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의 모습이 변하기 시작 합니다.
가을이 오고 있슴을 알려주는 전령이지요.
저 잎새들 처럼 버릴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들은 늘 가지려고 만 합니다.
만족을 모르는 삶, 늘 허덕이면서 불평만 합니다.
산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 살고 있다는 것.참 별것 아닌데--.
오늘도 그 수령에서 허우적대는 우리는 과연 무언인가?
여유로움, 조금 적게,조금 느리게,
그렇게 살아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즐거운 휴일.
높은 하늘, 푸른 모습 쳐다 보는 여유를 만들어 보십시요.
바람 지나는 길목에서 코스모스 꽃잎 살랑거림을 직접 느껴 보셔요.
두둥실 떠 가는 흰구름에 내 마음도 한번 띄워 보셔요.
오늘은 고단한 하루를 만들지 마셔요.
짜증내지 않는 하루, 많이 웃는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