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09. 3. 12. 15:02

여자의 심각한 증상과 의사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았다.


 "선생님! 저에게는 이상한 병이 있어요!

 

항상 방귀를 계속 뀌는 버릇이 있는데 참 이상한 건 제 방귀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또 전혀 냄새도 나지 않는 특징이 있어요.


 선생님도 전혀 모르시겠지만 지금 여기 들어온 이후로 한 열번은 뀌었을 거예요!"


 심각하게 듣고 있던 의사가 말했다.


 "알겠습니다. 심각하군요.

 

우선 이 약을 먼저 드셔 보시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십시오."


 일주일 후에 여자는 의사를 찾아와 따졌다.


 "선생님! 도대체 무슨 약을 지어 주셨기에 병이 낫기는 커녕 이제 제 방귀에서 심한 냄새가 나죠?

 

 뭔가 잘못 된 것 같아요!"


 그 말을 듣고 의사는 말했다.


 "자! 이제 코는 고쳤으니 이번엔 귀를 고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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