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어버이 날 입니다. 작년 이날, 나는 카네이션 두 송이, 사 들고 충주에 갔습니다. 그때 아버님은 병원에서 수술후 회복 중이셨고, 어머님은 아버지의 보호자로 병원에 함께 계실때 입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갔습니다. 다른 환자들 보다 더 일찍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 드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외로운.. [[친구]]/친구의 편지 200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