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 그리고 상식]/약간 쓸모있는 상식

결혼기념일

북벽 2009. 4. 7. 09:55

 

결혼1주년

  지혼식 [紙婚式]

  서양에서, 결혼 1주년을 기념하는 의식. 부부가 서로 그림, 책 따위의 종이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다.

결혼4주년

  4년째에 가죽선물을 한다.

결혼5주년

  목혼식 [木婚式]

   서양에서, 결혼 다섯 돌을 기념하여 행하는 의식. 부부가 나무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다.

결혼10주년

   석혼식 [錫婚式]

   서양 풍속에서, 진주와 보석 따위를 선물로 주고받으며 결혼 10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는 의식.

⑤ 결혼20주년

 20년째는 도기(陶器) 선물을 한다

⑥ 결혼25주년

   은혼식(銀婚式)

   유럽 등지에서는 25년 전의 결혼식을 재현하는 등의 축하행사를 가지며, 은으로 된 물건을 선물한다. 은혼식 행사는 주로 자녀나 친지들이 준비해 주며, 부부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결혼30주년

   30년째에 상아를  선물로 준다.

결혼40주년

   40년째에 모직을  선물로  준다.

결혼45년

   45년째에 명주를 선물로  준다.

결혼50주년

   50주년 기념일인 금혼식(金婚式)

  서양 풍습에서, 결혼한 지 50주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식.

결혼60주년

   회혼례 [回婚禮]  

   유교적인 예속(禮俗)으로 해로(偕老)하는 부부의 결혼 예순 돌을 기념하는 의식. 

  늙은 부부가 혼례의 복장을 갖추고 혼례의 식을 재연하며 자손들의 헌수(獻壽)를 받고, 친족·친지들의 축하를 받는다.

  이 같은 풍습이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조선시대에는 회혼례가 성행하였으며 오늘날에도 행하여진다.

과거에는 사람의 수명이 짧았기 때문에 회혼례는 극히 보기 드문 일로서 사람들의 선모(羨慕)의 대상이 되었다.    관직을 지낸 이에 대해서는 나라에서 식품· 옷감 등을 내리기도 하고 고관을 지낸 이에게는 궤장(几杖)을 내리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