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의 편지

세상에서 가장 듣기 좋은 말

북벽 2009. 7. 1. 07:55

 

 

      시간은 그렇게 빠르게 흐르더니,

      2009년도 오늘로서 상반기를 마감 합니다.

      반년이 지나는 6월의 마지막 날. 어제 내린 비로 대지는

      촉촉한데 더위는 역시 여름입니다.신록의 찬란함은 이제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떡갈나무 잎도 두텁게 변해 버렸습니다. 한창 열매 키우기에 나무들도

      지쳐가나 봅니다. 삶은 식물에게도 어려움을 주나 봅니다.

 

      행복한 여름날 만들 계획 세워 보셔요.

      벌써 휴가라는 단어가 우리 주변에 맴돌기 시작 합니다.

 

      휴가라기보다 쉼의 여유이지요.

    

      행복한 날 되셔요, 찬 음식 조금 멀리 하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많이 움직이십시요.

 

      생활속의 움직임, 정말 필요한 습관입니다.

      아파트에서 계단 걸어 오르기,집에서 조금 먼곳에 여유롭게 주차하기,

      먼곳 바라보기, 푸른 하늘 쳐다보기.

      가끔 기지개 펴기, 일주일에 한번은 산에 오르기,

 

      주변 산책하기. 걸어서 마트 가기,식사를 배달하기보다  가서 먹기 등등----

      조금 귀찮게 느껴지지만 몸은 속으로 좋아 한답니다.

 

       늘 건강 하셔요.

 

 

 

 

                                                                                                       

 
 


 ★ 들을 줄 아는 지혜 ★

 
현대에는 너무나 많은 소리가 주변에
가득차 있어서 때론 어려움도 많이 있습니다.

좋은 소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고 책임입니다.
또한 듣는 것에도
예절과 책임이 필요합니다.

얼굴의 구조를 보면 보는 눈도 둘이요,
듣는 귀도 둘입니다.
그러나 말하는 입은 하나입니다.
적게 말하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의 흉을 볼 때에
꼭 알아야 할 것은 손가락 짓을 할 때
나머지 세 개의 손가락은 자신을 향하여
있다는 사실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를 할 때
듣고 얘기를 해야지
안 듣고 얘기를 한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귀 기울여 들어야 합니다.

어떤 모임이든지 침묵하면서 성실하게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의
침묵의 소리를 들으려고 해야 합니다.

자기 생각으로 사명감 있는 듯
제안을 한다고 하는데 자신의
삶의 결격사유로 인하여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은 판단을 할 때에
소수의 부정적인 사람의
말을 듣고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게 되면서
결국 자신에게는
손해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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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에도 예절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향기로운 삶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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