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일소일소 일노일노

멍청한 놈

북벽 2010. 12. 29. 08:17

 


입질이 없는 이유 낚시를 무척 좋아하는 달수와 공숙양은 서로 눈이 맞아 결혼을 하게 되었다 둘은 곧 신혼여행을 떠났고 드디어 첫날밤 행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신부 공숙양 샤워를 마치고 다소곳한 자세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었다 나란히 침대 위로 올라온 신랑 달수는 한참의 시간이 지나도록 꼼짝도 하지 않고 있었다 몸이 달아오를 대로 오른 신부 공숙양이 참다 못해 신랑 달수에게 물었다 "아니, 어째서 입질이 없는 거죠?" 그러자 신랑 달수는 * * * * * * * * * * * * * * * * * * * * * * * * * *
 
 
"글쎄 어두워서 미끼가 보여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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