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방]]/International Topics

관파는 미녀

북벽 2009. 10. 9. 08:35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이탈리아의 한 목관(木棺) 제조업
체가 자사의 다양한 목관을 광고하기 위해 캘린더 제작에 나섰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로마 소재 목관 제조업체 ‘코파니푸네브리
’는 관을 더 팔기 위해 한 술 더 떠 섹시한 전문 모델들까지 캘린더에 등장시켰다.


전통적인 이탈리아식 목관 판매 업체인 코파니푸네브리는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임직
원의 부인이나 여자 친구를 모델로 등용해왔다.


그러다 올
해 처음 글래머 모델들을 기용해 낡은 교회에서 다소 음산한 분위기로 촬영에 나선 것
.

코파니푸네브리는 이른바 ‘패션 목관’도 만든다. 로마에 연고지를 둔 프로축구팀
AS 로마와 SS 라치오의 팀 색깔이 원용된 관도 있다.

캘린더는 코파니푸네브리 웹사
이트에서 9.30유로(약 1만60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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