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발효홍삼의 면역증진 효과가 일반 홍삼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4일 서형주 고려대 교수와 웅진식품이 발효홍삼의 생체 이용율 평가에 대해 임상연구
한 결과에 따르면, 발효홍삼을 복용한 실험군의 면역력 증진 효과는 일반 홍삼을 복용
한 대조군의 10배에 달했다.
항산화 효과도 발효홍삼을 섭취한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1.4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콜
레스테롤 개선효과(HDL-C 증가 1.5배/ LDL-C 감소 3.3배)도 우월했다.
서 교수는 "발효홍삼으로 사포닌 흡수능력의 개인차를 극복할 수 있음이 증명됐다"며
"일반홍삼보다 10배나 높은 면역력 증진 효과를 보여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실험은 만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30명을 교차 테스트해 총 60명에게 웅진식
품의 '장쾌삼 발효홍삼'과 일반 홍삼을 2주 동안 복용한 후 임상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로 11월 5일 대한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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