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방]]/별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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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벽 2009. 12. 29. 09:38

 

 

 

강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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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박민영

‘두 아내’(SBS)에 출연했던 강지섭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
다 상반신 노출 장면이 있었다. 내가 자처해서 벗었던 건 결코 아니다”라며 곤혹스러
워 했다. 그러나 수영, 유도, 보디빌딩으로 가꿔온 그의 탄탄한 상반신이 매회 여성
시청자들을 TV 앞에 끌어 모으는 원동력이 됐던 건 사실이다.

노출 장면을 앞두고 대다수의 배우들이 난처한 표정을 짓지만, 한편으론 몸매 관리에
상당히 신경을 쓴다. 대중에게 보여지는 직업을 가진 이들로선 불가피한 일이다. ‘추
노’의 한 관계자는 “배우들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많은 편인데, 촬영장에서 배우들
이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오일을 바르는 등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한다”고 전했다. 한
여배우는 비키니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꼬박 이틀을 굶다가 촬영이 끝나자마자 삼겹살
3인분과 냉면을 먹어치우기도 했다


지성


정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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