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10. 12. 10. 08:31

 

 



어떤 젊고 이뿐이 아가씨가 산길을 넘어
계곡을 지나고있었다.

작은 저수지가 있었고 아가씨는 몸에땀도 만이나고

날도더워서  문득
수영이 하고싶어졌다



주위에 둘려보고 아무도 없음을 확인한
그녀는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마지막 옷까지 다벗고 저수지에 막 들어가려는 순간
수풀 속에서 숨어서 이를 지켜보던

농부가 불쑥 튀어나왔다.


" 아가씨,여긴 수영이 금지돼 있슈 ! "




그녀는 화들짝 놀라 옷으로 몸을 가리며 말했다.




" 아저씨,그럼 옷 벗기 전에 미리 말해주셔야지요 ! "

 


그러자 농부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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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는 건 괜찮혀유*


수영만 금지구역 이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