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거짖말 집에 온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사장님이 낚시를 좋아 하는거 알지?" "하는수 없이 2박3일 동행해 드려야 되겠어." "낚시가방 좀 챙겨줘. 속옷도 여유 있게 넣어주고 응~!" 억지로 간다면서도 유난히 들뜬 남편,황급히 집을 나가면서 아내에게 다정히 키스까지 해준다. "갔다 올게잉!" 사흘 뒤에 남..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0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