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나고 한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더라 간혹 길 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 [좋은 말 그리고 상식]/좋은말, 좋은글,격언,속담, 2012.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