?

'난 네가 자랑스럽다.'는 말을 자주해라.

남이 나를 칭찬하기 전에 내가 나를 칭찬해라.

자신을 칭찬할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 남을 칭찬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사명으로 하지 말고 취미로 칭찬해라."

칭찬의 기술을 타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노력하는 사람을 따를 천재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따를 수 없다.

즐겨라. 칭찬을...







이 글을 끝까지 읽은 당신은 위대하다!!!


ㅡ 송길원 의 "행복산책" 중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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