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명 : 德裕山 ● 소재지 : 전북 무주, 장수, 경남 거창, 함양 ● 높 이 : 1,614m ● 특 징 : 산림청 추천 100대 명산(국립공원) 향적봉에서 남덕유까지 17km의 장대한 산줄기를 이루고 있으며, 금강과 낙동강의 수원(水源)이고 국립공원으로 지정(1975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덕유산 북쪽으로 흘러 내리는 30여km의 무주구천동계곡(茂朱九千洞溪谷)과 자연휴양림, 신라 흥덕왕5년(830년) 무염국사가 창건한 백련사(白蓮社) 등이 유명. ● 등산로 : 관련사이트 참조 ● 관련사이트 - 한국의산하 : http://www.koreasanha.net/san/deogyu.htm - 한국의산천 : http://www.koreasan.com/san-search/san_view_form.php?num=74&p=1&mode=1&keytext=덕유산&flag_head= - 오케이마운틴 : http://www.okmountain.com/ - 무주군청 : http://www.mujutour.com/ - 거창군청 : http://tour.gcgn.go.kr/ - 함양군청 : http://tour.hygn.go.kr/attractions/attractions03_basic.asp?idx=32 - 덕유산국립공원 : http://deogyu.knps.or.kr/ ● 등산지도
덕유산 전도
덕유산 안내도
덕유산 개념도
덕유산 개념도
덕유산 코스별 지도
높이 1,614m. 북덕유산이라고도 하며,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서쪽의 남덕유산(1,594m)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를 이룬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거칠봉·칠봉·삿갓봉·무룡산 등 1,000m 이상의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어 덕유산맥이라고도 한다. 산정에서 남서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며, 높이 900~1,000m에 위치한 심곡리 일대와 구천동계곡 주변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깊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산록에는 상수리나무 등의 숲이 울창하며, 능선에는 살구나무 등이 자란다. 산정에는 가문비나무·분비나무·눈향나무·주목·구상나무 등이 자라고, 특히 높이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는 철쭉 등이 자라는 초지를 이루어 식물의 수직분포를 보인다. 곰·사향노루 등의 희귀동물이 서식하며, 야생조류·곤충류·거미류의 종류가 많아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된다. 이러한 덕유산의 절경과 무주구천동 계곡 및 산정(山亭)·사찰 등의 문화유적이 있어 무주군을 중심으로 한 이 일대를 1975년 2월에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총면적 219㎢. 공원의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羅濟通門)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까지 28㎞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기암괴석·폭포·벽담(碧潭) 등과 울창한 수림경관이 조화된 33경(景)이 있다. 제1경(景)인 나제통문을 비롯하여 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특히 나제통문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와 장덕리 사이의 암벽을 뚫은 높이 3m, 길이 10m의 인공동문(人工洞門)으로 구천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던 곳이며, 고려시대까지 행정구역의 경계가 되어오다가 공양왕 때에 이르러 동문 밖의 무풍현이 동문 안의 주계군에 합쳐졌으며 1413년(태종 13)에 현재의 무주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지금도 이 문을 경계로 두 지역 간의 언어와 풍습 등이 다르다.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에는 적상산성·안국사·호국사·송계암 등의 유적이 있으며 칠연·용추폭포 등의 명승지가 있다. 적상산성은 고려시대에 축성되었으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기 위한 선원각 등 사찰과 사적이 많은 곳이다. 현재는 4문(四門) 가운데 서문과 북문만이 남아 있다. 이 산성 내에 있는 안국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극락전과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의 현판이 있다. 또한 구천동계곡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백련사는 신라 때 세워졌으며,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소실되어 재건된 것이다. 이밖에도 1723년(경종 3)에 만들어진 범종이 있다.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등산로가 나 있다. 또한 칠봉산록에 조성된 청소년 야영장이 청소년들의 심신단련장 및 국제 잼버리 대회장으로 이용되고 자연학습장인 덕유대가 있다.
적상산:상산(裳山)·상성산(裳城山)이라고도 한다. 높이 1,029m. 소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덕유산 정상인 향적봉(1,614m)에서 북서쪽으로 약 10㎞ 지점에 있다. 덕유산국립공원 북동부에 위치하며, 주위에는 백운산(白雲山:559m)·대호산(大虎山:592m)·단지봉(769m)·시루봉(499m) 등이 있다.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절벽 주변에는 단풍나무가 많다. 이 암벽을 치마바위라고도 하며, 가을철이면 온 산이 빨간 옷을 입은 듯하다 하여 산의 이름을 적상산이라고 했다. 동안·서안·북안에서는 금강의 지류인 무주남대천이 발원하며, 계곡이 방사상으로 발달했다. 적상산에는 단풍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도 많아 주위의 바위와 잘 어울리고, 인근 마을에는 어디에나 감나무가 많아 가을의 경관이 특히 뛰어나다.
적상산성(赤裳山城:사적 제146호)이 있으며, 조선 후기 성내에 적상산사고(赤裳山史庫)가 세워졌다. 성내에는 안국사(安國寺)와 호국사(護國寺)가 있다. 이 절들은 나라의 안위를 빌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호국사는 1614년부터 건립된 적상산사고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 사고에 있던 서책들은 산 정상부의 안렴대(鞍簾臺) 아래 험준한 절벽 밑 굴에 정묘호란의 재해를 피해 숨겨두기도 했다. 사천리 주차장-주능선일부-정상-능선 안부-안국사-내북창-외북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사천리 적상교-외사내-안렴대-안국사-하중리 마을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산행코스
영각사-남덕유산-삿갓골재대피소-동업령-향적봉-삼공리매표소 : 11시간(육십령:12시간) 삼공리매표소-백련사-향적봉-동업령-칠연폭포-안성매표소 : 7시간 송계사-백암봉-향적봉-백련사-삼공매표소 : 4시간
송계리 - 향적봉
육십령 - 남덕유산
덕유산 국립공원 -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소백산맥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 덕유산국립공원(1,614m)은 전북, 경남의 2개도 4개 군에 걸쳐 있으며, 1975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주군의 설천면 나제통문에서 백련사에 이르는 30 km의 계곡 일대에 13개의 대와 10여 개의 못, 여러 개의 폭포가 이루는 무주구천동의 33경을 비롯하여, 용추폭포에서 칠연폭포에 이르는 안성계곡 11경 등 수많은 절경이 있다.
적상산성(사적146호), 안국사의 괘불(보물 1267호) 등 수많은 유적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으며, 희귀한 주목나무가 무리를 이루는 등 경치도 아름답다. 이 곳에는 600여종의 동물과 250여종의 식물군이 다양하게 분포하여 일대 장관을 이루는데 특히 봄이면 철쭉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구천동 골짜기의 시원한 계곡은 한여름 피서지로 더할 나위 없이 적격이다. 또한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은 가히 자연의 오묘함을 연출한다. 나제통문, 적상산성, 호국사지 등 유서 깊은 유적지가 있으며, 안국사, 백련사, 원통사, 송계사, 인월암 등 사찰이 자리 잡고 있다. 대단위 자연 학습선원과 등산인, 사회단체의 수련장으로 마련된 덕유 대야영장은 국립공원 덕유산의 자랑이다. 산행코스
영각사-남덕유산-삿갓골재대피소-동업령-향적봉-삼공리매표소 : 11시간(육십령:12시간) 삼공리매표소-백련사-향적봉-동업령-칠연폭포-안성매표소 : 7시간 송계사-백암봉-향적봉-백련사-삼공매표소 : 4시간 송계리 - 향적봉
육십령 - 남덕유산
● 등산지도
덕유산 개념도 덕유산 개념도
덕유산 코스별 지도
德 裕 山(1,614m)縱 走 後 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