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봅슬레이경기/찢어진 유니폼 스위스 상트 모르츠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열린 봅슬레이 월드컵에서 여자 2인승에 출전한 영국 대표 두 명이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으로 출발선에 섰다. 코치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한 선수들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잠시 뒤 누구도 예견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한 선.. [[사진이 있는 방]]/International Topics 201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