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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월출산 천황봉(809M)등산코스(전남 영암)

북벽 2010. 12. 2. 11:29

 

출방장소&시간

 

2010년 12월 5일

시흥동 카멜리아         : 07 : 00

시흥 홈플러스            : 07 : 10

석수역                       : 07 : 20

 

먼저 오신분들을 위해 시간을 지켜 주세요.^^

 

아래 기차를 클릭하시면 전철노선표를 보실수 있습니다.

    ♣ 월출산(809m)은 전남 영암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암군에 들어서면 멀리서도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이뤄져

       호남의 금강산이라는 말이 실감케 한다.
       지리산, 내장산, 천관산, 변산 등과 더불어 “호남의 5대명산”으로 불리며,

       1988년6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총면적은 42㎢이다.


      월출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도갑사, 천황사, 경포대, 무위사 등 모두 4곳에서 시작된다.
      월출산에서 화강암 지형, 즉 기암괴석들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구정봉에서 정상인 천황봉을  거쳐 천황사로 이어지는 동북능선이다.

      정상을 이루는 바위표면에 가마솥같은 나마가 9개나 패어 있는 봉우리

      구정봉(九鼎峰)에 오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기암괴석이 보는 이를 압도한다.

      월출산의 최고봉인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월출산의 구름다리도 또 다른 매력을 준다.  
      이 다리는 지상 120m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고, 도갑사(道甲寺)와  무위사 (無爲寺)로 내려가는 길목에

      펼쳐진 미왕재의 갈대밭은 가을이면 황홀한 절경을 이룬다.

      특히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안개,

      가을에는 억새,  겨울에는 설경 등 사시사철  다양하고 독특한 모습을 자랑한다.


    ♣등산코스

     

    ○ 천황사입구 - 구름다리 - 천황봉 - 갈림길 - 광암터 - 바람폭포 - 천황사 ( 4시간) 


    서울나그네

출처 : 시흥 참사랑
글쓴이 : 서울 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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