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웃고 삽시다.

워낙 작아서

북벽 2010. 11. 5. 08:29

 

 

 
직장의 상사인
바람둥이 맹부장은







새로 들어온
여 사원이
너무 맘에 들었다.

 
 
끈질기게 달래고
설득한 끝에...

 
 
 
오백만원을 주기로 하고
야릇한
하룻밤을 보냈다.
 

 
     
    맹부장이 여사원에게
    건네준 봉투에는...

    이백오십만원 밖에
    들어 있지 않았다.

    화가 난 여사원..




     
    여사원은
    다른 사람의
    안목도 있고 해서



      
     
    부장을
    한적한 곳으로
    불렀 내었다.


    "집을 빌려주면
    돈을 주겠다고 하시더니
    왜?~ 반밖에 안되나요.?~~!"







    그러자
    맹부장이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 아니고.~


    둘째,
    집이 너무 추웠고.~






    셋째,
    집이 너무 컸다.."






    그 말을 들은
    여사원은
    이렇게 말했다.



    "첫째,
    집이 새집이여야 한다는 조건은
    계약 당시에 없었고..
     
    둘째, 보일러가 있었는데
    부장님이 사용법을 몰랐으며,

       
      셋째,
      집이 큰것이 아니라

      가구가 (?)워낙 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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