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의 편지

가는 세월

북벽 2009. 10. 30. 08:26

 

 

         10월도 갑니다. 2009년도 두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달력이 가벼워 졌습니다. 또 두달후면 새 달력이 걸리겠지요.

         참 빠르게 흐르는 세월, 무엇에 비유해야 할까요?

 

         늘 세월은 유수(流水) 같다고 했는데----.

         지금 느끼는 감정은 유수보다 더 빠른 급류인것 같습니다.

         시간의 크기는 늘 같건만 느낌에 따라 달라지는것은 왜일까?

 

         늘 아쉽기 때문일게다. 계획했던대로 달성을 못했거나 추진을 못한것,

         아니 마음조차 먹지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일거야--미완성 때문이지.

         계획이 중요한것보다 실천이 중요하고, 내일이 아닌 오늘,그것도 지금이 중요한것이지.

 

         남은 두달, 아니 아직 두달이나 남았는데----.

        

         좋은 하루 되셔요. 복 많이 받으시구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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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아름다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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