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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주를 마시면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
다.
최근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독일암연구소센터 연구원들은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맥
주에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을 돕는 물질들이 함유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원들에 따르면 맥주의 쓴 맛을 내는 호프에는 일명 '잔토휴몰(xanthohumol)'이
라 불리우는 물질들이 있는데 이 물질은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지나치
게 분비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또 PSA(전립선특이항원)라 불리는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맥주들'의 저자 밴 맥팔랜드(Ben McFarland)씨는 "보통 가벼운 라거
보다는 전통적인 비터와 에일에 이러한 호프가 더 많이 함량돼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그렇다고 해서 맥주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자제하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여자의 경우 하루에 2~3잔, 남자는 3~4잔 내에서만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알코올 암
관련 전문가들은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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