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상(펌) 벗으시요,또 벗으시요!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 한양 어디쯤에선비 한 사람이 살았데요. 그는 자기가 다니는 절의 큰스님을 지극히 존경했더랬답니다. 어느날그는 부인에게 절에 가서 그 큰 스님을 한번 찾아뵙고 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무슨 대단한 사람이나 되는 양 설치고 다니는.. [[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2009.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