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이상한 연습
북벽
2009. 5. 22. 16:35
첫날밤 연습 ![]()
여겨 일찍 시집 보내기로 했다.
떠꺼머리 총각 혼자 있었다.
그런데 첫날밤 연습도 안하고 가나요?
그렇지만 그건 말로만 가르쳐 줄수가 없고
시집갈 날이 다되자 어느덧 처녀의 기술은 요부의 경지에 다다랐다.
드디어 처녀가 시집가는 날, 첫날밤. 신부가 된 처녀는 갖은 기술을 다해 돌리고 잘근잘근 씹고
흥분해 응응 헉헉 오예를 끝내주게 했다.
신랑이 한탕 끝내고 가만히 생각하니 돌리고 소리지르는 폼이 신부가 처녀가 아닌게 분명했다.
화가 난 신랑은 어느 놈과 굴러먹었냐며 신부를 방에서 때려 내쫓았다. 문구멍으로 들여다보던 신부 엄마는 쫓겨나온 신부를 붇들고 호통치며 따져 물었다.
"어떤 놈이냐,응?" "옆집 총각이 나보고 안배우고 시집가면 소박맞는다고해 열심히 배운 죄밖에 없어요"
"아 그러면, 이못난 년아, 네 신랑이 옆집 총각이 아닌데, 옆집 총각하고만 써먹을 일이지,
배운걸 아무한테나 막 써먹으면 어떡해!"
그러자 신부 하는말.... "아니,,,,,, 한참 홍콩을 왔다갔다 하는판에
그게 옆집 총각인지 신랑인지 어떻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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