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웃으면 복이와요

으이그!! 이 색골녀야

북벽 2010. 1. 16. 11:53

 

   


밤이 으슥한 시각
캬바레 에서 중년의 
남녀 한쌍이 나왔다. 
" 뭐 어때? 
자!!그러지 말고..."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 안돼요! !어떻게..."
" 나 좋아하잖아? 가자구..."

" 그래도..."
" 괜찮아!!
나만 믿으라구..."
남자의 끈질긴 요구에 못 이겨 결국 여자는 남자와 함께 모텔에 들어갔다. 한바탕 광란의 폭풍우가 지나자 여자가 고개를 푹 숙이며 말했다.

" 전 이제 어떡하면 좋아요?
유부녀가 하룻밤에 
몇번씩이나 이 짓을 하고
무슨 낯짝으로 얼굴을 들고 
다닐수 있겠어요?"

당황한 남자가 물었다.
" 아니!! 무슨소리야? 
몇번씩 이라니?"

그러자 여자가 
고개를 빳빳이 세우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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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그럼 이거 한번으로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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