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보내셨지요? 그래도 날씨가 조금 풀렸습니다.
예년에 비해 워낙 추웠기에 많은 분들이 힘겨웠나 봅니다.
아직도 산에는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 산행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신선한 산의 상쾌함도 좋았지만 잘못 넘어지면 몸을 다치는 불상사가 있을수도 있어
마음 비우러 산에 갔다가 넘어지지 않아야 겠다는 한가지 생각 때문에
마음도 비우지 못하고 그저 내려왔답니다.
겨울산의 묘미. 또 다른 재미를 주었지요.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새로 밝아온 새해도 초순을 지납니다.
아직 이해 못하는 말이 있습니다. 꼭 세월은 흐른다고 하고
나이는 먹는다고 합니다. 시간의 흐름이 세월이고, 세월의 결과가
나이인데 왜 세월은 흐르고 나이는 먹는 걸까?
세월을 먹고 나이는 흐른다고 하면 안될까요? 좀 말이 이상하지요.
행복이 무엇인지 각자마다 다르지만
오늘 하루 행복 하셔요. 그리고 많이 웃으셔요.
활기찬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 힘으로 남을 이기려 하면 겉으로는 복종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 한다.
남을 해치고자 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원수를 만들지 말라.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노자가 말하였다.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뿌린 대로 거둔다. 기회를 놓치지 말라.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