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세는데
옛날 어떤 임금님께서 평소 연꽃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전국의 연꽃이란 연꽃은 다 보고 다니셨는데... 어느해, 어떤 연못에 희귀하게 생긴 연꽃이 쌍으로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여 즉시 그곳으로 거동을 하셨다는데...
임금님께서는 그 연꽃 주위를 거니시며 한참을 유심히 살피시더니 탄식조로 이렇게 말씀 하셨다고 전한다.
"지미(짐이).. 씨팔년(십팔년) 재임중에 이런년(연) 저러년(연) 다 봤지만 저런 쌍년(쌍연)은 처음보노라... " ㅎㅎㅎㅎ "지미(짐이).. 씨팔년(십팔년) 재임중에 이런년(연) 저러년(연) 다 봤지만 저런 쌍년(쌍연)은 처음보노라... " ㅎㅎㅎㅎ "지미(짐이).. 씨팔년(십팔년) 재임중에 이런년(연) 저러년(연) 다 봤지만 저런 쌍년(쌍연)은 처음보노라... " ㅎㅎㅎㅎ
가시연 (쌍연)
도둑이 밤에 과부혼자사는 집에 들러 물건을 털고 나가려하니 과부가 도둑 발을 꽉 잡더라나.. 내몸도 좀 털고가라고.. 그래서 도둑이 다른집도 털어야하니 시간이 없다고하자 과부가 굶은지 오래라 사정을 하더란다.. 도둑이 선심을 쓰면서 내가 시간이 없으니 5 번만 응응응 하고 떠나겠으니 숫자는 당신이 세시오! 했더란다.. 과부가 밤새내내 숫자를 세는데.. 하나 ,둘, 셋,넷 둘둘 셋넷 셋둘셋넷 넷둘셋넷 하나둘셋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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