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건강하게 사는 법

음주와 비만

북벽 2011. 10. 12. 13:22

 

 

음주와 비만, 급성 심장마비 주요인

음주와 비만이 급성 심장마비의 주요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핀란드 오울루주대학 연구진은 심장박동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에서 급성 심장마비가 관상동맥 질환뿐 아니라 음주와 비만도 주 요인 중 하나라는 주장을 내놨다.

연구진은 1998-2007년 급성 심장마비 사망자 2700명을 대상으로 한 검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은 사망의 78%를 차지하는 것으로 간주됐고 관상동맥질환과 연관이 없는 경우가 나머지(22%)를 차지했다고 주장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으로 가는 동맥관 내에 지방(콜레스트롤)이 축적되어 내강이 협착되고 심근에 허혈이 생겨서 일어나는 질환이다.

병변은 주로 동맥경화증이고 특히 죽상경화가 수반하면 혈전이 형성되어 관폐색의 위험이 증가한다.

연구진은 40대 이하 사망자 대부분이 섬유심근증(28.3%)이 원인이었으며 40-59세 사이에서는 음주(26%), 60세 이상에서는 비만(2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강상식]] > 건강하게 사는 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방병  (0) 2012.06.18
복통에 대한 대처  (0) 2011.10.12
장을 따듯하게 하는 음식  (0) 2011.10.12
복통  (0) 2011.10.12
복통의 종류  (0)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