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 있는 세상]]/웃으면 복이와요

경상도 할매

북벽 2009. 3. 13. 14:04

갱상도 할마이 셋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할매1: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할매2:    "와.죽었다 카드노?"

    할매1: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할매2     "머리 풀어 해치고 다닐때 내 알았봤다 아이가."

 

여태 아무 말 않던 할매가 물었다

      할매3: "어이 예수가 누고?"

      할매1: "몰라 우리 며늘 아가가 아부지 아부지 켔사이 사돈 어른인 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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