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인턴기자] 남자보다 더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여성 보디빌더가 화제다.
그 주인공은 스웨덴 출신의 아이린 앤더슨. 올해 나이 45세로 스웨덴 최고의 여성 보디빌더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엄청난 근육질 몸매로 평가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속 앤더슨은 그 어떤 남자 보디빌더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비키니 의상이 아니라면 성별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였던 것.
마치 남자 보디빌더에게 긴머리 가발을 씌워놓은 듯한 느낌 마저 들었다.
하지만 외모 곳곳에선 앤더슨의 여성스러운 면도 발견할 수 있었다.
손톱은 네일 아트를 받은 듯 잘 정돈된 상태로 매니큐어가 곱게 칠해져 있었다.
또한 귀걸이도 착용해 최대한 여성미를 강조했다.
앤더슨의 이런 남성적인 외모는 그의 프로의식 때문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운동을 해오다 15세 때 본격적으로 보디빌딩을 시작했다"며 "
그 이후로는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보다는 보디빌더로서 완벽한 몸을 만들기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의 삶에 매우 만족하는 상태. 앤더슨은 "30년을 해왔지만
여전히 운동하는 것이 가장 즐겁다"며 "많은 여성들이 보디빌딩에 도전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 사진= 버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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