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선거를 할 때 유권자는 후보자의 공약이나 인품, 경륜, 학 식 등 여러 가지를 보게 되지만 결국은 가장 첫인상이 좋은 후보자가 가장 많은 표를 얻는다고 한다. 그런 데 상대방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미소가 가장 좋다고 하니 오늘부터라도 웃는 연 습을 할 일이다. 글로 적기에는 부끄러운 일이기는 하지만 남성과 여성이 사랑의 행위를 할 때에 새로운 첫인상이 남게 된 다. 그것은 상대방의 성기에 대한 첫인상이다. 아주 오래전에도 있던 일이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오럴섹스가 보편화되어서 외음부의 모양은 상대방에게 오랫동안 강하게 남아있게 된다. 여성의 성기 중 소음순의 모양은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같은 모양이 없으며 소음순 뿐 아니라 주변의 피부조직이 늘어진 경우도 흉하게 보이게 되며 소음순 비대도 정도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특히 소음순의 모습이 기형이라든가 소음순이 정상보다 비대해져 있다면 당사자의 불필요한 고민이 깊을 수 도 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출발하여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첫날밤을 맞이하려는 미혼여 성이나 재혼을 고려중인 여성에게는 심각한 고민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 필요한 성형이 '레이저소음순 성형수술'이다. 이 수술은 과거 기능적 장애를 없애는데 초점이 맞춰져 외관상의 모양에는 신경 쓸 수 없어진 기존의 수술과는 달리 기적의 빛이라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출 혈 없이 상처가 남지 않게 시행하는 수술방법이다. 외음부의 요도와 질 입구를 덮고 있는 소음순은 양쪽이 대칭으로 얇고 작은 모양의 핑크색일 때가 가장 이 상적이다. 그런데 질염, 성관계, 자위행위 등의 여러 자극으로 인하여 색이나 모양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청바지 같이 꽉 조이는 옷을 입을 때나 성관계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러한 외관상의 변화로 인해 성적인 자신감이 저해될 수 있으며 결혼을 앞둔 경우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될 수도 있다. '레이저소음순 성형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이렇다. 먼저 한쪽 또는 양쪽의 소음순이 너무 늘어나서 다리를 오그리고 있어도 소음순이 튀어나오는 경우. 딱 맞는 바지를 입으면 불편함을 느낄 때. 걸을 때에도 사타구 니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음순 비대증. 외음부가 항상 축축하고 가렵거나 분비물이 생겨 불쾌할 경우 등이다 . 이외에도 성관계시 소음순이 말려들어가 통증을 느낄 경우. 소음순이 음핵을 많이 덮고 있어서 성관계시 자극이 클리토리스에 전달되지 않아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는 경우. 소음순이 색이 너무 검고 울퉁불퉁하여 목욕탕에 가기가 꺼 려지는 경우. 결혼을 앞두고 첫날밤이 염려되거나 오해를 받을까 불안한 경우. 양쪽 소음순의 길이가 보기 싫을 정도로 차이가 나는 비대칭일 때. 소음순이 길게 늘어져서 보기가 흉하고 달라붙어 자주 염증을 유발 할 때 등도 성형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리벨로클리닉 모형진 원장은 "'레이저소음순 성형수술'은 출혈이 없으며 봉합사로 꿰맨 흔적도 남지 않습니 다. 따라서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들에게 적합한 수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을 하고 나서 늘어지고 검게 변한 소음순을 원상회복시켜주고 회음절개 상처를 없애기 위해 수술을 받는 현대적 감각의 주부들에게도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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