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친구의 편지

당신은 어떤 친구인가요?

북벽 2009. 6. 26. 08:00

 

  아침 인사 드립니다.

 

  어제는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폭염 주의보까지 발령되는 지역도

  있었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 된것이지요.오늘도 덥 답니다.

  정말 시원한 계곡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선풍기, 팥빙수, 아이스크림,냉면,얼음같은 단어가 주변에서 많이 보입니다.

 

  저는 여름 해변 보다는 시원한 계곡이 더 좋습니다.

  나이듦의 징조인지도 모르지요. 해변가의 뜨거운 태양은 아무리 시원한

  바닷물이 넘실댄다 해도 계곡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계곡은 우선 그늘이 있어 좋고, 물가에 몸을 담가도 별도의 샤워를 하지 않아도 되지요.

  또한 깊은 산속 계곡물은 얼마나 시원한지요.경험자만이 압니다.

 

  날씨가 덥더라도 찬음료 같은 것을 많이 마시면 혀만 좋고 몸에는 좋지 않답니다.

  몸이 원하는따뜻한 음식이나 음료를 드셔요.건강 챙기시구요.

 

 

  오늘도 행복된 하루 되셔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꽃 루드 베키아 입니다.)

 

 

당신은 어떤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명인들이 말하는 친구에는 4가지 분류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 꽃과 같은 친구

꽃이 피어서 예쁠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꽃이 지고 나면 돌아보는 이 하나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는
바로 꽃과 같은 친구입니다

둘째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 기웁니다
그와 같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입니다

셋째 산과 같은 친구

산이란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자리에서 반겨줍니다
그처럼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넷째 땅과 같은 친구

 땅은 뭇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누구에게도 조건없이

 기쁨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는

친구가 바로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당신은 이중에서 어떤친구가 되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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