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32)의 연인 미란다 커(26)가 전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여성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의 모델로 활동 중인 커는 남성잡지 GQ 2월호에 실릴 화보 촬영을 위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 것. 2년 전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낙점 .. [[사진이 있는 방]]/별들의 향연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