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09. 5. 19. 21:05

 

 




70년대는 우리에겐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진 시기였지만

반대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는 암흑기였다.

이때만 해도 '통행금지'가 있었는데 이것을 순우리말로 하면?



=> 자지 왜 나와?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어디가 좋다더라 말만 들리면

우르르 때거지로 몰려가는 게 한국인의 특징이다.

그리고 관광하면서 조금이라도 신기한 것이나 못 보던 것이 있으면

너도 나도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는 것이 한국인이다.

이 때문에 유럽의 어떤 미술관에서는 전시실에 전시된 작품마다

그 옆에 'NO TOUCH'라고 써붙였으나 효과가 없자 한국말로 다시 써붙였다.



=> 보 지 왜 만져?






실컨 웃고 가세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