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벽 2011. 9. 30. 09:42

 

 

 
사업이 망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한탄했다.

“아, 2천만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텐데... ”

그러자 그의 아내가 조용히 다락에 올라가
항아리를 가지고 내려 왔다.

항아리에는 2천만 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 있었다.

아내가 수줍어 하며 이렇게 말했다.





“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 줄 때마다
1만원씩 모아 두었던 거에요.”

그런데 기뻐해야 할 남편은
후유~~~~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 내가 바람만 피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1억은 됐을 텐데... ”

"우이쒸~~내 돈 도로 내놔!!!!!!"


감시 중......


& 그러게 진작에 마누라한티 잘 했어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