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10. 1. 20. 21:04

 


 



시골에살던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여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생전 처음 보는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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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어서 씻어!! 첫날밤엔 씻는겨

신부: 알았시유

한참을 기다려도 신부가 나오지않자

신랑: 아따 이눔의 여자가 뭐허는겨 때 뱃기는기여??

하고 욕실문을 열어보니
신부가 수세식 변기에 보턴을 눌러 바가지로
변기통 안에있는물을 퍼 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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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어유 뭔놈의 호텔이 물이 안나와유!!!
        눌러서 받을려하면 기어들어가고
        눌러서 받을 려하면 기어들어가유 !!

신랑: 어메 무식한 애팬네
         여기는 호텔이여 그렇게 하는게 아녀!!
         나하는거 잘봐

   
   

하면서 욕조에 달린 샤워기를 입에 갔다대더니

신랑: 아!아! 마이크 시험중 아!아!
        큰소리로!!!
 
      "물좀줘유~~~!!! 물좀줘유~~~~!!! "
 
ㅎㅎㅎ~방금 크게 웃었지요~그렇게 웃고 사는거지
세상사는게 뭐 별거 있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