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간 쉬어가세요]]/세상이야기

이런사람이 있다면(펌)

북벽 2009. 4. 27. 11:40

 

        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나이 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비슷한 시대에 태어나 애창곡을 따라 부를 수 있는 그런 사람을... 팔짱을 끼고 걸어도 시선을 끌지 않을 엇 비슷한 모습의... 그런 친구같은 연인 하나 갖고 싶다. 함께 여행하며 긴 이야기로 밤을 지새워도 지루하지 않을 그런 사람을...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제할 줄 아는 사람 열심히 살면서 비울 줄도 아는 사람. 어제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을 아름답게 살 줄 아는 사람. 세상을 고운 시선으로 바라 볼 줄 아는 사람이면 더욱 좋으리...
              욕심을 버릴줄 알고 말과
              눈빛에 진실이 살아있는 사람
                무슨말을 해도 믿어주고
                나도 그의 말을 끄덕끄덕 들어주고
                인정해 주고 신뢰하며
                나를 사랑하듯 타인도
                사랑하고 존중 할줄 아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혹시 헤어진다 해도 먼 훗날, 세상 안 떠나고 살아있다는 소식 알라치면 다시 한번 만나자고 웃으면서 말 할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다면... 어깨동무하며 함께 가고 싶다.
                -펌글-

           

          '[[잠간 쉬어가세요]]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 한잔의 이유  (0) 2009.07.14
          [스크랩] 이 사람을 꼭 보세요  (0) 2009.04.27
          가장 훌륭한 사람  (0) 2009.04.27
          [스크랩] <<<친구란?>>>  (0) 2009.03.30
          기다림이 있는 행복  (0) 2009.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