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의 편지
인연의 싹은 하늘이 준비 하지만
이 싹을 잘 지켜 튼튿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순전히 사람의 몫이다.
인연이란 인내를 가지고 공과 시간을 들여야
비로소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한 포기 난초인 것이다.
---한 비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