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언제 불러도 눈물 나는 이름, 어머니. 어버이 날, 5월 8일. 내겐 카네이션 달아 드릴 부모님이 지금 이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작년, 하늘 나라로 가셨기 때문이다. 매년 달려가서 속죄 하는 마음으로 가슴에 카네이션 한송이 달아 드렸는데----. 이젠 그나마 해들릴수가 없다. 충주로 핸들을 돌렸다, 산소..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아름다운 꽃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 봄이 저물고 있습니다, 가는 봄이 아쉬워 꽃 사진 몇편 보내 봅니다. 꽃은 언제나 아름답지요.환한 미소를 갖게 만듭니다. 언제나 꽃 처럼 예쁜 모습으로, 맑은 향기로, 삶을 승화 시켜 보셔요. 삶은 살만한 가치가 늘 자기 곁에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셔요.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벌써 주말이네 꽃이 이제 하나, 둘 짐니다. 나무들이 화가난듯 푸르러 짐니다. 연푸름이 사라지고 잎이 커지면서 짙어 짐니다. 그래, 나무들이여 강한 모습을 보여주라,그리고 꽃이 진자리 열매가 익어 갑니다. 그게 결실을 향해가는 과정입니다. 비가 오려나 봅니다. 하늘엔 구름이 찾아들었습니다. 마른 대지를 질..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모닝커피 새 아침은 밝아오고, 또 토요일 입니다. 비가 아주 시원하게 내립니다.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셔줍니다. 이번 비로 전국이 해갈 되였으면 좋으련만----. 쉼없이 흐르는 시간, 강물처럼 정체도 없이 그져 흐르기만 합니다. 느끼기에 따라 그 흐름은 모두 다르지요. 빠르게 느낄 수도 있고, 느리게 느낄수도..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안면도 꽃박람회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를 가다. 안면도를 찾아 가는길. 여유로운 길은 서둘지 않아도 빠르게 간다. 대전에서 공주를 거쳐 갈산을 경유, AB 지구가는 방향으로 핸들을 잡는다. 평일이라 그렇지 가는 길은 막히지 않았다.잘 닦여진 국도 길, 면적 기준 비율로 우리나라 처럼 도로가 잘 만들어진 나라도 드..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한국 고건축 박물관 한국 고건축 박물관에 들리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에 있는 조상의 얼이 숨쉬는 역사 속, 문화 체험관광지, 한국 고건축 박물관을 가는 길이다 주변에 백제문화 향기 그윽하고, 유서깊은 호서의 소금강인 덕숭산 수덕사가 있고, 가야산, 충의사, 덕산 온천, 추사고택이 자리한 덕산면 전체가 하나의 커..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아침인사 신록의 5월도 하순으로 접어 듭니다. 햇살은 날로 뜨거워지고 나무잎은 날이 갈수록 두꺼워집니다. 들녁은 모내기 준비로 물을 가두기 시작 하고, 농경용 트랙터 소리가 전원의 고요를 밀어 냅니다. 붉은 덩굴 장미가 아름답게 주택의 울타리를 장식 하기 시작 했습니다. 붉고 정열적인 장미, 하지만 ..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유성가는 길 유성 가는길, 모 연구소 담장에 활짝 핀 넝쿨 장미를 만났습니다. 붉은 꽃잎이 그야말로 정열적 입니다. 아름 다웠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지요? 넝쿨 장미의 대부분이 찔레나무에서 변종된 꽃이라는 것을----. 찔레꽃, 하면 소리꾼, 장 사익이 생각 납니다.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꽃 찔레꽃/..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
한밭 수목원 도심속 "한밭 수목원" 둘러보기. "한밭수목원" 행정구역상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정부 대전 청사와 엑스포 과학공원의 중앙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대전 예술의 전당,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 시립 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등 명실 상부한 문화 예술의 메카이며, 싱그러운 ..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