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09. 9. 15. 08:08

 

바람이 붑니다

 바람은 쉼없이 가을을 실어 옵니다.

그 바람타고 코스모스가 꽃을 피웠습니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나는 그 길을 따라 걷습니다

 가련한 모습이 애잔해서 더욱 정이 가는 꽃.

신이 가장 먼저 만들었다는 꽃, 코스모스.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멕시코가 원산지이고

꽃말은 순결, 순정이라 하네요.

이제 도로변에서는 보기 힘들고 집단으로 심는 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가을, 코스모스 만나러 한번 나가 보셔요.

깨끗해서 좋고 하늘거림에 눈이 즐겁습니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