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절정을 맛보기 위한 노하우
그의 사정 시간 늘리는 방법 10
차가운 머리를 유지할 것
페니스는 뜨겁게, 당신의 머리와 가슴은 차갑게. 다 알지만 지키는 건 어렵다.
적게 먹고 운동 열심히 하면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거 다들 알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섹스 처음 하는 것처럼 여자 몸만 보고 혼자 흥분해서 사정하는 일이 없도록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키포인트. 냉정한(?) 남자가 섹스도 오래 잘한다.
오늘부터 술, 담배 끊자
술, 담배를 사랑하는 남성분들, 요즘 섹스가 부쩍 힘에 부치지는 않는지?
갈수록 줄어드는 섹스 타임이 신경 쓰인다면 오늘부터 술, 담배는 자제하자.
또 화장실을 자주 간다거나 소변 후 잔뇨감이 드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일단 전립선을 의심하라.
전립선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면 3분 이내 사정은 피할 수 없는 악재다.
자존심이고 뭐고 일단 병원부터 가는 것이 급선무.
시간 타령은 그만
사는 게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사정 시간이 짧아졌다고 주장하는 남성 여러분. 요즘 시대에 안 바쁜 사람은 없다.
일에 치여 섹스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이제 그만.
밤새 친구들과 소주에 맥주에 가라오케 갈 힘은 있어도 부인 한 번 안을 힘이 없다는 건 이유가 안 된다.
슬로, 슬로, 퀵, 퀵!
물론 섹스하면서 볼룸댄스를 추라는 말은 아니다.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처음 인터코스시 천천히, 얕게 삽입하다가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속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다 아는 내용 같아도 막상 실전에서 까먹고 그냥 들이밀다가 5분을 못 견디는 남정네들, 많다고 합디다.
기억하세요. 슬로, 슬로, 퀵, 퀵!
처음부터 베스트 체위? Oh, no!
평소 자신이 ‘꽂히는’ 체위는 아껴둘 것.
후배위에 꽂히는 당신이라면 후배위는 마지막 절정을 위해 아껴두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금이라도 절정을 늦추고 싶다면 평소 좋아하는 체위는 라스트 신으로 장식할 것.
리드도 주거니 받거니
주고받는 술잔 속에 우정도 사랑도 쌓인다.
섹스할 때도 주거니 받거니 서로 돌아가며 리드해보자.
당신이 너무 달렸다는 느낌이 들면 체위를 슬며시 바꾸면서 상대에게 리드를 맡길 것.
참고로 여성이 리드하기에 적당한 체위는 여성 상위다.
평소 운동이라곤 숨쉬기 운동밖에 하지 않는 아내들, ‘이건 스트레치다’라고 생각하고 여성 상위를 통해 등뼈도 한번 쭉 펴보자.
의외로 운동량이 많은 다이어트 체위니까.
인터코스 전 오럴 섹스는 삼갈 것
부인의 오럴 섹스의 도움없인 ‘서기’가 힘든 당신.
답은 두 가지다. 부인의 테크닉에 너무 기대고 있거나 전립선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
전자라면 당분간 오럴 섹스를 멈추는 것이 상책이고, 후자라면 지금 당장 비뇨기과 예약부터 할 것.
난 죽어도 오럴 섹스를 먼저 받고 섹스를 시작해야 된다는 남자분들. 그렇다면 아내의 손은 묶어놓을 것.
손과 입을 동시에 사용하면 페니스가 더 민감해져 사정 시간이 더욱 단축된다.
잠시 휴식기 가지기
사정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면 그 즉시 움직임을 멈추자.
그렇다고 성기를 쑥 빼버리면 바로 사정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할 것.
페니스의 뿌리를 몇 초간 세게 붙잡는 것도 사정 시간을 잠시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는 하나 역시 마인드 컨트롤에서 당락이 결정될 듯.
질 깊숙이 피스톤 운동
페니스의 가장 민감한 부위는 단연 귀두.
피스톤 운동을 할 때도 성기를 완전히 뺐다가 넣기를 반복하면 그만큼 반응이 빨리 온다.
그렇다면 인터코스시 귀두와 페니스 중간 부분까지는 그대로 질에 삽입한 채 뿌리 부분만 뺐다 넣었다를 반복해볼 것.
여성에게는 여전히 꽉 찬 즐거움을, 남성에게는 예민한 느낌을 다소 줄일 수 있는 효과 만점의 피스톤 운동이다.
다양한 무대, 다채로운 섹스
푹신한 침대만큼 섹스하기에 좋은 무대도 없지만 때로는 의자를 침대의 서브 아이템으로 사용해볼 것.
특히 남성의 몸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을 때 의자를 활용하면 효과 만점이다.
절정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에서 침대 곁에 의자를 놔두자.
이때 여성은 후배위 자세를 취하고, 팔은 침대에 두어 무게 중심을 잡는다. 남성으로서는 편안히 앉아서 즐겁게 섹스를 할 수 있고,
여성은 간만에(?) 침대를 벗어나 색다른 자세를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오럴’섹스만
문자 그대로 입으로만 하는 거다.
입과 손을 동시에 사용하면 페니스가 더 민감해진다는 건 자명한 사실.
특히 자위를 오래 하던 남성분들이라면 부인이 오럴 섹스를 해줄 때 손은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 좋다.
오늘부터 예민한 남성들은 아내에게 부탁하자. 입으로만, 상냥하게 해주세요~ 라고.
적절히 끊어주기
중간 중간 그녀의 펠라티오를 중지시킬 것.
아! 이 장면에선 남성분들의 연기 실력이 요구된다.
부인의 펠라티오를 잠시 멈추게 하려고 “잠깐, 잠깐만” 이러면서 분위기를 자르는 당신은 아직 초보.
말 대신 그녀의 턱을 끌어당겨 키스를 하거나 흥분에 못 이겨 역으로 그녀에게 오럴 섹스를 하는 당신이라면 이미 상급자 레벨이다.
오럴에는 오럴로
여성의 오럴 테크닉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는 건 즐거운 고통.
웬만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오래 견디기 힘들다. 이럴 땐 과감히 69자세를 취해보자.
그냥 가만히 앉아서 바라만 보고 있는 것보단 훨씬 생산적이고(?),
페니스에 몰려 있는 신경을 분산시킬 수 있어 이래저래 효과적이다.
템포의 다양화
아직 오럴 섹스에 익숙지 않은 여성들을 위해 지난호에 이은 또또복습 한 번 더.
환상적인 오럴 섹스의 관건은 누차 이야기한 ‘약약중강강’의 리듬과 적절한 손놀림이 필수.
오럴 섹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술 힘의 조절이다.
귀두나 고환처럼 연약한 부위는 혀로 최대한 부드럽게 애무하며,
음경의 뿌리 부분은 입술로 강하게 눌러주는 것이 기본 테크닉이다.
주변부에도 신경을
고환은 페니스만큼이나 예민한 곳이다.
많은 남성이 그 곳도 함께 애무받기를 은근히 원한다는 것, 여성 동지들도 알고 계시겠죠?
어차피 15분 이상 펠라티오를 하기 위해서는 ‘한 놈’만 주야장창 바라볼 수는 없다.
펠라티오를 하면서 고환을 혀로 핥아주거나 손으로 가볍게 터치해줄 것.
덤으로 사타구니도 한 번씩 손과 입으로 문질러주는 센스도 발휘하자.
의외로 예민한 성감대 중 하나가 회음부다.
오늘 밤 꼬르륵 넘어가는 남편의 모습이 보고 싶다면 항문과 성기 사이의 살 부분을 손가락으로 세게 압박하듯 애무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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