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찾아서]]/그대만을 위한 공간

상대하기 힘든 남자,여자

북벽 2009. 11. 4. 14:50

 

쳐다보지도 말아야할 남자..여자..

<여자들에게 고함> 이런 남자는 피해라!

1. 과거가 없는 남자

당신이 첫사랑이라며, 당신에게 모든걸 거는 남자가 귀여워 보일 수는 있다. 그러나 과거에 전혀 사랑은커녕 짝사랑조차 경험해보지 못한 남자는 속된말로 '여자 다루는 법'을 모른다. 이들은 무관심해지거나 집착하거나, 결국 여자를 지치게 만든다.

2. 절대 먼저 전화하지 않는 남자

전화기랑 한판 붙기라도 했는지. 아니면 성대를 뭐가 막고있는지, 결코 먼저 전화하는 법이 없는 남자. 특히 "내가 이따 전화할게"라며 전화기 붙잡고 기다리게 하고는 결국 당신이 전화해서 "왜 전화 안했어!!"라고 따지고들게 만드는 남자는 피해라.

통화 내내 지루해하는 남자나, 왜 전화했냐며 귀찮아하는 남자라면 더이상 만날 가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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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옛사랑에 얽매여 사는 남자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 그건 불변의 법칙이다 이해해라. 하지만 첫사랑(혹은 옛사랑)에 얽매여 당신에게 소홀하다면 그건 이해의 차원을 넘어서는 법이다. 당신 몰래 옛 여자와 문자를 주고받거나, 당신 몰래 그녀의 미니홈피를 오간다면 그냥두지 말아라. 이해하는척 모르는척 넘긴다면 그는 그녀같은 옷차림과 말투, 헤어스타일까지 요구할지 모른다.

4. 욕구충족을 위해 여자를 만나는 남자

남자는 허리위로 원하는 사람과 허리아래로 원하는 사람이 다른 법이다. 그가 당신과 몸을 섞는 게 사랑이 있어서가 아닌, 단순히 욕구충족만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가차없이 버려라. 결국 상처받아 우는건 당신이다.

5.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남자

이는 남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남을 사랑할 수 없다. 자신의 외모나 성격, 능력에 콤플렉스를 가진 상대를 격려와 칭찬으로 그 콤플렉스를 해결해 주는 것도 애인의 역할이다. 하지만,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 남자라면 결국 그것밖에 안되는 놈일 뿐이다.

6. 미래가 없는 남자

과거가 없는 남자도 문제지만, 미래가 없는 남자는 더더욱 문제다. 학창시절 잠깐 하는 연애라면 상관없겠지만, 성인이 되서 하는 연애 상대가 아무런 비전 없는 남자라면 관계 지속은 힘들 것이다.

미래가 없는 남자와 만난다는건 당신 자신도 미래가 없음을 의미한다.

7. 컴퓨터게임에 미쳐있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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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나쁜게 아니다. 본인도 게임은 아주 좋아한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지루한 듯한 기색이 보이면 우리팀이 지고 있어도, 내 킬데가 12:0으로 개쩔고 있어도 망설임없이 알트탭을 누르고 여자친구 손을 잡아줄 수 있어야 진짜 남자다.

8. 마음에 깊이 상처를 입은 남자

당신은 카운슬러도 아니고, 자원 봉사자도 아니고, 그 남자를 돌봐 줄 엄마는 더더군다나 아니다. 도움을 받으라거나 상담을 받으라고 권하는 것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평생 그 남자 곁에 머물면서 그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기 바란다. 괜히 상처입은 남자의 상처만 후벼파지 말고 그냥 놓아줘라. 자칫 잘못하면 그의 상처보다 더 큰 상처가 당신에게 돌아갈 수도 있다.

9. 알코올 중독자, 약물 중독자, 골초

제정신을 가진 여자라면 이런 남자를 만나지는 않을 것이나 한번 적어본다.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이다.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하고 사람 구실 제대로 하는 좋은 남자를 만날 자격이 충분하다. 그런데 왜 이런 남자에 목매고 있는가? '난 이남자가 아니면 죽어'라고 생각한다해도, 거침없이 버려라. 안죽는다. 오히려 그남자면 앞으로 죽어날거다.

10. 당신에게 진심이 아닌 남자

설명이 필요한가? 이런 남자는 사랑받을 자격이 애초부터 없다. 당장 헤어져라.


<남자들에게 고함> 이런 여자는 피해라!

1. 남자관계가 복잡한 여자.

핸드폰 전화번호부에는 여자번호보다 남자번호가 훨씬 많고, 연락하는 사람들은 학교 선배, 동아리 선배, 교회 아는 오빠, 알바 같이하는 오빠, 중학교 동창… 등등 이런저런 연유로 모두 남자. 단순히 모두와 '친한'게 아니라, 모두에게 애인이 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는 여자. '아무나 하나 걸려라' 식의 여자는 기피 제 1호.

2. 공주님, 여왕님.

'날 사랑한다면 당연히 해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꼼짝 않고 있는 여자. 정말 피곤하다. 특히, 도움이 필요하거나 부탁할 일이 있을 때는 갖은 애교로 친한 척 하다가도, 그런 일이 없을 때는 다시 모른 척 하는 여자같은 경우는 정말 남녀 불문하고 한대 치고 싶어진다. 당신은 공주님의 신하가 아니다. 왜 그런여자에게 맞춰주고 있는가?

3. 남자의 고백에 여운을 남겨두는 여자

남자가 고백하겠다 마음먹고 불러내면 열에 아홉은 '이남자가 고백하려는구나' 눈치를 챈다. 거절한다면 분명 딴여자를 찾아갈게 뻔하니까, 계속 자신을 좋아하고 있을 수 있게 은근히 돌려서 '이건 예스도 노도 아니여' 식의 거절을 하는 여자. 저먹기도 싫고 남주기는 더싫다는 이기적인 여자의 속셈에 휘둘리는 남자가 병신인거다. 당장그만둬라.

4. 남자를 '봉'으로 아는 여자.

 

남자에게 금전적으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여자! 내 지갑을 너무 많이 열게 만드는 여자는 단연코 피해라. 물론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내야 한다는 것이 정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커피값, 영화비, 밥값 심지어는 차비까지 남자를 뜯어먹으려는 여자는 일단 피하고 보는게 상책이다. 당신 돈이 떨어지면 여자도 함께 떨어진다.

5. 연애소설, 인터넷소설에 빠져 있는 여자.

연애소설을 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연애소설도 문학작품의 하나니 아주 책을 안 읽는 여자보다는 그거라도 읽는 여자가 낫긴 하다. 그러나, 인터넷소설같은 저급 연애소설에 등장하는 남주인공 상을 이상적으로 생각하여 침 줄줄 흘리는 여자는 그냥 공상 속에 살게 내버려둬라.

6. 꾸미는데 너무 빠져있는 여자.

예쁜 여자를 마다할 남자는 없다. 그러나 꾸미는데 혈안이 되어 있어, 필요 이상으로 콤팩트를 꺼내 화장을 고치고, 여름에는 얼굴 타는 것- 겨울에는 건조해지는것에 이상하리만큼 병적으로 신경을 쓴다면 좀 거부감이 들지 않겠는가?

7. 과도한 애교

애교 많은 여자는 정말 귀엽다. 그러나, 모든 것이 애교로 다 통할거라고 생각하는 여자는 3~4살짜리 어린애 보는 것보다 몇배로 피곤하다. 노래방에 가면, '나도 여자랍니다' 따위의 노래를 한쪽 코를 막은 채로 귀여운척 부르면 정말 귀를 틀어막고 싶을 정도다.

8. 참새처럼 조금씩, 깨작거리면서 먹는 여자.

이런 여자가 귀여워 보이는가? 집에가면 양푼에 밥 비벼서 쓱쓱 먹을 여자들이 꼭 남자 앞에서는 밥알을 센다. 콩깍지 씌였을땐 귀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만나다보면 곧 밥상 뒤짚어 엎고 싶은 충동에 온몸이 저려올거다.

9. 한 남자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여자.

이런여자들은 대개 두종류다. 남자친구가 있음을 속이고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경우와, 알리면서도 만나는 경우. 후자는 또 두분류로 나뉘어진다. '난 남자친구가 있지만, 너도 좋아서 바람피우고 싶어'의 의도로 만나는 여자와, '난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너랑은 그냥 영화만 보고 밥만 먹는 얕은 사이인거야'의 의도로 만나는 여자. (후자의 두번째 분류는 그나마 좀 덜하다고 할 수 있지만, 남자 입장에서 '얘가 남자친구가 있어도 나를 만나주네. 사실 나를 좋아하는거 아냐?' 라고 받아들인다면 어차피 그게 그거다.) 이런 바람둥녀들은 무조건 피할것. 당신에게 정착하게 만들겠다는 어이없는 착각은 버리도록 해라. 한번 바람났던 여자는 아무리 잘해줘도 또 바람나게 마련이다. 바람은 천성이다.

10. 당신에게 진심이 아닌 여자

설명이 필요한가? 이런 여자는 사랑받을 자격이 애초부터 없다. 당장 헤어져라.


당신의 배우자, 애인, 아니면 당신이 몰래 지켜보고 있는 그(그녀)는

몇개나 해당되는가?

그들은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충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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