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꼭 알아야 할 섹스 중 여자 몸짓의 의미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섹스 중 여자 몸짓의 의미
Q:
나의 그녀는 섹스할 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계속 "이렇게 해줄까?" "저렇게 해줄까?" "이게 좋아?" "뭐가 좋아?" 묻지만 그녀는 묵묵부답. 가만히 보면 밀치기도 하고 당기기도 하면서 몸으로 말하는 듯도 한데, 구체적으로 묻자면 "아이, 아이" 신음 비슷한 모호한 소리만 내지르니 답답하다. 섹스중 그녀의 의사를 어찌 알 수 있을까.
A:
어떤 여성들은 섹스시 노골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자신의 욕망을 은근히 표현해내는 몸짓 언어를 사용한다. 단순히 특정 행위에 대한 수용-거부 의사만를 표현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미세한 몸짓이 구체적인 감정 상태와 욕구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일치하는 몸짓의 의미들을 알아보자
우선 섹스중 여성이 어떤 상태인지 알려주는 징표들을 살펴보자.
숨을 몰아쉰다 --> 애무에 아주 만족하며 이제 삽입을 해도 좋다고 느낀다.
코와 입이 벌어진다 --> 참을 수 없을 만큼 삽입을 원하는 것이다. 이 순간을 놓치고 계속 애무만 하면 여성은 슬슬 짜증스런 기분을 느끼며 열기가 식게 된다.
몸을 떨면서 남자를 꼭 껴안는다 --> 애액이 원활하게 분비되고 욕망이 극대화되면서 슬슬 만족 단계에 접어들기 시작한다.
땀이 흘러 몸이 젖고 조금 풀어진 듯하다 --> 쾌감이 80% 이상 충족되었음을 뜻한다.
몸을 곧게 펴고 눈을 감는다 --> 곧 쾌락의 절정을 맛보게 된다.
다음은 섹스중 여성이 무언가를 원할 때 어떤 동작을 하는지 알아보자
두 손으로 남자를 껴안는다 --> 몸을 꼭 붙이고 부드럽고 느린 동작을 하길 원한다.
두 다리를 들어 남자를 감는다 --> 강하고 빠르게 보다 깊이 밀어넣어 주기를 바란다.
엉덩이를 움직인다 --> 남자에게 쾌감을 주고 싶다.
허리를 옆으로 흔든다 --> 다양한 자극을 원한다. 체위를 바꾸고 싶다.
두 다리를 쭉 편다 --> 쾌감이 약화되었다. 클리토리스 마찰로 쾌감을 증대시키려 한다.
배를 팽팽하게 긴장시킨다 --> 조금만 더 자극을 세게 하여 절정에 이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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