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축제 【인천=김주식기자】 비릿한 바다 내가 코를 찌를 듯 물씬거렸다. 포구 어귀에는 어민 들의 고단한 삶이 실린 고깃배들이 어깨를 기댄 채 한 폭의 정물화를 그려냈다. 방파 제 위로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좌판 파시가 흥을 돋운다. 왁자지 껄 흥정하는 소리도 정겹다. 낭만으로 흥.. [[행복을 찾아서]]/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뉴스 201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