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웃으면 복이와요
비행기를 타고 가던 한 경상도 부부가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더니아내가 손을 들며 스튜어디스를 불렀다뭘 도와 드릴까요 ? 저 한약 좀 따르게 컵 좀~~스튜어디스는 얼른 컵을 가져다주며도와드릴 일이 없을까 곁에 서서 지켜 보는데,,, 그러자 아내가한약을 따라서 남편에게 주면서 말했다자기야 서 ?아니 안 서…자기야 얼른 더 마셔봐~ 서 ?응~조금 서어때 ?응 !많이서!!!남편은 얼굴까지시뻘겋게 변해서 선다는(?) 것이었다 스튜어디스가 민망해서 도망치려고 하자 아내가 손을 번쩍 들며 말하길남편이 서(써)서 그런데 사탕 좀 없수??ㅋㅋㅋㅋ.ㅎㅎㅎㅎ ( 서는 갱상도 말로 쓰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