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10. 1. 12. 20:23

 


민감한 택시 운전사


택시를 탄 승객이 운전을 하고 있는 택시 기사의 어깨를 두드렸다.
운전기사가 소스라치게 놀라서 택시는 중심을 잃고 사고 직전까지 갔다가 멈추어 섰다.
기사는 승객에게 "다시는 그러지 마세요.너무 놀랐습니다."
승객은 "뭐 좀 물어보려고 어깨에 손을 살짝 대었을 뿐인데 
제가 그렇게나 잘못했나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운전사 왈,
.
.
.
.
.

"사실 오늘이 택시운전 처음인데 
이제까지 30년동안 장의차만 몰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