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09. 10. 26. 08:13

 

          

            청록빛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있어 아름다운 계절.

 

            쑥부쟁이꽃과 국화가 향기롭게 만발 하는 계절.

            고운 잎새가 예쁜 색갈로 변해가는 그런 계절.

 

            알곡을 거두어 들이는 추수의 풍요로운 계절, 

            하지만 마음은 늘 어딘가 모르게 허전하다.

            그게 남자의계절 가을이련가---.  

            아니면 나만이 그런건가요?

 

            아름다운 가을, 만끽 하시는 토요일 되셔요.

            고맙습니다.(음악이 들리지 않으시면 밑에있는 표시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내가 햇살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에게 줄 수 있어요.


내가 노래를 가졌다면 당신을 위해 불러줄 수 있어요.
내가 하루를 가졌다면 오늘 같은 하루도 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