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사창가에서 살고 있던 앵무새가 있었다.
그런데 그 집이 망해 앵무새가 다른 집에 팔려가게 되었다.
한 소년이 그 앵무새를 사가지고 집으로 왔다.
집으로 들어서자
앵무새: "엉? 집이 바뀌었네!!!!!"
조금 있다가 소년의 엄마가 들어 왔다.
앵무새: "엉? 마담도 바뀌었네!!!!!"
소년의 누나가 들어왔다.
앵무새: "어? 아가씨도 바뀌었잖아!!!!!!!"
소년의 아빠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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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음!!! 단골은 그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