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09. 3. 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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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이었 다. 친구를 만나러 시내로 나가는 길이었는 데.. 차들 이 많이 다니는 큰 찻길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많이 웅성 거리고 있더군. 그래서 무슨 일인가 가봤더니.. 두 운전자들이 싸우 고 있더군. 차는 마주 보며 세워져 있었고 두 차의 운전자는 서로 씩씩거리고 있었다. 한 운전자는 아저씨였고, 한 운전자는 아줌마였는데.. 먼저 아저씨 가 이러더군 !!! "아이.. C8.. 여편네가 운전도 못하면서 집에서 밥이 나 하지.. 뭣하러 차는 끌고 나왔어?.." 그랬더 니.. 그 아줌마의 반문 ... 웃기더군.. "야 이.. C8 늄아.. 쌀 떨어져서 쌀 사러 나와따.. 우짤래 C방새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